지난 주에 글을 올렸는데.. 댓글이 없어서요..
오늘이나 내일 한 번 짐보리에 상담을 가보긴 할건데요..
다녀보신 분들 어떤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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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학기까지는 백화점 문화센터 노리야를 다녔어요..
그러다가 신종플루다 뭐다 해서 가을학기부터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구요..
그래서 아이랑 저랑 무지 심심해 하고 있어요..
키즈카페 같은데 데려도 가봤는데 미끄럼틀 정말 많이 좋아하고..
요즘들어 춤추는 것도 좋아하고.. 아주 움직이고 놀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짐보리를 다녀볼까 하는데요..
어떨까요??
문화센터에 비해서는 가격이 좀 센 편이더라구요.. 문화센터는 일주일에 한 번 40분하고 3달에 10만원인데 짐보리는 30만원쯤 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짐보리가 재미있다면 가볼 생각이 있어요..
가면 놀이터처럼 되어있는 곳인가요??
아니면 공부위주인가요??
놀이위주라면 보내고 싶어요.. 막 신나게 뛰어놀고 음악도 듣고 그런거 같더라구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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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13개월이예요.. 아직 걷지는 못하구요.. 무지 활동적인 아기예요..
집이 좁아서 아이가 답답한거 같아 보여요.. 시댁이나 친정에 가면 기어다니고 노느라고 바쁜 아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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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보리 어떤가요??(육아교육중복..)
잠오나공주 조회수 : 508
작성일 : 2009-10-07 14:20:38
IP : 118.32.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살맘
'09.10.7 2:26 PM (211.244.xxx.36)신나게 뛰어 놀고 음악도 듣고 수업도 합니다
미끄럼틀 좋아하고 춤추는거 좋아하면 딱이예요
문화센터는 저렴하지만 시설이 미비 한데 반해
짐보리는 매주 다른 변형된 놀이 시설이 있어서 좋아요
문화센터에서 너무 활동적인 아들 수업에 방해될까 싶어 수업끝날때 까지 잡으러 다니다
엄마도 지쳐 가기 싫었는데
짐보리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간단한 (예를들어 올라가요-내려가요 , 굴려요, 색깔 등등)
제시어를 몸으로 익히는 학습이라는 점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비싼만큼 빠지지 않게 되네요 ㅎㅎㅎㅎㅎ
빠지면 보강도 할 수 있어서 좋구요2. ..
'09.10.7 2:27 PM (118.220.xxx.165)몇살 아인지요
3-4 살때까진 좋던데요 백화점 문화센타는 싸긴한데 아이가 자거나 해서 빠지면 보충도 안되고 해서 싼게 아니더라고요
요즘은 프로그램도 더 보충되고 좋아졌더군요3. ^^
'09.10.7 3:01 PM (116.37.xxx.159)개월수가 안적혀있네요.
저희 큰애도 3-4살에 보냈었구요.
근데 지금 둘째가 3살인데 암것두 안해요.
지나구보면 그냥 엄마 아빠가 몸부대끼며 놀아주는게
최고인것 같아요.4. 잠오나공주
'09.10.7 3:08 PM (118.32.xxx.134)앗 13개월입니다..
5. 괜찮아요
'09.10.7 3:16 PM (211.35.xxx.146)저두 3살까지 다녔는데 아이가 아주 재밌어 했어요.
그시기에는 플레이라고 몸으로 노는게 거의 다예요.
지금은 5살인데 유치원다니고 문화센터 발레하네요^^(하고싶다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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