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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작은방 확장해서 아기방으로 쓰시는 분 계셔요? 베란다 사고 대처 방법 알려주세요

고민 조회수 : 642
작성일 : 2009-10-07 14:08:30
제가 몇년전에 큰 사고가 나서 많이 다치는 바람에 사고에 좀 민감해졌어요.
지금도 후유증이 많이 남아 있다보니 더 그런것 같아요.

암튼 사고 5년 후 마흔 다되서 간신히 아이를 가졌는데
저희 아파트 거실이나 작은방들이 베란다 확장이 다 되어 있거든요. (이사 올 때 부터)
지금은 부부만 사니까 방 하나는 책상 넣고 다른 방에는 장롱이 있어요.

아기가 태어나면 서재방 정리해서  애기방으로 쓸 것 같은데 베란다가 없으니 좀 무서워요.
벽 한면이 다 창문인데 창문 넘어 바로 밖이니까요.
아렛쪽에 안전바 같은 샤시가 붙어있긴 한데 높이가 1미터 정도 밖에 안되잖아요.
전 지금도 거실 창문쪽에 가까이 잘 안가거든요. 어지러워서요.
거실 창문 바로 앞에 빨래 건조대 봐두고 빨래 넘어로 창문을 봐요. ㅎㅎㅎ

확장한 방에서 아기 키오시는 분들은 창문쪽에 뭐가 처리를 하시나요?
그냥 키우면 되는건지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건가요?
창문을 장농으로 확 가려 버릴까요?
IP : 110.10.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7 2:16 PM (118.220.xxx.165)

    문 안열리게 장치 하는거 있지 않나요
    아니면 뭐라도 막아야 할거 같아요

    아이가 돌 까지는 괜찮으니 천천히 알아보세요

  • 2. 고민
    '09.10.7 2:22 PM (110.10.xxx.31)

    아... 창문을 안열리게 하면 되겠네요. 여름에 더울라나? 방법을 찾아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3. 웃음조각*^^*
    '09.10.7 2:22 PM (125.252.xxx.28)

    http://blog.daum.net/gtsgd1028/2971559

    이런 방범창 하나쯤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모양도 괜찮고.. 아이 추락 걱정도 덜고..

    가격은 잘 모릅니다. 그냥 검색해봤어요^^;;

  • 4. 음..
    '09.10.7 2:27 PM (116.126.xxx.199)

    밖을 내다보기도 무서우시다면..아래로부터 전체반정도만 시트지를 붙이세요..
    완전진한색깔 말구요 하얀색으로 반투명정도로 된걸로요..그럼 창문가까이가도 일부러 창문에 얼굴붙이고 내다보지않는이상 덜무서울거예요..
    전면이 투명창으로 되있으니 저도 무섭더라구요..
    창틀에는 윗님댓글처럼 문고정장치가 있으니 애가 창밖으로 몸매달릴수없게 아주 조금만 열어놓고 고정시키세요..
    장롱으로 확~ 막으면 환기도 안되고 햇볓도 안드니까 곤란할거같애요..

  • 5. 고민
    '09.10.7 2:27 PM (110.10.xxx.31)

    어머.. 방범창 너무 괜찮네요 방범효과는 요세 도둑들이 기술이 너무 좋아서 어떨런지 몰라도 애기는 안떨어질것 같아요 ㅎㅎㅎ

  • 6. 고민
    '09.10.7 2:29 PM (110.10.xxx.31)

    아... 문 고정장치요. 찾아볼께요. (정말 82는 친정집 같아요. 전 여자 형제가 없고 어머니도 너무 연로하셔서 82분들이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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