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아래 시동생이 버릇없이 신랑한테 니라고 한다는글보고 격분했는데요
울친정에 이모한명이 그렇습니다
정말이지 맘같아선 같이 니라고 하고싶지만 같은인격이되고싶지않아 참네요
저희친정엄마가 67세세요
그리고 약한성품에다 여린타입입니다 ...
친정아버지가 일을 전혀못하셔셔 대신 가장이되어셔야했고 ....집이 가난했어요
그렇다보니 줄줄이있는 여동생들 .저에겐이모죠....... 이모들이 젊었을땐 그나마 착한? 편이였는데
갈수록 엄마가 장녀에다 돈도없다보니 외가에 신경도 못쓰고 버르장머리없는 지금의 한이모가 외할머닐 돌보다시피했어요
그부분에 엄마가 많이 지고들어가시고 고마워하는부분이죠
근데 갈수록 그이모가 싸가지없이 엄마에게 대들고 화해하고 급기야 니라고합니다 ....
그이모가 참 ..말을 함부로해요 ... 우리들보구도 어릴적부터 너희들은 재수없다 안된다 ...등등 온갖말로
스트레스를주고 우리식구들을 업신여기더라구요 ...그래도 사춘기시절엔 참았어요 ..교회도다니고 어른한테 막말하지말란소리도듣고해서 ......
근데 10년전에 저한테 말도안되게 쏘길래 사람많은곳에서 소리높여싸웠어요
그상황에선 제가 참았으야했는데 타임이 늦었어요 ..... 참 크게싸웠어요 .이모가제게 욕을하며 ...
그이모 둘째딸도 참 싸가지없어요 ......
우리친정엄마한테 함부로말하고 암튼 재수없는 인간들입니다
이주후면 세째이모네 아들결혼인데 다시봐야하네요 ...그여자둘을 .....
정말 못된여자들이거든요
말도잘하고 ....돈이있으니 없는사람들에겐 너무막말합니다 ....
신랑이 돈계산하는걸 도와달라고 세째이모가말하는데 거절할수도없네요 ..
세째이몬 좀 착하시거든요 ....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얼굴안봅니다 ...서로서로 왕래를 끓었어요
엄마는 그래도 동생이라고 우연히만나면 아는체한다네요
엄마가 이번에 주공아파트에 이사를해도 세째이모빼곤 아무도 안들여다봤답니다
일년이 다되어가는데두요,.......
보기싫은이모를 결혼식에 봐야하니 진짜 싫으네요 .......
혈기가많아요 ......그래서이모부도 두손두발 다 들었답니다 ........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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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모가 싫어요
이모 ..... 조회수 : 848
작성일 : 2009-10-07 13:47:10
IP : 211.51.xxx.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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