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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그냥 빈손으로 가도 될까요

초2맘 조회수 : 678
작성일 : 2009-10-07 11:54:27
오늘 급식하고 교실 청소하러 가는 날인데요  
청소 마치고 선생님께 간단하게 아이 학교생활하고 친구관계 같은거 여쭤보려고해요
무슨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고 2학기 되었으니 학교생활도 어느정도 적응되었고 선생님도 아이들 파악이 되셨을테니
아이 학교생활전반에 대해서 가볍게 얘기 나누고 싶어서요
집에서는 평범한 아이지만 학교에서 선생님 눈으로 보시기엔 고쳐야할점이라든가 집에서 좀 신경써줘야할 부분이 있는지 그정도 여쭤보려고해요
청소후이니 다른 분들도 계시고 괜히 뭘 들고 가는게 눈치가 보여서요
음료수정도 들고 가면 될까요?  
그냥 빈손으로 가면 너무 어색할까요?  
IP : 222.101.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료
    '09.10.7 11:58 AM (121.188.xxx.166)

    정도는 괜찮지 않겠어여??
    개념 있는 쌤들은 그것도 부담스러워 하시지만요

  • 2. 초2맘
    '09.10.7 12:02 PM (222.101.xxx.98)

    작은 유리병에 든거 한박스정도면 괜찮을까요
    거창한 상담도 아니고 급식하고 청소하고 해야하는데 다른 분들도 있고하니
    소심한 맘에 들고갈까 말까 계속 오락가락하네요

  • 3. 글쎄요,
    '09.10.7 12:09 PM (180.64.xxx.127)

    상황은 다르지만 며칠 전 어린이집 다니는 애 데리러 갔는데 선생님이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옆에 엄마한테 떡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그러는데 옆에 있는 저는 조금 그렇더라구요...님 같은 경우도 옆에 엄마들이 좀 그렇지 않을까요? 제 생각은 그런데 참 고민되시겠네요.

  • 4. .
    '09.10.7 12:12 PM (125.177.xxx.203)

    급식후 청소하고 청소한 엄마들과 개별 면담이 아니라
    청소한 엄마들 모두와 선생님과 함께 간단한 차 한잔 마시며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해요..
    바쁘신 선생님들은 그 시간도 부족하구요..
    그냥 빈손으로 다녀 오세요..
    오히려 뭘 들고 가면 들고 가는 내내 부담스럽답니다..
    마음 편하게 청소하고 온다는 생각으로 다녀 오세요~
    다른 엄마들도 다 빈 손으로 와요..

  • 5. ..
    '09.10.7 12:14 PM (123.215.xxx.169)

    음료수 좀 넉넉하게 준비하셔서 차라리 다른 엄마들도 다 같이 드시면서 자연스럽게 선생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되도록 유도하면 어떨까요?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그냥 가실테고 몇 몇 엄마들이 함께 이야기하면 분위기도 더 어색하지 않고 좋을 것 같은데요.. 아이가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시라니 특별히 선생님과 단둘이 하지는 않으셔도 될듯한데...

  • 6. 초2맘
    '09.10.7 2:37 PM (222.101.xxx.98)

    빈손으로 그냥 다녀왔어요
    엄마들이 여러명 함께 있어서 내 아이만 개인적인걸 여쭤보기는 상황이 좀 그랬어요
    그냥 가볍게 학급분위기랑 이런거 듣고 왔어요
    참 음료수는 다른 분이 챙겨오셨더라구요 저도 다음번엔 같이 마실만한거좀 가져가야겠어요
    댓글달아두신분들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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