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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는 어디서 어떻게 맞춰야하는건가요?!

엄마선물 조회수 : 321
작성일 : 2009-10-07 11:51:16

저희엄마가 난청이시거든요. 나이가 드시니 더 심해지시는것같아요
얼굴보고 대화할때는 괜찮은데 그냥 지나가는말을 하거나 멀리서 이야기하면 대충 감으로 짐작해
답하시는것을보니 갑자기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보청기를 맞추려면 우선 병원에가서 진단서를 떼어야하는건지..의사에게 보청기가 맞는귀인지 알아봐야하는건가요? 아님 보청기하는곳에가서 샘플을 껴보고 맞추면 되는건가요?

가격은 상관없고요 제일 유명하고 많이들쓰시는 브랜드가 어디것인지 아시면 꼭좀 답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14.207.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청기
    '09.10.7 12:16 PM (203.170.xxx.39)

    가게에서도 검진은 하는데요
    일단은 병원에 먼저 가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단순 청력만 검사하는게 아니고 듣는순간의 말의 이해도?인가 그게 중요하다고 했어요
    그리고 결과지를 가지고 여러군데를 가보세요
    저흰 병원연계 양쪽 400만원이라는 보청기 다른 가게에서 280에 했어요
    그런데 이게 안경처럼 끼고나면 그만이 아니고
    매일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면 적응하는 연습을 해야해요
    저희 어머니 보청기하실때 저도 몰라서 허둥거렸던 생각에 로긴했네요

  • 2.
    '09.10.7 12:27 PM (124.3.xxx.141)

    제가 십년전부터 보청기를 꼈는데요,
    초등학교 고학년쯤... 귀가 나빠지기 시작하면서 병원(서울대학병원)에서 보청기 처방받고 아무 의심없이 구입했다가 적응 실패 한 케이스예요. 너무 시끄럽고 머리아프고...보청기에 대해 전혀 무지했죠... 그후로 다시 보청기를 시도하기까지 십년이 넘게 걸렸네요.
    이번에도 병원에 가보긴 했는데...의사들은 귀는 잘 알지언정 난청과 보청기 피팅 자체에 대해서는 오히려 보청기 전문가가 더 잘 알아요. 병원은 참고로만 가보세요. 단순히 청력검사표 그대로 보청기를 피팅하는게 아니고, 개개인에 맞게 잘 조절해주는곳을 찾아야해요.
    전 스타키 관악점 십년전부터 그곳만 이용합니다. http://www.earsos.com/ 한번 상담해보세요. (광고 아님ㅋㅋ) 얼마전에 보청기 새로맞춘 정모씨라 하시면 아실꺼예요^^

  • 3. 장애등급
    '09.10.7 2:25 PM (211.40.xxx.42)

    장애등급 받는거에 대한 어머님의 거부감이 없다면
    병원검진후 장애등급을 신청해 보세요

    장애등급이 나온다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에 필요한 보조 용품들이
    많이 싸다고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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