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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인 작은아들..중간고사 수학 48점이라네요..

이쁜아들이..어쩜좋아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09-10-07 11:16:15
작은아이가 공부를 못하는편이예요.
특히 수학이 안돼서 60~70점대 받는 아입니다.
그래도 수학외에 과목은 나름 노력해서 평균이상은 받아요.
아~ 그런데...!! 그런데..!!
이번에 시험에서 수학은 절대 얘길안하더니 어제 이실직고를 하네요.
48점이라고..수학샘한테는 미안해서 70점이라고 얘기했대요.
충격이네요! 흐흑~
......
큰아이는 모범생에 성실하고 공부도 상위권인 반면..성격 내성적이고 과묵한편이구요
작은아이는 공부에 별 관심없지만..하는 행동 너무 이쁘고 귀엽고..친구좋아하고
애교많아 엄마한테도 아주 자상해요.
공부가 안되도..지 하고싶은게 있으니 (연극영화과) 밀어주고싶고..
엄마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인데...
그놈의 수학때문에 .....좀 울고싶네요.
과외(2명씩하는)샘 바꾼지 한달됐는데..점수가 20점이나 내려가서 샘이 조금 원망스럽기도하고..
그렇다고 바로 샘 바꾸는것도 아닌것같고..
일단 혼자하는 과외로  할까하는데.. 조언좀주세요!......흐흑~

참..아이가 공부가 안되는것도 정말!! 부모로써 맘이 아프네요.!

IP : 59.28.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서
    '09.10.7 11:21 AM (211.57.xxx.114)

    과외받게 하세요.
    수학이란 과목은 알려줄게 많은 과목이라서
    두명이 하면 공부 못하는 아이에겐 불리하죠.
    아직 늦지 않았으니
    혼자 배우게 해주세요. 기초부터 꼼꼼히..

  • 2. 저도
    '09.10.7 11:37 AM (210.105.xxx.217)

    제 아들아이도 중3이랍니다. 그동안 쭈~~욱 수학성적이 반타작 내지는

    그 이하였어요. 십수년 동안 저도 과외선생을 했었지만

    좋은 과외샘 만나기가 좀 힘들답니다.

    그래서 가까운 소규모 수학학원을 알아보고 보냈는데

    정말 성의껏 가르치시더군요.

    휴일에도 보충을 하고 진도를 못 빼면 연장 수업도 하구요. ^^

    덕분에 이번 중간고사 성적이 많이 올랐어요.

    성격이 원만한 아이라면 그런 소규모 학원의 체계있는 수업도

    좋을 듯 합니다. 아이와 한번 이야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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