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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남자 월급쟁이들 보통 얼마나 버나요?..대기업 말고요..

심난 조회수 : 7,370
작성일 : 2009-10-07 10:36:58
저희 신랑 현재 39세..낼모레면 40세입니다.
그냥 작은회사 사무직 다니고있는데 취업할때부터 해서 현재 월급이 대략 200만원 돈 받습니다.
학교는 지방 4년제 회계학과 나왔구요
졸업할때 imf 터지고 그래서 정규직 아니고 계약직으로 첫 직장생활했던것이 쭉 계약직이 되네요
기다리고 좀더 대학원 공부라도해서 정규직으로 들어갔어야 하는건지...
저희 신랑 월급이 너무 작은건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대기업 안다니고  작은 회사 다니는 40세 남자들 월급은 얼마나 될까요?
저희 신랑보다는 많이 받겠죠?

어제 pd 수첩을 보다보니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딱 저희 이야기더라구요
결혼할때 부모님 집에서 같이살면서 너무 안이했나 봅니다.
부모님 집에 살더라도 내집을 마련해서 재테크 등을 했어야했는데
그냥 은행에 몇십만원씩 저금하는것으로 만족했으니...
이제 아이들도 너무 크고 분가하려고 집을 알아보다보니 그동안 모아둔돈 8천만원으로는
어디 이사나갈때도 없더라구요
서울 변두리 지역인데도 25평만 되도 아파트 전세가 1억 5-6천...빌라도 아파트랑 큰차이 없더라구요
방송보니 앞으로도 몇년간은 전세대란이 더 심화된다고 하던데
내집마련은 커녕 전세집 하나 얻지도 못하게 됐네요...

어제 방송 보는 내내 속도 터지고 .........
요새 다른 남자들은 주식이니, 펀드니, 부동산이니 관심도 많이 가지고 재산을 불려가는데
도통 그런건 관심도 없고...능력없는 남편도 미워지고 그러네요

작은 월급 가져다주면서...직장다니기 싫은데 가족때문에 꾹 참고 다니는 자신이 무지 생활력 강하다고 생각하는
세상에서 자기가 젤 힘든줄 아는.. 남편에게
보통 40세 정도면 어느정도 버는지 부부싸움 할때 이야기해주고싶어요


IP : 58.141.xxx.1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 팍팍
    '09.10.7 10:42 AM (121.140.xxx.88)

    작은 월급 가져다주면서...직장다니기 싫은데 가족때문에 꾹 참고 다니는 자신이 무지 생활력 강하다고 생각하는
    세상에서 자기가 젤 힘든줄 아는.. 남편에게
    보통 40세 정도면 어느정도 버는지 부부싸움 할때 이야기해주고싶어요
    --------------------------------------------------------------------
    이러면 싸움만 납니다.
    그래.. 이렇게 힘든데, 당신 정말 잘 하고 있어~~ 하고
    마음은 좀 그렇지만, 이야기 해 주는게 더 효과가 좋을듯 합니다.
    저희 남편41. 200만원입니다

  • 2. .......
    '09.10.7 10:43 AM (211.232.xxx.228)

    남편도 돈을 많이 벌면 좋겠지만
    요즘은 돈 조금 벌어다 줘도
    아내들이 재테크는 잘 하던데...

    남편만 원망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3.
    '09.10.7 10:46 AM (121.151.xxx.137)

    대기업은말고라고햇지만
    제남편 능력이없어서 대기업과장그것도 돈 많이 주기로 유명한 회사 과장인데
    40대중반이 막된사람인데 연봉 5천
    그래서 300입니다
    거기에 융자금 빼면 한달에 230못가지고오네요
    대기업이라고해서 떼돈 번다고 생각할까봐 이글 씁니다

  • 4. 남편에게
    '09.10.7 10:46 AM (125.178.xxx.192)

    기를 불어 넣어주셔요.
    요즘은 돈벌려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면 남자고 여자고 다 측은해요.

  • 5. 재테크
    '09.10.7 10:46 AM (220.87.xxx.142)

    잘한 사람들은 자랑하고 다니니 다들 잘된줄 알지만
    부동산 주식 하다가 망한 사람도 많습니다.
    적은 돈이나마 허투로 쓰지 않고 벌어오고 저축하고 욕심내지 않고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편이 좋은거 같아요.

    돈욕심이 나고 잘 살고 싶고 하시다면 재테크로 뭔가 해보려는 생각보다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서 돈벌고 저축하는 식으로 가는게 어떨까요?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점점 더 스스로가 비참해지기만 할뿐입니다.

  • 6. 님..
    '09.10.7 10:47 AM (211.40.xxx.226)

    그 작은 월급 님이 한번 벌어보세요
    얼마나 쉬운건지..내참~

    저두 남편 그작은월급 받는데요 43세
    재테크를 잘 못하니 저두 벌어 보탭니다

  • 7. ..........
    '09.10.7 10:51 AM (123.204.xxx.205)

    남편이 재테크 안해도
    남편이 벌어오는 쥐꼬리만한 월급을
    아내가 악착같이 아끼고
    재테크해서 이리굴리고 저리굴려 큰재산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 어머니가 그런 경우였구요.

    남편을 원망할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 8. 원글
    '09.10.7 10:53 AM (58.141.xxx.14)

    저도 직장 다닙니다...제나이가 35살인데 아이들낳고...4년제대학 나오고 경력있는데도...다시 취업하니 월급이 100만원 정도 더라구요....
    아이들때문에도 직장이랑 집이랑 가까운데 찾아야하고...남편이 아이들 전혀 안봐주거든요
    둘이 맞벌이해서 300정도 버는데 외벌이 300버는거랑 너무 틀려요
    제가 아이들이 너무 컸다고 썼지만 그래도 현재 초등2학년, 유치원 5살 그렇거든요
    아이들 맡기는 비용하며.....
    저는 조금이라도 소득을 올려보려고..주말에 할수있는일도 찾고싶고...(도배학원 다녀볼까했습니다. 주말에 알바라도 뛸수있을까해서..)
    그러려면 남편이 애들을 봐주던지 해야하는데 절대 안봐주려고하고요..(주말에도 많이 나갑니다)...
    내가 200만원이라도 벌면 좋겠다고 떡볶이 장사 해볼까해도..그돈벌려고 그 고생을 하냐고 하네요....
    그래서 남들은 얼마나 벌고 사는지 이야기해주고 싶었습니다.

  • 9. ..........
    '09.10.7 10:54 AM (123.204.xxx.205)

    40대에 실업자인 경우도 많고,
    주식한다 사업한다고하다 홀랑 날리는 경우고 꽤 되지요.
    착실하게 월급 따박따박 갖다주는 것 만으로도 중간 이상은 되는 남편입니다.

  • 10. 저는요..
    '09.10.7 10:57 AM (119.64.xxx.132)

    제 남편 35세, 대기업 그러니까 s모전자 연구원인데, 야근 수당이니 수당 제외하고 순 월급만 250남짓 가져옵니다. 학벌이요? 스카이대, 대학원 나왔국요, 직급은 선임, 그러니까 밖에서는 과장급이란 말이죠. 대기업 다녀도 많이 못받아요ㅜㅜ
    원글님, 월급쟁이는 도찐 개찐이에요. 잘나가는 로펌 변호사, 대학병원 의사 제외하고 월급쟁이는 정말 거기서 거기. 남편들.... 힘들어요ㅜㅜ

  • 11. 원글님
    '09.10.7 11:01 AM (211.35.xxx.146)

    댓글 보니 사회생활 하시는 분이시네요.
    님도 100만원 벌기 어려우시죠? (사정이 어찌됐든)
    그런데 남편 월급 적다고 다른사람과 비교해서 얘기하려 하신다니 좀 답답하네요.
    더 못한사람 쳐다보고 살라고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남편한테 월급가지고 뭐라 하지는 마시길...

  • 12. ..
    '09.10.7 11:07 AM (61.254.xxx.129)

    요즘 세상에 살기 버거운건 서민 대부분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남편님 능력에 따른게 아니라 이 사회가 그래요.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지키는건 돈일 수 있지만,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깨는건 돈이 아니라 그런 마음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 13. 남편이해
    '09.10.7 11:07 AM (116.122.xxx.194)

    남편이 열심히 일해서 그 정도 받아오면 된거지요
    만약 백수가 된다면 더 힘들잖아요
    저도 남편은 봉급이 많지 않지만 남편한테 항상 그래요
    200만원 이면 400만원의 가치로 쓰면 된다고
    저도 아이들이 커서 알바 하지만 돈벌기 힘들어요
    너무 위만 바라보지 마시고
    가족들 건강하고 아무일 없이 하루를 산다는게 최고잖아요
    힘내세요

  • 14. 원글
    '09.10.7 11:12 AM (58.141.xxx.14)

    현재 남편이 버는 월급 금액가지고만 따지려는건 아닙니다.
    다른집 40세면 이정도 버는데 우리는 그정도 안되니 다른 소득 올릴만한것을 찾아보자
    남편이 자기개발을 하던지, 아니면 내가 나가서라도 할테니 옆에서 도움이라도 좀 줘라 하는걸 남편하고 이야기 하고싶었을 뿐입니다.
    평소 이런 이야기조차 회피하고 오로지 직장나갔다오면 텔레비만 끼고살고..
    맞벌이하면서도 육아니, 집안일이니 전혀 도움도 안주고.
    그러면서 본인이 생활력이 무지 강하다고 생각하고 이나이 되도록 전세집 하나 마련하기 힘든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안이한 남편이 밉기도하고요

  • 15. 비슷해요
    '09.10.7 11:15 AM (125.177.xxx.10)

    우리 남편 41세..
    세금 떼기전에 연봉이 3천만원이네요..
    월급체계가 좀 남다른 직장이라서 매달 받는 액수가 차이가 많은데..연봉으로 세전에 3천만원이니 평균 한달에 230만원이나 될까요..
    근데 퇴직금이 매년 정산되는 직장이라서 앞으로 퇴직해도 받을것도 없어요..
    그래도 전 좋아요..
    월급 적어도 좋으니 정년 퇴직 할 때 까지만 다닐 수 있으면 바랄게 없겠어요..근데..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다들 아시잖아요..
    언제 명퇴당할지 모르는..불안한 직장생활이 걱정이지..월급 적은건..그냥 적게 쓰고 살면 되니까요..

  • 16. ...
    '09.10.7 11:19 AM (125.177.xxx.131)

    저는 남편이 돈은 많이 벌어오는데(한 6년전부터)시댁으로 돈이 나가서 그닥...
    대신 제가 친정 유산 받고 재테크 해서 재산은 있어요
    제가 전에는 맞벌이 했구요
    제 주변에 남편이 백수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저는 남편덕으로만 편하게 사는 여자 못 봤어요
    다 여자도 벌거나 저처럼 친정 도움을 받거나 재테크를 잘하는 경우던데요

  • 17. ..
    '09.10.7 11:21 AM (221.140.xxx.4)

    이글들 보니 울남편 맨날 업고 다녀야할듯합니다.

    그냥 평범합니다.

    정말 헛돈 안쓰고 아껴쓰고, 월급 관리 일체를 제게 맡겼는데..

    갑자기 부담백배 입니다. 아끼고 잘 굴려 잘 불려놨음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물론 저도 헛돈 안쓰려고 엄청 노력중.

    저흰 부모님께 받은 거 없이 집한칸 겨우 마련하고.. 앞으로 5년내에 서울에 작은 아파트사서 노후에 월세 받고 사는게 목표랍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어요.

    남들이 보면 지지리 궁상이지만, 그래도 정말 아껴쓰고 살아요.

    참 월급은 300조금 넘어요.

  • 18. ..
    '09.10.7 11:22 AM (125.177.xxx.131)

    이어서 쓰면 저도 남편이 한심할때가 많았어요.
    자기 처지 생각 안하고 눈만 높아서 쓸 생각만 하더라구요

    그냥 저는 남편을 바꿀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나의 능력을 키우고 나의 재테크 능력을 키우자라고 결심하고 그부분에만 집중했어요
    그러니까 재산도 늘고 돈도 붙더라구요
    남편탓 남의탓을 하면 돈이 안 붙고 내능력을 키우는 것에만 집중하면 돈이 붙는거 같아요

  • 19. 그렇게 싸울때
    '09.10.7 11:25 AM (203.142.xxx.230)

    말씀하시면 남편은 다른집 맞벌이 하는집과 비교하겠지요? 대기업이라고 많이 벌지않아요. 지금 기사에 많이 나오는 삼*전자 직원들도 어떤 사람은 성과금 몇천 받겠지만, 그냥 자기 월급정도 받는 사람도 있구요.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그렇게 비교해서 싸워봤자 남편이 저녁에 알바라도 해서 가져올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 20. 그리고
    '09.10.7 11:28 AM (203.142.xxx.230)

    위의 저는요..님 말씀에 공감해요. 주변에 대기업 다닌다고 하면 한달에 500만원이라도 최소 가져오는줄 아는데 실상은 안그렇거든요. 그 유명한 S전자도 평소엔 얼마 안되고. 성과금이라도 받아야 좀 되는데. 성과금이라는건 유동적인거잖아요. 나올수도 있고 안나올수도 있고.

    진짜로 월급쟁이가 제일 불쌍한것 같아요.. 세금.4대보험만 또박또박 빼가고.

  • 21. 죄송하지만
    '09.10.7 11:29 AM (211.204.xxx.170)

    부부싸움 하면서 다른집 남편이나아내 비교하는 배우자 최고로 진상................

  • 22. 절대
    '09.10.7 11:35 AM (218.38.xxx.130)

    비교하지마세요

    님 남편이 이웃집 아는 여자들 들먹이며 맞벌이로 2백씩 벌어오고 애도 잘 키워서 공부도 잘 시키고 시집에도 잘한다고 하면 얼마나 열불 뻗치겠어요?
    역지사지 역지사지..

  • 23. 남이야기
    '09.10.7 11:45 AM (125.130.xxx.191)

    제 남편은 해당이 안돼서 남이야기 하게 되네요..
    제친구 남편41세 순수 한달 월급이 딱 2백만원입니다.
    그런데 월급은 2백인데 서비스업이라서 그런지 팁(?)이 좀 생기는것 같은데
    그 남편은 이 부분은 부인한테 주지 않고 본인이 사용하더군요.
    사용해 봤자 다 가족위해서 쓰긴 하던데
    부인이 힘들어 할때 아이들 학원비나 생활비에 내주면 좋으련만 그런거 에는 쓰라고 주지 않고
    외식할때나 아이들 옷,신발 살때 내가 살께 가자.....라는 용도로 씁니다
    옆에서 보면 그 돈이 그돈 같지만 그거 모아서 생활비로 주면 더 좋겠다고 친구가 말은 하더군요..^^

    제 남편은 고정 수입이 아니라 들쭉날쭉입니다..

  • 24. 대기업42세
    '09.10.7 11:47 AM (116.41.xxx.159)

    세후 월급이 430정도 되요.
    동료들에 비해 조금이라도 더 받는 편인데도 그래요.

  • 25. 200월급쟁이
    '09.10.7 12:05 PM (221.155.xxx.32)

    남편 제발 오래만 다녀줬음 좋겠습니다.
    직장생활 비젼없다고 장사 2년하면서 돈 엄청 까먹었어요.

  • 26. 원글님
    '09.10.7 12:34 PM (125.135.xxx.225)

    힘내세요...
    같이 직장 생활하는데..
    애 보는거도 집안일도 하지 않으려 드는 남편이 너무 하네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남편이 좀더 적극적으로 미래를 위해 노력하셨으면 좋겠어요...
    같이 직장 생활한다면...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보다는 더 힘이 세지 않겠어요..
    퇴근해서 집안일도 돕고 아이들도 돌보면서 아내를 도와주시기 바래요..
    남편분..
    외벌이 남편도 퇴근해서
    집안일도 돕고 애도 돌보거든요..
    아내분이 잘 살아보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대견하고..
    남편분이 도와주지 않는 모스

  • 27. 알콩달콩
    '09.10.7 1:05 PM (116.206.xxx.247)

    남편이 가늘고 기~이일게~회사 생활했으면 하는 주부입니다.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 됩니다.
    저희 남편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쭈우욱~(현재 원글님 남편과 동갑)
    직장생활 정말 성실히 하고있습니다. 월급은 실수령액 230정도 되고요 외벌이 입니다
    저도 워낙 짠순이고아껴쓰고 성실한 남편 덕에 (커피 담배도 안피워요)
    서울에 28평아파트 (대출5000있어요)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 도움은 양쪽에서 하나도 받지 않았고요. 제주변에 보통 작은회사 다니시면 30대 후반이면 200~300사이신것같아요.
    대기업 다니는 저희 친오빠(기계설계) 아침 일찍 출근하고 밤 10시는 되야 온답니다.
    시험은 또 왜이리 많고 워크샵은 또 왜이리 많은지.......주말에 매일 잠만 자더군요
    월급도 나이또래나 작은회사에 비해 쪼금 더 높은건 사실이지만
    별로 부럽진 않네요~
    남편님을 새남편(돈 잘 버는)으로 바꿀수도 없고~ㅎㅎ
    기운 내시라고 수고한다고 더 다독여 주세요!
    그래도 원글님께 돈 가져다 주는 사람은 그분 말고 없잖아요~

  • 28. ggg
    '09.10.7 1:08 PM (211.253.xxx.18)

    모든것이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 딱 어울릴거 같습니다.

    전 재태크안합니다.

    재테크해서 잘된사람 별로 없습니다.

    순수하게 자기가 번돈으로 재테크해서 돈번사람은 정말 못봤습니다.

    그저 부모재산을 기반으로 해서 재테크한거 같습니다.

    그리고..집없는거..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집값폭락 언젠가는 옵니다... 아파트수와 가구수를 한번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나라는 투기가 재테크로 둔갑된 나라입니다..

    원글님...

    아주 정상적으로 살고 계십니다.

    금융권에서 님과같은 불안, 공포심을 이용해서 자기네 회사들한네 투자하라고 합니다.

    그저 돈버는 유일한 방법은 안쓰는게 제일입니다...

    그 이상을 바라면 도둑놈 심보입니다.

  • 29. 원글님~
    '09.10.7 1:19 PM (112.149.xxx.70)

    기운내세요^^*

    저희는요.....남편38세..
    월급 적은편 아닌데도,
    매달 거의 적자를 면하는 수준이고,
    수입에 비례해서,지출을 하게 되기때문에
    보험,연금,이런데 돈도 많이 들어가고
    현금은 거의 남는게 매달 없답니다.
    저희는 다 떼고,645만원 인데도 이모양입니다.

  • 30. 초딩이
    '09.10.7 11:27 PM (116.46.xxx.152)

    저는 월급을 받는 직업이 아니라 뭐 말하긴 그러지만
    요번주 한겨레21 읽고 참 슬프다 했어요
    거기 내용이 안산 공단 사람들 다룬 것이엿는데
    하루 종일 일하고 백만원 남짓... 참 슬픈 우리나라 현실을 봐서...
    그냥 알뜰하게 모으심 그래도 행복하게 사실듯 해요... 힘내세요

  • 31. 시댁
    '09.10.8 12:51 AM (220.117.xxx.153)

    어른들이 같이 사시는데 아이 안 봐주시나요??
    남편이 대학원가고 자기계발 안한다고 뭐라 하지 마세요,,그것도 다 목돈 들어가는 일입니다.
    그리고 들인돈 만큼 성과가 좋을지는 아무도 몰라요.
    월급관리 남편분이 안하시고 부인께 다 맡기신다면 재산 불리는건 여자가 관여해야 할 문제라고 봐요,,결혼 10년 넘으신것 같은데 8천이면 아주 많이 못 모은건 아니라고 보니,,너무 자책 마시고 원망마시고 지금이라도 전세끼고 집을 사시던지..해보세요

  • 32. 비련의주인공
    '09.10.8 12:55 AM (59.14.xxx.197)

    저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는듯 싶네요.
    남편이랑 둘 다 대졸.
    남편 대기업에서 쫒겨나고 현재 120, 저는 140 둘 다 퇴직금 없고 보험 혜택 없어요.
    남편 120 못 갖고 오는 달도 허다합니다.
    200 갖고 오면 하루종일 굶어도 행복할거 같아요.

  • 33. 근데
    '09.10.8 12:55 AM (119.67.xxx.10)

    저도 원글님이면 속상하실거 같아요. 남편이 똑같이200벌어도 항상 자기계발하면서 뭔가 더 나은 비전을 성취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랑, 원글님 남편같은 경우랑은 다를거 같아요.
    왜 속상하신지 알거 같아요.
    근데 암튼 다른사람 얘기 백날 하셔봤자...남편분 스타일에는 전혀 감흥이 없으실거에요.
    오히려 싸움만 커질거 같고...원글님 기분만 더 상하실거 같아요.

  • 34. ....
    '09.10.8 7:38 AM (115.136.xxx.205)

    우리 남편도 알아주는 식품회사 20년 이상 다녔어요. 근데 년봉은 3000정도. 저한테 쥐여주는 돈 거의 없어요. 다행이 집은 자기가 사서 우리집 마련한거 고맙죠. 수도권 변두리 아파트 한채. 그외 생활비는 제가 죽어라 쇼핑몰해서 벌어요. 그냥 생활비죠. 저금할 여유도 없어요. 남편은 월급을 따로 떼어서 적금을 하는지 주식을 하는지..... 뭐 돈 함부로 쓸 사람 아니지만 워낙 구두쇠라 내놓았네요.

  • 35. 의외
    '09.10.8 8:59 AM (115.143.xxx.135)

    댓글들 읽다보디 대기업이 생각보다 급여가 적네요. 전 엄청 많은줄 알았는데 제기준에서 한달500정도면 엄청 많다고 생각하는데 훨씬 못미치나봐요.
    원글님. 싸울때 비교는 절대..네버 하지마시고요. 다들 그렇게 사는것 같아요
    저흰 30대후반에 작은회사에요 외벌이고 전문대 이름없는곳 나왔어요
    세후320정도 받아와요. 집은있지만 대출 많고요 그돈으로 근근히 살아갑니다
    아이하나 더 낳고싶은데 그럼 마이너스될까봐 미루고 있어요.
    82보면 돈많이 버는사람도 엄청 많은것 같은데 또 저랑 비슷한 분들도 많네요

  • 36.
    '09.10.8 9:09 AM (218.157.xxx.33)

    큰일날 말씀을 하시네요.
    다른분과 비교해서 부부싸움할때 써먹을려고 하지마시고
    힘내시라고 기운을 북돋아주세요.
    저희 남편은 낼모레 50인데 월급이 200도 안되구요.
    내 집도 없지만 맨날 잘한다고 엉덩이 두드려 줍니다.
    일한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구요.
    건강하게 일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원글님도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마음을 바꾸시면
    지금생활이 훨씬 더 행복해지실겁니다.

  • 37. 대기업도
    '09.10.8 9:17 AM (59.23.xxx.125)

    정말 돈 얼마 못받네요.
    저는 대기업 다니면 하늘의 별도 딸 줄 알았어요.
    울 아들 제발 대기업에 들어갔으면 하고 실력을 쌓으라고 징징대는걸요.
    어찌 살아야할지.

  • 38. 원글니임
    '09.10.8 10:40 AM (211.54.xxx.241)

    댁에 남편은 타고난 성격일꺼예요. 울 남편은 50이 넘었는데 도체 밥이나 잘 주고 잔소리안하면 good이죠. 도대체가 노후설계며 아이들 장래 그런거는 사치라고 생각하는지 전혀 관심이 없는건지 없는척하는건지 한동안 속상하고 앞으로도 속상해할테지만 결론은 그 사람이 타고난 성격인가보다 하고 살고있습니다. 문제해결되지 않구요 원글님이 다른 방법을 찾으시는게 앞으로 살아가면서 마음고생이 덜 할듯 합니다. 힘내세요. 남편이든 아내든 조급한쪽에서(성격대로겠지만)방법을 찾는게 편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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