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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한번도 자본적이 없는데... 드문 경우인가요?

그냥궁금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09-10-07 00:56:20
04년에 결혼했는데요.
제가 시댁에서 한번도 자본적이 없어요.
결혼쯤엔 집이 30~40분 거리였고,
솔직히 딱히 잘만한 방도 없고...
어머님, 아버님도 그러라고 한 적 없으시고,
저도 물론 자고 싶은 마음 없고~ ^^;;;
명절 때는 어머님과 어머님 동서들, 며느리들이 음식 한가지씩 해와서
큰댁에서 모이고... (저희는 셋째)
하니 명절 전에 시댁에서 잘 일도 없고 해서.
그랬는데...
결혼한 친구들은 보면 그래도 드문 편인 것 같아서 어떤가... 해서요.


IP : 116.127.xxx.8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0.7 1:02 AM (59.19.xxx.220)

    저도 그래요. 시댁이 불과 차로 10-15분 거리라서 굳이 자고 올 필요성 못느낍니다.
    시부모님들이나 저희 부부나 집이 가까우니 각자 집에서 자는 건 서로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
    신혼여행 다녀와서 친정에서 자고 시댁에서 하룻밤 자고 그 뒤로는 한번도 시댁에서 잔 적 없네요. 시부모님이 오셔서 주무신 적도 없구요.

  • 2. 음...
    '09.10.7 1:02 AM (121.144.xxx.177)

    글쎄.. 30-40분 거리면... 드문 경우긴 하지만 .. 가능은 하죠..
    울 언니도 결혼 10년차인데... 한번도 안자고 왔어요.
    시댁하고는 차로 20분 거리구요..
    그러니.. 명절 전날도 한나절 가서 준비하고..집에와서 자고.. 뭐 그런식이더라구요.

    가까우면 그리 드문일이 아닐꺼라 생각하는데...
    제가 울 언니 경우만 보고 생각하는건진 모르겠네요.

  • 3. 그냥궁금
    '09.10.7 1:06 AM (116.127.xxx.83)

    저는 신혼여행 다녀오고도 그냥 저희집에서 잤거든요.
    맞아요. 시부모님도 저희집에서 주무신 적 없구요.
    각자 잠은 집에서... ㅎㅎ

  • 4. 난 뭐지..
    '09.10.7 1:09 AM (124.54.xxx.18)

    5분거리, 뛰어서 2-3분 거리에 명절 때 꼭 이틀씩 자야합니다.
    신정때도 자야 하고..
    명절 당일 지나고 다음날 친정가면 오빠네랑 동생이 있어서 자기가 불편해서(자면 자겠지만)
    밤까지 놀다가 옵니다.친정은 차로 20분 거리..
    아무리 남편이 외동이지만 우리 시댁은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참 이기적인 거 같아요.

  • 5. ....
    '09.10.7 1:09 AM (121.134.xxx.110)

    저도 5분거리라 그런지 단 한루도 잔적없어요-낮잠은 잔적 있네요-
    물론 시부모님도 저희 집에서 주무신적 없고요..
    저희 시어머니는 저희집에 3번정도 오셨고 시아버지는 2번정도 오셨네요..
    사이 나쁘지 않고요,저희가 자주 가니 그런가봐요..

  • 6. .
    '09.10.7 1:12 AM (211.212.xxx.2)

    저도 시댁에서든 친정에서든 자본적 없어요.
    어차피 시댁은 잘만한 공간도 없구요.
    울 올케도 우리 친정에서 자고가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시댁은 40분 거리, 친정은 10분 거리예요.

  • 7. 네네
    '09.10.7 2:05 AM (121.164.xxx.137)

    저두 결혼5년차인데요....시집에서 잔적없네요...거리상으로 가깝지만...(친정두 편치않네요)
    첨엔 자고가라했지만...한두번 거절하니 이제 밤되면 가야지~하시네요..

  • 8. 24년차
    '09.10.7 2:47 AM (222.234.xxx.53)

    결혼하고 11년간은 다른지방에 살았더래서 당연히 잤지만
    지금은 가까이(15분거리)에 사니까 시댁에서 안자고 집에 와서 자고 새벽에 또 갑니다.
    시댁에선 잠잘데도 없고 화장실문제나 씻는거도 붛편해서요
    처음엔 시부모님이나 시동생들이 왜저러나.. 하는 표정이있지만
    그냥 무시하고 꿋꿋하게 내집에 와서 자고 갑니다.

  • 9. ^^;
    '09.10.7 7:12 AM (119.149.xxx.25)

    가까운데도 시댁에서 자야하는거에요? 저도 그런적이 한번도 없어서.. 저희는 시댁과 도보 가능한 거리(차로 4, 5분)라 당연히 자고 온적 없고(결혼 9년차) 20분, 40분 거리에 사는 작은집, 큰집도 한번도 자고 간적 없어요. 아.. 저도 저 위에 분처럼 낮잠은 잔적 있네요^^ 시부모님께서도 집에 일찍 가라고 알아서 내몰아 주시는데..

  • 10. -_-
    '09.10.7 8:06 AM (58.236.xxx.56)

    전 잠은 커녕 10년째 시댁에 들어가본 적도 없는데요...
    어머님이 치우는거 싫어하셔서 흉잡힌다고 저희집이나 밖에서 만나요...
    가도 시댁 골목길에서 기다리지 안에 안들어가구요...ㅠㅠ

  • 11. .
    '09.10.7 8:31 AM (218.144.xxx.66)

    저도 결혼하고 친정, 시댁에서 잔 적 한번도 없어요.
    차로 시댁은 2,3분 친정은 20분인데...
    집에 와서 씻고 편히 자는게 좋더라구요.

    부모님들도 당연히 생각하시고,
    사이도 좋습니다.

    원글님이랑 저희랑 거의 비슷해요 ^^

  • 12. 저도
    '09.10.7 9:18 AM (121.139.xxx.194)

    차로 5분거리.
    신혼때는 자고 온적 손에 꼽는데 아이 테어나고 보니 자주 자게 되네요.ㅋ
    아이가 일찍 자서 아침 일찍 깨는 스타일이라 아이가 자 버리면 그냥 자 버려요.ㅋ
    가까우니 샤워나 그런건 집에와서 하고 가고요.

  • 13. ..
    '09.10.7 9:27 AM (125.130.xxx.87)

    결혼4년차.한번도 시댁에서 잔적없어요 차로 오분거리.
    처음명절때 시어머니는 자고가길바랬는데 시아버지가 얼른 니네집에가라해서 그때부터 주욱~
    그리고 결혼하고 신혼여행다녀온날도 친정에서도 시댁에서도 안잤어요
    잠은 내집에서..편하고 좋자나요.

  • 14. 저는
    '09.10.7 10:23 AM (211.237.xxx.246)

    결혼 십년차. 승용차로 십분좀 넘게 걸리는데 사는데 한번도 잔적 없네요. 간혹 자고가기를 바라시기도 했지만 제가 워낙 싫어해서요. 한번 자고 가기 시작하면 자주 바라실게 뻔하거든요. 무슨일이 있어도 집에와서 자고 다음날 가지요~~~

  • 15. 결혼10년차
    '09.10.7 11:23 AM (211.253.xxx.56)

    저도 결혼 후 한번도 잔적 없어요.
    차로 20분거리, 어머님을 형님이 모시고 계서서 굳이 잘 필요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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