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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칠순때 보통 얼마씩 하나요?

며느리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09-10-06 21:42:54
저희 시어머니가 곧 칠순인데요.

시누이들이 사는 형편이 안 좋아서 아마 잔치는 안 할거 같은데.

보통 칠순때 얼마씩 드리나요?

맘 같아선 많이 드리고 싶지만 그간 저희 어머니가 하신 행동을 보면 정말 십만원도 아까워요.

저희 애들 낳을때나 학교에 입학할때 땡전 한푼 안 주시면서 모른척 하셨거든요.

그렇다고 저희 부모님이 형편이 아주 어렵진 않습니다.

당신이 충분히 해주실수 있으면서도 한번도 안 해 주셨거든요.

근데도 며느리 된 입장에서 모른척 할수 없어 여기에 질문 올립니다.

보통 얼마나 하는지 알려 주세요.

너무 거하게 하라곤 하지 말아 주세요^^
IP : 125.178.xxx.1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9.10.6 9:48 PM (112.152.xxx.240)

    칠순때는 천만원 한다던데요.
    잔치는 따로하고요.

    저희는 3형제인데 장남이 500, 시동생이 300, 시누가 200정도?
    10년전부터 한달에 10만원씩 적금들었거든요.

    남은돈은 잔치비용...

    님같은 상황이라면 한 200정도? 두분 여행 다녀오시라고 그러면 어떨까요?

  • 2. 허걱
    '09.10.6 10:00 PM (125.181.xxx.55)

    윗 분은 정말 거하네요....
    저희는 4형제인데 저희만 돈을 내서 잔치 해드렸어요.
    다른 형제들이 돈을 댈 상황이 아니었거든요.
    암턴 4백이 안되게 들었던 듯...
    부조는 안 받는다 했는데 그래도 돈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 돈 전부 아버님 드렸어요.
    그 외에 따로 돈을 드리진 않았네요.

  • 3. 누가
    '09.10.6 10:01 PM (114.202.xxx.79)

    칠순때 천만원한다고 하던가요? 그냥 형편껏하는거죠.
    저흰 생신상 차려드리고 따로 이십만원 드렸어요. 저희도 빚 진게 있고 여유로운 형편이 아니어서요. 시누들도 큰 돈은 안드렸을거 같구요. 잔치도 안했어요. 아버님도 안계시고해서요.

  • 4. ~~
    '09.10.6 10:03 PM (218.159.xxx.186)

    헉~
    전 혼자인데 그럼 저혼자서??? @.@
    미국에 있는 시누는 두분 회갑때 10만원 상당의 선물만 보냈는데 이번에는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보내겠지~~ 헐^^;

  • 5. ..
    '09.10.6 10:14 PM (58.140.xxx.184)

    좀 잘사는 큰아들은 한 200(확실히 모르지만 여유있다고 많이 하진 않아요.),우린 100만원과 워커힐부페식대(가족20명정도),막내 시누는 돈없다고 입씻음.

  • 6. .....
    '09.10.6 10:31 PM (123.254.xxx.143)

    저희는 4형제가 계했구요..
    추가로 아들인 저희가 100만원정도 보탰어요
    큰시누는 답례품 맡아서 하시구요..
    큰시누가 돈은 더 썼지요..

    축하금 안받았는데도 친지와 회사에서는 나오더라구요
    그런돈은 전부 시부모님 드렸구요..

    다른형제들은 곗돈낸걸로 그만이었구요..

  • 7.
    '09.10.6 10:32 PM (121.144.xxx.177)

    형편따라 하는거겠지요.
    저는 시 아버님 칠순을 위해 두 형님들과 적금을 들었는데...(제가 하자고 하여),
    그나마다 몇달 빠지고 어쩌고 하시더니.. 중간 이후 부터는..아예 입금을 안합디다.
    평상시에도 시부모님께 생활비 한푼 안내시죠... 무슨일 있음 의례 저희가 할 줄 압니다.

    결국 저희 돈으로 적금 계속 내서..
    만기때 받은 돈 300가량 하고.. 더 보태서.. 한우고기 집에서 친척들과 식사하고 용돈 드리고 그랬어요(아버님이 호텔 뷔페에서 하자는 의견에 반대 하셔서.. 한우식당으로 정한건데.. 식비가 더 나왔네요... 꽃등심 1인분 3만원... 이니.. 한분이 꼭 1인분만 드시는 것도 아니고.. ).

    암튼..전 그렇게 했는데,
    저희 언니는 시아버님 칠순때 잔치 열고 현금 3천 드리더군요.
    형부 의사, 형부형 한의사... 누나 두분 교사에 공무원 ..뭐 ..그래요.
    참.. 3천이..모아서 드린게 아니고..언니네가 따로 드린돈이 그래요. ..

    그러니..
    다들 형편따라 한다고 생각할 수밖에요.

  • 8. 정답없음
    '09.10.6 10:46 PM (121.135.xxx.212)

    형편껏 하되, 형제끼리 미리 의논을 하시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또한 부모님께서 무엇을 하실지 모르니까 슬쩍 여쭤보고 거기에 예산을 맞추는 것도 괜찮아요.

  • 9. 저희는
    '09.10.6 11:01 PM (125.31.xxx.153)

    잔치비용이 과소비라고 결론 짓고 직계가족모임과 용돈으로 대체했습니다.
    잔치하려면 돈천만원도 모자란다하기에 각기 바쁘게 사는사람 물리적거리로 모이기도 힘든데 다가 손님맞이까지는 현실적으로 어려워서요
    용돈은 여행경비 드렸구요
    어른들께서 자식들 과비용 생각하셔서 여행지는 국내로 정해주신 덕분에
    아주 큰돈은 안들었습니다
    형제가 있으시면 있다고 많이내면 없는사람은 상대적 박탈감이고
    없다고 안내면 절대적 교활함이지요
    그래도 의논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 10. 허걱
    '09.10.7 12:19 AM (119.64.xxx.216)

    부담되네요..

  • 11. 형편대로
    '09.10.7 11:42 AM (116.206.xxx.247)

    1000만원 이야기에
    가슴이 싸늘해 지네요
    2년후면 칠순이신데 그것도 두분이 동갑이시고

  • 12. 칠순잔치
    '09.10.7 11:50 AM (211.253.xxx.71)

    를 해야 하나요?
    저희 진정 아부지 올해 칠순이거든요.
    부모님 두분 다 살아계시고 회갑때도 가족끼리만 식사정도 만 했는데.
    올 칠순때는 친정가족끼리 3박4일 가족여행 계획중이라
    다른 친지들 모시고 따로 잔치를 해야 하나 해서요??

  • 13. 200씩
    '09.10.7 11:52 AM (211.237.xxx.50)

    지난달 칠순했는데요.
    5형제 각각 200씩 내서 1000 모으고.
    500은 일단 어머님 용돈으로 드리고, 나머지 500과 부조금 받은걸로 식대랑 기념품 치르고,
    나머지에서 어머님 다시 용돈 더 드리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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