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6학년 어학연수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825
작성일 : 2009-10-06 20:09:43
아이에게 사교육을 6학년때부터 시켰어요..
집에서 자기학년문제집푼것이 다이죠..

맨처은 학원가서 레벨테스트보고,,,정말,,넘 후회했죠..
물론 사정이 있었지만요...

여하간..
수학은 아이가 감각이 있는아이라..
한번에 몇단계씩 레벨업하더니,,,
금세,,영재반에 들어갔는데요..

영어는 그렇지 못하네요.. 영어레벨이 좀 낮아요.
많은단어암기도 너무 힘들고,,

영어학원도 좀 많이시키는데다니니 월수금4시간.
수학은 화목3시간..

중등부터 사실 수학을 더많이 시키고싶은마음인데,,,
영어와 수학을 같이하려니,,사실 벅차거든요..

그래서,,어쩌면 좀 무리한 생각이지만,,
영어를 집중해서 레벨업한다는 생각으로,,

한국공부꺼리를 싸가고 인강하고해서 수학을 잡으며.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6개월받고 오는것..
그러니까,,11월부터 4월까지 하고..돌아오는것...
어학연수 6개월,,효과있나요?


중학교는 5월에 입학하게 되는데,,,
아이에게 무리일까요?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수있을까?해서 한번생각해보는 방법이니,,
까칠댓글은 말아주세요~~

제가 궁금한것은 6개월간의 어학연수 효과의 정도?는 어느정도인가가 가장궁금합니다

(계획이11월에 이루어질까?라는 의문이있으신분들위해,,,저희는 미국에서 산경험이있고,,,친척도있어서 유학원 안통해도 되고요.
남편 석사과정도 유학원 안통하고 했어요)

IP : 218.51.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09.10.6 8:23 PM (121.132.xxx.27)

    아이가 재능이 있다면 학원을 다니고
    별도로 보충을 하면 나름 일정한 수준에 도달할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영어가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갑자기 늘지 않는 속성이 있지만
    무한정 시간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쉬운걸 반복해서 익숙하게 하는게
    자신감도 생기고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 아이는 책을 많이 보는 편인데
    처음엔 한글책으로 단계별로 읽고
    그다음엔 영어로된 책을 꾸준히 읽도록 했습니다.
    집에 책보다 재미있는게 없으면 읽게 됩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면 더더욱 좋구요.

    같은 영어학원을 다녀도
    독서량에 따라서 실력이 느는 속도가
    많은 차이가 납니다.
    처음엔 재미있고 쉬운 책으로 시작해서
    차차 단계를 높여 보세요.

    요즘은 시립 도서관에도 원서를 구비한 곳이 많답니다.

    지금 시기이면 다른 과목도 생각을 해야 되기때문에
    잘 생각해보세요.
    물론 여유가 있으시면 일정 기간 다녀 오시는 것도 좋지만
    준비가 안된 상태로 가면
    효율 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2. 개인차이는
    '09.10.6 10:40 PM (220.117.xxx.153)

    있지만 대개의 경우 6개월은 별로 효과 없어요,,
    중학교가 코앞이니 지금 하던거 ㄱ그대로 하고,,겨울방학에 집중반(매일 가는거요) 시키시고,,개인이라도 봍여서 문법 한번 훑어주세요,

  • 3. ...
    '09.10.6 10:59 PM (219.250.xxx.222)

    6개월이면 영어가 는다기보다는 영어에 친숙해지고 관심을 갖게 되는 효과가 있을 거 같아요.
    이 나라에서는 영어가 책 보고 외워야 되는 공부가 아니라 언어구나. 영어를 잘 하면 재미있겠구나. 뭐 그런거요. 다녀오면 영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거예요.

    근데 가서 즐겁게 지내다오느냐 & 언어 장벽과 외로움 속에서 발버둥치다(?) 오느냐가 문제 아닐까요? 그 때가 예민한 시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21 폐백 걱정하시던 분께 ... 2008/01/13 286
370520 급질)아기가 변을 보는데 힘들어해요.(굵고 딱딱해져서 피가...) 7 아기맘 2008/01/13 362
370519 아는사람이 더 무섭다? 4 나 바보 2008/01/13 2,615
370518 색계를 봤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 점들 몇가지 14 삐리리 2008/01/13 3,755
370517 산에오르면서 인사나누기... 13 캔디 2008/01/13 1,171
370516 불광동 모던 하우스에서 1 쇼핑 유감... 2008/01/13 479
370515 대상포진에 전염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대상포진 2008/01/13 930
370514 며칠후에 캐나다 가는데요.. 2 궁금 2008/01/13 418
370513 자연이 좋아.. 1 새내기 새댁.. 2008/01/13 265
370512 혹시 러시아에 거주하시는 회원님들 계신가요? 2 오드리 2008/01/13 391
370511 이중샷시를 하는데 공간거리는얼마나해야할까요 4 샷시 2008/01/13 396
370510 부산 근처에 갈만한 눈썰매장좀 알려주세요. 1 러버 2008/01/13 579
370509 검정쌀 가래떡 7 작년에 2008/01/13 1,029
370508 고구마만 먹으면... 6 고매사랑 2008/01/13 1,327
370507 임산부(수유부) 무좀약 라미실 발라도 되나요?? 9 임산부 2008/01/13 3,437
370506 태안 기름유출사고 동영상 3 어부 2008/01/13 265
370505 태안봉사준비물알려주세요 6 봉사 2008/01/13 183
370504 살이 좀 빠지고 있어요 (광고아님!) 5 소망2 2008/01/13 1,375
370503 항공우주박물관 어떤가요? 아이랑 가려구요 6 맘. 2008/01/13 377
370502 취학통지서가 나왔어요. 예비초1에게 충고바랍니다. 1 취학통지서 2008/01/13 466
370501 남편이 전회사여직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고 만나기도 합니다. 3 남편 2008/01/13 882
370500 둘째를 가져도 될지...조언부탁해요. 6 체력제로. 2008/01/13 484
370499 남편이 시누이 가슴을 만졌는데 불쾌하게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39 ... 2008/01/13 10,297
370498 82에서 읽은 사연이 라디오방송 사연으로 나왔어요~ 3 라디오사연 2008/01/13 3,961
370497 딸아이가 오늘갑자기 대변을 약간씩..묻히네요..ㅠㅠ 땡이맘 2008/01/13 214
370496 퀀트에대해 아시는분 1 퀀트 2008/01/13 229
370495 *진 코웨이 코디 하시는 분 계신가요? 5 검정고무신 2008/01/13 698
370494 바지와 구두에 대해서 질문있습니다. 2 바지와구두 2008/01/13 360
370493 가구 색 바꾸기 1 미니 2008/01/13 457
370492 방통대 다니고 싶어요.. 5 궁금~ 2008/01/13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