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쯤 장을 보고 냉동실에 꽃게를 넣어놨어요.
5시간정도 냉동하라고 해서 5시 좀 넣어서 깨끗이 씻어서 물기 빼느라고 놔뒀거든요.
외출해서 지금 들어와서 식혀놓은 간장을 부으려고 보니가 살아서 움직이는 게가 있네요.
입에 거품까지 물고 있어요.
거품도 검정색이네요.
일단 살아있는 놈은 다시 냉동실에 넣어놨는데요.
뽀글뽀글 까만 거품 내뿜는 것을 게장 담아도 될까요?
다섯시간이나 얼렸는데, 살아있다니 정말 대단해요. ㅠ.ㅠ
이거 어떻게 하죠?
참, 그리구, 2kg 기준으로 소머즈님 레시피로 계량했는데, 꽃게들이 다 푹 잠기지 않네요.
젤 위에 몇마리는 담궈지지 않았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아님, 좀 넉넉하게 다시 간장을 만들어야 하나요?
생전 처음 하는건데...
엄마가 게장 안 좋아하셔서 담그실 줄을 몰라 물어볼데도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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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급해요> 간장 게장 만들고 있는데요
간장게장 조회수 : 375
작성일 : 2009-10-06 20:03:56
IP : 121.168.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손질
'09.10.6 8:05 PM (211.216.xxx.4)다하고 씻으셨음 그냥 산채로 담그셔도 무방합니다. 그 놈들에겐 좀 미안하지만..
그리고 간장이 모자르면 다시 끓이세요. 모자르면 아무래도 맛있게 안 되죠..
푹 잠겨야 맛있게 잘 됩니다.2. ^^
'09.10.6 8:18 PM (121.144.xxx.179)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4&sn=off&ss=...
참고로 해보세요^^ 전 성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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