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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첫 생일입니다.
결혼식한지 이제 한달 됐는데요...사실 첫번째 생일에 진주 반지 해주고 싶었는데
조금 무리해서라도 함에 잘 넣어주고 싶어서 다이아 1캐럿에 진주 셋트를 넣어주면서 생일 선물이다...라고 말하긴 했는데 그래도 생일인데 그냥 지나가면 서운할 듯 해서요.
비싼 건 지금 형편에 무리일 거 같아요.
82새댁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립니다.
1. 전화주시고
'09.10.6 7:20 PM (122.37.xxx.197)용돈 주셔도 되고...음식점에서 밥먹는 것도 좋고..
저 첫생일 첫임신...챙겨주셔서 두고두고 감사했어요..
며느님도 좋아할겁니다..
좋은 시어머니셔요..2. 용돈최고
'09.10.6 7:26 PM (114.202.xxx.79)며느리 첫 생일 챙겨주시는 시어머니, 최고시네요!!!
밥사주시면서 용돈주시면 좋아할거 같아요.
사고 싶은거 사라구.3. 음
'09.10.6 7:26 PM (222.236.xxx.5)제 경우는 시어머니가 연로하셔서 대신 손윗시누가 생일날 축하한다고 문자주시고
남편에게 저 맛있는거 사주라고 통장으로 챙겨주셨더래요.
돌이켜보니 또 감사하네요 ㅠㅠ4. 첫번째
'09.10.6 7:30 PM (110.11.xxx.174)우리 며느리 참 예뻐요..너무 조심스러워하는게 아닌가 싶지만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이번 명절 때도 사돈 댁이 신경쓰실까봐 생략하자고 했답니다. 신행때 가져온 고기가 그대로 냉동칸에 있어서....며느리가 예단으로 갖고 온 현금으로 친척들 선물 광주요 했는데 넉넉히 주문해서 한 셋트를 사돈댁에 보냈습니다.절대로 추석선물은 아니라고 부담갖지 마시라고.
감사하다고 전화하셨더라구요. *저 칭찬해주세요~~~~ㅎㅎㅎ
그런데 용돈은 얼마를 줘야하나요???죄송~5. 밥
'09.10.6 7:31 PM (121.164.xxx.141)밖에서 사주시는게 더 좋을듯 싶어요
집에서 차려주시면 정성이야 가득하지만 오라가라 귀찮타 생각할 수도 있고 또 막상 차려준밥만 먹게되지 않으니까요 설거지도 해야하고 아무래도 조금 더 신경쓰일것 같아요 며느리입장에서는 ..6. .
'09.10.6 7:44 PM (119.203.xxx.86)얼마면~
다다익선
형편따라 다른데 시어른께 받으면 다음 어른들 생신때
따블로 드려야 하는 부담이...
우리 어머니는 2시간 거리에 떨어져 살아
항상 10만원 보내주시고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하십니다.
감사하고 한편으론 불편하고 그래요.^^7. 생일상받았어요.
'09.10.6 7:45 PM (218.156.xxx.229)저는 생일상...받았어요???
워낙 쇼핑이나 이런 것하고 거리 먼 분이시기도 하고,
시댁 내려갈 일 있었는데, 며칠 후가 제 생일이었죠. 첫 생일.
생일 밥 먼저 차려 먹어도 된다고...새벽같이 일어나..갈비에 잡채에 전에...진수성찬...
긴 교자상 가득 채워 주셨어요. 금일봉 30만원하고.
긴 교자상에 가득 담긴...음식 상 받았는데 정말 대접받는 기분이.
나중에 살림 익숙해지니..돈도 많이 드셨고, 손도 많이 갔을거란 것 아니까..두고두고 좋았어요.8. ^^
'09.10.6 7:48 PM (58.120.xxx.142)제 첫생일땐 시어머님이 회사로 큰 꽃바구니랑 방금 한 떡을 보내주셨어요. 따끈따끈한 떡이 오전 9시에 도착해서 옆부서 사람들과도 맛나게 먹었어요. 직장인들 아침 못먹고 다니니 좋을것 같아서 준비하셨대요. 덕분에 시집 잘간걸루 회사에서 소문났었지요. 현금도 백만원 주셨답니다. 한 삼년까지는 꽃바구니 보내주셨는데 요샌 그냥 현금으로 주시네요. 5년차 올해엔 피부관리 10회권^^
9. 친구가
'09.10.6 8:08 PM (58.226.xxx.31)저는 용돈으로 받았는데 받을 때는 돈이 좋긴 하지만
남는 것은 없는 거 같애요.
친구는 목걸이를 받았더군요.
모임에서 목걸이를 보여주면서
근데 내 취향이 아니야...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자랑하는 게 역력했어요.
며느리랑 같이 가서 반지나 목걸이 골라보게 한 다음에
계산하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상한선은 얼마다...라고 편하게 말씀해주시고요.
며느리가 고를 때는 옆에서 좀 떨어져서 편히 고를 수 있게 해주면서요...
님의 며느님이 부럽네요...10. ..
'09.10.6 8:25 PM (218.148.xxx.226)참 부럽네요.. 전 제 생일날을 확인하셔서 첫생일 챙겨주시려나보다 했는데.. 그냥 넘어가셔서 좀 섭섭했습니다. 후에 깜박 잊으셨다고 하셔서 그러려니 했지만요..
부럽습니다.11. ...
'09.10.6 8:40 PM (118.47.xxx.224)기분 좋아지는 글입니다.
선물받고 기뻐할 며느님 모습 상상이 되네요.
행복 바이러스 감염되어 갑니다.12. 막내며늘
'09.10.6 8:50 PM (119.67.xxx.25)아웅~ 그집 며느리 넘 부러워용~ ^^
13. 혹시
'09.10.6 9:16 PM (211.209.xxx.223)남는 아드님 없을까요??;;;
14. 첫번째
'09.10.6 9:24 PM (110.11.xxx.174)여러분들의 칭찬과 격려에 저도 기분 좋아요...액수를 잘 생각해서 잘 해보겠습니다.
불끈~ㅎㅎㅎㅎ15. 저는
'09.10.6 9:25 PM (122.36.xxx.122)한 40분 거리 떨어져 사셨는데 아버님이 새벽에 미역국과 찰밥, 나물 등해서 가지고 오셨어요 집에 주고 바로 운동가신다고 가시고 남편과 맛있게 아침 먹고 출근했어요.
나중에 용돈 따로 주시구요.16. ^^
'09.10.6 10:51 PM (118.91.xxx.234)나중에 어떻게 하셨는지도 글 올려주세요.
전 그런 기억 없지만 이렇게라도 좋은 기운 좀 받고싶어서요.
눈물나려고 하네요.17. 어머...
'09.10.6 11:28 PM (119.64.xxx.230)꽃바구니와 떡, 덤으로 용돈까지 받으신 분 정말 좋으셨겠어요.
기억해뒀다 나중에 저도 제 며느리에게 해줘야겠어요.
빠르면 10년, 늦으면 20년 후인데 잘 기억할 수 있으려나...18. ^^
'09.10.6 11:48 PM (125.183.xxx.150)너무 부러워요. ^^*
19. 부럽
'09.10.7 12:21 AM (115.143.xxx.42)정말 부럽네요 우린 애들이 엄마생일이라고 하면 "몰랐었으면 좋았을걸" 하던데..
20. 돈으로...
'09.10.7 1:00 AM (124.49.xxx.211)주시면서...둘이 오붓하게 지내라고 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전 첫번째 생일 시댁식구들이랑 밥먹고...
두번째 생일도...시댁식구들이랑 밥먹었네요...
시아버지가 오라고 하는 바람에...
다음 생일부터는 선물 안주셔도 되니까....그냥 둘이 있게 해주세요...제발...21. ...
'09.10.7 1:31 AM (220.117.xxx.104)우와아.. 멋진 시어머니시네요. 며느리 얼마나 행복하시려나..
22. 저 위에
'09.10.7 7:57 AM (59.13.xxx.184)며느리 회사로 떡 보내왔다는 시어머니.... 좋네요 ㅋ
사실 밖에서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대외적으로 시어머니 마음도 느껴지고
며느리 낯도 서구요. 떡배달... 좋다!!!23. 저도
'09.10.7 2:59 PM (124.49.xxx.81)생각나네요..
첫해생일엔 호텔식사와 돈 주시고 이제는 돈만 주신답니다.
근데 돈받으니 흐지부지 되어서 요새는 뭘 사서 보여드리면 그때서야 돈주십니다..ㅎㅎ
그래서 사는 품목이 10만원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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