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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82쿡 접속하는 일은 삼가야 하거늘
어지간한 결심 아니고는, 평일에 로그인해선 안 되는 것 같아요.
한번 쳐다보고 있노라면 시간 가는 것을 모르니까요..
커피 한잔 마시면서 글이나 읽어보자 했던 것이...
어영부영하다, 벌써 둘째 하교해서 돌아오고
저도 서둘러 씻고 나가야 할 시간이 다 되었네요.ㅠㅠ:
바쁜 시즌 끝나고, 꿈같은 재택 근무하는 시즌 돌아올 때까지
이리 살얼음판 걷는 듯한 출근 안 하려면
평일에는 82쿡 로그인 엄금!!하고 컴에 써놓아야 하려나봐요.
잘 조절하시면서 82쿡 즐기시는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종일 줄창 글 읽고 있었으면서도 차마 로그아웃하기 아쉬워서
이리 글 하나 남기고 총총..합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안배하셔서
일상에 지장 받지 않고 82쿡을 슬기롭게 애용하시는 선배 회원님들
즐기되, 얽매이지 않는 노하우 있으시면 댓글로 좀 알려주십시오.
아무래도 이러다가 저 짤리겠습니다. ^^::
셋째 엄마라 재취업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
다른 분들은, 커피 한잔 할 동안만 보자 생각하면
딱 그 시간 동안만 보고 로그아웃이 되시나요?
1. 저도
'09.10.6 3:38 PM (121.154.xxx.97)여유있게 직장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82가 없다면,
하루가 징허게 길것입니다~
중독도 이런 중독이 없으니 탈이지요~2. ...
'09.10.6 3:42 PM (125.137.xxx.165)일요일에 시험인데 이러구 앉아있어요..
3. 不자유
'09.10.6 3:52 PM (110.47.xxx.84)직장에서 82쿡을 즐기실 수 있는 저도님 ,부럽습니다.^^*
4. 그러게요
'09.10.6 3:59 PM (121.154.xxx.97)제 친구들은 저한테 이럽니다
" 늬가 늬 회사 회장이지?"
40넘은 아줌이 이런직장생활 하기도 싶지 않으니
그저 감사하며 댕깁니다.5. 저도
'09.10.6 4:21 PM (115.143.xxx.190)82쿡이 저에게 무지 도움을 주는 곳이기도 하지만,,
시간 관리 못하는 저에게 또 다시 좌절을 주는 곳이기도 하지요..
할 일 다 해놓고 밤에 들여다봐야지 하는데..
매번 일찍 켜놓고,, 여러 시간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랬네요..
내일부터는 제발 밤에 컴을 켜야 할텐데...6. 프리댄서
'09.10.7 3:54 AM (218.235.xxx.134)당연히 커피 한 잔 할 동안만 보자 해놓고, 안 지켜집니다.^^
저는 경향신문을 볼 기회가 있으면 날씨란을 꼭 찾아서 읽는데요, 제목들이 예술이에요.
구름도 낮게 내려와 묵념 (6.6 현충일)
흐린 창가에 장미꽃 붉네
바보 가는 길 구름 동행 (노통 장례식 때)
주말 빗방울 ‘수군’
자꾸 담을 넘는 마음속 능소화
‘구름 반죽’으로 주말 맛난 상상 (구름이 많이 끼겠다면서...^^)
거인 보내고 먹먹한 하늘 (DJ 서거 때)
전어 냄새 달고 온 며느리 바람
동구 밖에 서성대는 구름..... 이렇게 시를 능가하는 타이틀을 뽑더니
오늘 날씨란 제목은 이렇더군요.
"들녘에 젖을 물린 햇살"
이쯤되면 하이쿠가 아닌가 싶습니다.
햇살이 들녘에 젖을 물리는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지방은 흐려져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하네요. 아침 최저 6~17도, 낮 최고 18~25도.^^(한낮에는 약간 덥겠어요.ㅋㅋ)
감기 조심하시고, 가능하면 시간이 되더라도 82에 오기보다는 가을햇볕을 쬐는 것으로...
물론 그또한 지키기 어렵습니다만, 쿨럭.^^;7. 와!~
'09.10.7 2:17 PM (202.136.xxx.66)경향신문 날씨란!!
정말 시적이네요.
거기 담당자분 정말 노력 많이 하시나봐요^^8. 不자유
'09.10.7 8:30 PM (110.47.xxx.84)프리댄서님 말씀대로
경향 신문 날씨란 제목이 정말 시적이군요.
들녘에 젖을 물린 햇살이라...히야~
가을 햇살은 못 보고, 수험생들만 보고 왔습니다만
82에 안오면, 어디서 이리 햇살같은 댓글 보게 되겠나요..ㅎㅎ
시덥잖은 잡설에, 귀한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