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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성형외과는 나와 무관할줄 알았는데 이제는 얼굴을 볼때마다~~~

작성일 : 2009-10-06 09:42:46
처녀적부터 한의원가면 맥이 전혀 안잡히는 비리비리한 체질

혈액순환 또한 잘 안되는 체질이라 아침에 눈뜨면 얼굴이 마이 붓는 체질..

게다가 얼굴도 넘보다 크고 통통해서 멀리서도 화악 눈에 뜨이는 왕 부조리함...


젊을적에는 그런갑다 하고 화장등으로 카바하고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4학년 후반을 향해 가는 이즈음

보는 사람마다 얼굴살이 더 찐것 같단다...어흑


거울을 자세히 보니 입술옆에 팔자주름이 다른 사람보다 더 완연한데

(살쪘다고 좋게 말해준듯 하다 사람들이...)


잘 붓는체질, 얼굴살 많은것 등등이 요인일까요?

피부톤은 그래도 비싼 화장품 설화땡을 꾸준히 쓴 탓인지 나쁘지 않은데

이눔의 팔자 주름 때문에 요즘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병원을 가서 상담을 받아볼까 라는 생각이 생전 처음 들어볼 정도로 고민인데

여러분들은 어찌 관리하시나요?  


어떤 경험담, 팁도 환영합니다~~~

(세월을 역행하겠다는 생각은 아니구요, 아이가 아직 초등이어서 나름 관리해야 하는데 흑흑)



IP : 114.203.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6 9:56 AM (114.207.xxx.181)

    저는 48세
    얼굴이 잘 붓고, 얼굴살이 많은것과 팔자주름은 상관이 없을듯.
    전 밤에 라면을 먹고자도 얼굴이 전혀 안붓고
    얼굴살이 극히 빈곤한데도 팔자주름이 잡히거든요.
    여대 앞에서 나눠주는 샘플싸구려 화장품을 써도 다른데는 주름이 없습니다.

  • 2. manim
    '09.10.6 10:08 AM (222.100.xxx.253)

    팔자주름이 심해서 고민이 많이 되신다면, 성형외과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근데 중요한건, 아마 성형외과가면, 이것저것 다 하라고 할거에요
    팔자주름만 해서는 안된다 하면서..
    거기에 넘어가지 말고, 욕심부리지말고 팔자수술만 할 자신 가지고 가세요~

  • 3. ....
    '09.10.6 10:19 AM (218.232.xxx.230)

    그거 누가 보면 좀 흉한데 남들 시선없는곳에서 시도 때도없이 입 딱벌려서
    아 오 우 예 이 하시고 주먹을 각지게 쥐고 입쪽에서 꾹꾹 눌러 맛사지하듯 힘줘서바깥쪽으로 자꾸 밀어 내세요
    요거 효과있습니다

  • 4. .
    '09.10.6 10:41 AM (218.51.xxx.149)

    저는 38세..
    저도 피부는좋고 동안이라하지만 팔자주름고민인데요..

    제가 생리때면 붓고 살도찌고,,똥배도 가스가차고많이나오는데요..

    붓고 살찔때가 가까이 거울보면 피부는훨탱탱해 보이는데,,
    거울멀리보면 전체적으로 얼굴이 근육이 뭉친것마냥 입가가 늘어져있어요.

    사진을찍으면 확연히 훨씬 늙어보이고요..

    붓고살찌면 잔주름음 없지만 얼굴늘어지는건 맞는것같아요.

    저도 그래서 얼굴때문에항상 살안찌게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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