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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하고 부르면
입 안 가득 출렁이다
은은히 물결 지며 되울려 오는
이미
오래전이었으나
한시도 잊은 적 없는
첫 포옹 같은
어머니, 하고 부르면
온통 그리움으로 환하다가
돌아서면 보고지고
다시 돌아서면 못내 아련해지는
낡고
오래되었으나,
살아있는 온갖 것들을 품고
어김없이 마른 가슴 열어
빈 젖 물리고 있을
어머니 같은
강
- 김수열, ≪강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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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10월 6일 경향그림마당
http://pds16.egloos.com/pmf/200910/06/44/f0000044_4aca518a13777.jpg
10월 6일 경향장도리
http://pds15.egloos.com/pmf/200910/06/44/f0000044_4aca518baf689.jpg
10월 6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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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한국일보
http://pds17.egloos.com/pmf/200910/06/44/f0000044_4aca518e13503.jpg
10월 6일 조선찌라시
http://pds15.egloos.com/pmf/200910/06/44/f0000044_4aca518d960ee.jpg
외양간을 아무리 고쳐봤자 나간 소는 돌아오지 않고......
더 무서운 건 외양간을 고칠 생각이 없다는 거......
"외양간 다 고쳤어요!"라고 말해서 나가봤더니 손도 안댔더라는 거......
아니! 그래서 이게 무슨 외양간을 고친거냐!라고 호통을 쳤더니
"고친거야 이 자식아 -_- 고쳤다고 생각해! 죽을래?"라고 되려 화를 내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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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념은 상식이고, 우리의 배후는 국민이며, 우리의 무기는 해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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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찌라시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44
작성일 : 2009-10-06 07:53:33
IP : 125.131.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10.6 7:53 AM (125.131.xxx.175)10월 6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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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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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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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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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조선찌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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