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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봉천동 근처 어린이집 꼭 좀 추천 좀 해주세요..

믿고 맡길만한.. 조회수 : 579
작성일 : 2009-10-06 03:56:27
관악구 동작구 주변에 괜찮은!!선생님 좋으시고..깨끗한..어린이집 좀 추천 해주세요..

장승백이 쪽의 어린이집 지금 보내고 있는데...두달을 보내도 영 적응을 못하구여..
(물론 애기들이 두달 넘게까지 적응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던데요...)
그닥 꺠끗한지도 모르겠구여..무엇보다 잼있지가 않은지 애기가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아요...

보니깐..세살박이 애기들한테는 좋은 시설보다는 아담하면서라도..가정적인 시스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에궁 애기 데리고 가서 여기 함 다녀볼래 라고 물어볼수 도 없으니 제가 다 알아서 결정해야 하는데
대체 처음에 한 오분정도 보고 무슨 기준으로 정하는지 @.@

애기 맡겨놓고 이제 다시 직업전선으로 뛰어들어야 하는 엄마로서는 참 맘 어려운 일이네요...
IP : 218.52.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립어린이집
    '09.10.6 8:42 AM (125.189.xxx.19)

    모두 대기신청해두시구요
    제 생각엔 그나마 구립어린이집이 민간보다 좀 낫다는 생각이라서...

    구청홈피에 들어가면 보육정보란에 등록된 어린이집 다 나옵니다

    장승배기면... 대림어린이집도 괜찮지 않나요 ?
    셔틀버스도 다니고

    상도동에 생각보다 괜찮은 민간어린이집이 많지 않더라구요

    시설도 시설이지만 선생님이 우선 좋아야해서요 ~

  • 2. 참...
    '09.10.6 8:43 AM (125.189.xxx.19)

    미술학원이나 보습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피하시길...
    상도동내에서도 그닥 평판이 좋지 않아서요 ~
    한때 상도동에 거주했던 아짐입니다 ^^

  • 3. 다큰 엄마
    '09.10.6 9:07 AM (119.196.xxx.66)

    상도어린이집 이라고 구립어린이집인데 중앙대 유아교육과 교수님이 원장이신 곳이 있어요. 상도터널 맞은편 작은 터널 위에 있는 초록 지붕 집입니다.
    전 대기기간 1년 정도에 딱 24개월부터 보냈는데 그 땐 선생님 1인당 3~4명 이었어요. 최대가 5명으로 알고 있어요. 5세 반부터는 대기 기간이 무진장 길어져서 학교갈 때 쯤 연락오기도 해요. 선생님들 무지 좋고 먹을 거 깨끗해요.
    3년 전 얘기이긴 하지만 10년 전에도 명성이 있었으니 지금도 비슷할겁니다.

  • 4. ...
    '09.10.6 9:35 AM (211.35.xxx.146)

    집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너무 멀면 애도 힘들지 않을까요?
    장승백이 근처라면 포스코아파트내에 포스코더샾어린이집이 있어요.
    입주해서 저희 아이 1년 다니고 지금은 유치원 다니는데 저희 아이는 잘 다녔네요.
    대림어린이집이나 상도어린이집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저도 맞벌인데 대기해봤자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못보냈구요.

  • 5. ...
    '09.10.6 10:01 AM (218.156.xxx.229)

    한 곳 추천할 곳이 있는데요. 상도, 봉천과 조금 먼 지역이라 뻘댓글 될 것 같네요.
    신림동인데요.
    아파트 가정 놀이방이예요. 사실 교육은 거의 없어요.
    그런데 얘들 정말 끝내주게 봐 줘요. 먹이는 것도 얼마나 잘 먹이는지...
    유기농이라고 100% 할 수는 없지만...원장님 장 보는 곳이 저랑 겹쳐서 자주 봤거든요.
    장도 하루에 한 , 두번 꼭 봐서 맛난 것 해 먹이고, (원장도 먹는 걸 좋아해요)
    적응 못하는 아이들...내내 업고 계시고. 선생님도 많아서??? 서실 아이들이 조금..ㅋㅋ
    하여간...친정 언니가 봐 주는 것 같아요.
    7시가 끝나는 시간인데...일이 늦게 끝나 늦어도 싫은 내색 안하고 어머니 천천히 오세요~!~
    말해주고...가끔...정말 테러블하게 늦거나 긴급한 일이 생기면
    "...어머니 제가 데리고 잘까요??" 라는 말까지 들어봤어요...
    하여간..그런식으로 해 주니...정이 안 갈 수가...
    이웃 엄마도 소개해 줘서 9개월짜리 맡기고 출근했었는데, 2년 다녔나? 그 후에 다른 동네로 이사가서
    그만 다니게 되었는데...애도 울고, 원장도 울고...그 엄마도 울고...

  • 6. 윗글
    '09.10.6 5:21 PM (218.52.xxx.45)

    신림동 어느 아파트일까요...너무 보내고 싶은데 한숨이 폭폭..나오네요..윗분 말씀해주셨던 곳은 대기가 한참이더라구영 흑흑흑...

  • 7. ...
    '09.10.6 8:21 PM (218.156.xxx.229)

    멀어서 안될테지만...???
    관심있으시면 댓글에 닉 적어주세요. 제가 쪽지 보내 드릴게요.
    전 자게서 활동 많이해서??? 닉 들어내기가...^^;;;

    멀더라도 안심되게...보내시면서 다른 곳 대기자에 넣어 놓으세요.
    그리고 옮기면 되지 않나요?
    거신..좀 널널해요. 원장 사는 집에서 하는 것이라...

    하여간 신림동 구석이라...안될거예요... ^^;;;

    놀이방의 첫째 조건은 가까워야...

  • 8. 원끌이
    '09.10.7 1:29 AM (218.52.xxx.45)

    푸르른나무 이ㅃ니따

  • 9. 위엣분
    '09.10.7 10:30 AM (58.123.xxx.59)

    갑자기 어제 컴터가 이상해져서 위에처럼 글을 남겻네요...ㅎㅎ
    닉넴은 푸르른 나무 이구용..016-205-0254로 문자나 그곳 전번을 남겨주시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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