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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주옥같은 대사들...

아, 노통.. ㅠㅠ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09-10-05 23:00:53


저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지 않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즐겨보기에 왔다갔다 집안일하며 대충 듣는 정도였지요..

지금..
덕만공주와 미실세주와의 대화..

나라의 주인이 아니었기에
이해시키려하지 않고, 대화하려 하지 않고, 돌봐주려 하지 않았다는 말..

지금의 누구와 너무 닮았다고 생각되네요..
예전에....
덕만공주 같은 지도자가 있을때는 깨닫지 못했던 상황들..
지금 미실세주같은 지도자가 나타나고서야 깨닫게 되는 무지함들...



미실세주가 행해왔다던 그 '전례'..

- 폭풍같은 처벌과 조금씩 던지는 보상..


아, 정말 눈물납니다..   ㅠ.ㅠ





IP : 211.237.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0.5 11:15 PM (122.35.xxx.34)

    보면서 울 노짱님 생각 많이 했네요..
    진실, 소통 얘기하는데 어찌나 생각나던지ㅜㅜ

  • 2. 그 소통을..
    '09.10.5 11:17 PM (125.177.xxx.103)

    백성은 귀찮아한다... 대한민국 국민들 정말 무지했고 지금도 무지합니다...

  • 3. 그러게요~
    '09.10.5 11:17 PM (203.130.xxx.38)

    저도 그 대사보고 딱 느꼈는데 역시나 82는 빠르네요~ㅎ

  • 4. ../
    '09.10.5 11:20 PM (121.144.xxx.80)

    성공과 좌절의 노통님 책을 읽고 있으니
    노통님의 깊은 마음과 여러 사안들에 대한 고민...
    어느 날 부터 시골에서 하는 사업들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고뇌의
    글을 읽으면서 애잔한 생각에 잠기기도 합니다.

  • 5. ...
    '09.10.5 11:23 PM (116.127.xxx.6)

    전 마지막 덕만공주가 약속을 어긴 촌장을 내리치는 장면에서
    노통께 부족했던 면이 저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했어요.
    반항하고 반대만해대는 꼴통 기득권 세력에겐
    본보기로라도 합법적인 단죄를 가했어야한다고 봐요...

  • 6. 저도
    '09.10.5 11:38 PM (125.187.xxx.174)

    오늘 보면서 정말 덕만공주의 철학은 노통님의 철학이라는 생각이..
    미실이 나라의 주인이 아니기에 백성들을 자신의 아기처럼 돌보지 못한다는 말도 그렇고
    그간 왜 신라가 발전하지 못했는지, 이런 공포정치때문이라는 말도...
    참 대사가 명대사에요.
    좀있으면 누군가 대사를 퍼오지 않을까 싶은.^^

    오늘 귀족들의 기득권을 위한 발악을 보면서
    제발 우리 나라 선덕여왕보는 사람들은 좀 깨어있고 뭔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네요.

  • 7. 맞습니다
    '09.10.5 11:40 PM (125.177.xxx.103)

    촌장을 내려치듯 그들을 팍 내려쳐야했는데... 선덕여왕 작가, 정말 새롭게 보입니다.

  • 8. ^^
    '09.10.5 11:58 PM (218.37.xxx.125)

    예전에 대장금보면서.... 저 작가는 분명히 노사모일께야....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그생각이 틀리지 않았네요....ㅎ

  • 9. 음...
    '09.10.6 8:29 AM (221.153.xxx.79)

    서점 간다고 하다가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당장 달려 나가야 겠습니다.

  • 10. 에휴..
    '09.10.6 9:57 AM (211.182.xxx.1)

    저도.. 땅 필요없고.. 그냥 살려만 달라는 백성들 씬을 보고..
    마음이 짠했어요..
    올만에 맘에 꼬~~~~~옥 드는 작가 나타난 거 같네요.. ^^

  • 11. 역시
    '09.10.6 10:17 AM (125.242.xxx.138)

    대사 하나하나 노대통령님 떠오르게 하는 명대사들이였어요.. 점 세개 님처럼 저도 덕만이 내리치는 순간.. 울 노통님도 그렇게 돌아가시지말고 단죄를 했었어야 했는데 하는 원통함 아쉬움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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