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동길박사님 생일집에가서 많은 배움을 받았다"

영등포궁예 조회수 : 665
작성일 : 2009-10-05 21:49:05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를 '극우'라고 비난하는 이들을 맹비난하며 김 명예교수를 적극 감쌌다.

전여옥 의원은 4일 자신의 홈피에 지난 2일 김 명예교수 자택에서 열린 생신잔치에 갔다 왔음을 밝힌 뒤 "그제 김박사님의 생일잔치에 가서 저는 많은 것을 다시 배웠습니다"라며 "김동길박사님은 지금 저쪽 사람들이 '극우'라고도 합니다. 기막힐 노릇"이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어 "글쎄-그 양반께서 어떻게 살아오셨는지를 그들은 알까요?"라고 반문한 뒤, "모든 이에게 공평했고 모든 이에게 같은 음식과 같은 사랑을 나눴습니다. 이분보다 더 평등을 지향하고 나눔과 베품을 추구했던 분이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저는 평등의 완장을 찬 이들이 얼마나 권위적인가를 수도 없이 보아왔습니다"라며 "친북 좌파 학생운동권의 조폭조직을 연상케 하는 위계질서에 기절초풍한 적도 있었습니다"라며 진보진영을 맹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김박사님께 작별인사를 드리니 제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전여옥씨-힘들지?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어요. 전여옥씨가 가는 길, 가야할 길-사명감을 지니고 꿋꿋하게 지금까지해온 것처럼 가요, 우리는 당신을 믿어요.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거든--'"이라는 김 명예교수 격려를 전한 뒤, "저는 큰 위로를 받았고 힘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거든' 이 한 말씀에--"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그러나 정말 좋은 사람-김동길 박사님이지요-그분은 따뜻하고 선한 그리고 사심없는 분"이라며 "그분이 우리 곁에 '뜨거운 현재'로 계신 것-제게도 우리 사회에도 축복"이라는 극찬으로 글을 끝맺었다



-----------------------------------------------------------------------------------------

추석 끝내고 피곤하실텐데...요런 훈훈한 소식 전하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ㅡ,.ㅡ;;;
IP : 218.156.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등포궁예
    '09.10.5 9:49 PM (218.156.xxx.229)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5264

  • 2. 쟈크라깡
    '09.10.5 9:58 PM (118.32.xxx.166)

    역겹다 정말.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나라를 구한 애국지산줄 알겠네.

    나라 발전에 걸림돌인 저 두 땡땡은 앞에 성자만 봐도 인상이 절로 찌그러진다.

    대화가 이렇게 웃기면서 역겨운건 늬들이 첨이다.

  • 3. ㅋㅋ
    '09.10.5 10:03 PM (220.88.xxx.254)

    대화가 이렇게 웃기면서 역겨운건 늬들이 첨이다.222222

  • 4. 영등포궁예
    '09.10.5 10:03 PM (218.156.xxx.229)

    앗! 아래..글과 중복글이네요. ^^;;

    뉴스보고 발끈해서 확인 제대로 못했습니다.

    짜크랑깡님 댓글엔 좌송하지만 좀 있다 삭제할까 싶은데요...^^;;;

  • 5. 국민학생
    '09.10.5 10:50 PM (124.49.xxx.132)

    으하하하 님 닉때문에 한참 웃었어요. 영등포궁예 ㅋㅋㅋㅋㅋㅋ

  • 6. 저것들
    '09.10.5 11:32 PM (211.209.xxx.223)

    소식만 보면 쌍욕이 나오는군요 흑 ㅠ_ㅠ
    세종대왕님께 죄송해서 여기까지만... 흑흑흑

  • 7. 역겨워해주기도
    '09.10.5 11:49 PM (114.204.xxx.147)

    아까울뿐 끼리끼리 찧고 까불고 하는거죠
    .상스러운 것들이 서로서로 위로해주며 슬쩍 입에 오르내리고 싶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044 웃으며 말하면서 남의 마음 상하게하는 사람 22 2008/01/11 3,548
370043 가르쳐주세요_과메기 3 새댁 2008/01/11 305
370042 엄마되고 싶어요 / 얼마가 적정선일까요? 8 진통아와라... 2008/01/11 517
370041 발달속도가 빠르면 공부 잘할까요? 14 아이엄마 2008/01/11 1,022
370040 (급질-컴앞대기중) 백설기 6 알려주세요!.. 2008/01/11 280
370039 보건복지부에 책읽어주기 프로그램 지원혜택 신청하는거요 6 주연채연맘 2008/01/11 390
370038 펀드 인터넷으로 가입과 만기연장에 대해서요 주연채연맘 2008/01/11 156
370037 그냥 전기밥솥 어떤게 좋을지 봐주세요^^** 5 좋은 밥솥... 2008/01/11 398
370036 입주 중국*한국 아줌마(대전) 원하는데........ 1 연화 2008/01/11 324
370035 쌀뜨물을 따로 저장해두시나요?? 4 궁금 2008/01/11 761
370034 매부리코, 보톡스로 효과 있을까요? 2 보톡스 2008/01/11 912
370033 반포사시는분들 도움 좀 주세요 6 .. 2008/01/11 804
370032 남자친구가 너무 피곤해해요 5 알려주세요 2008/01/11 1,502
370031 플라스틱 수납상자...어디서 많이 파나요? 4 음매 2008/01/11 338
370030 식욕억제제 도움될까요? 8 저 좀 도와.. 2008/01/11 695
370029 남편 친구 아들이 군대를 가는데요 2 용돈 2008/01/11 403
370028 건선이라고 하는데 5 저기요 2008/01/11 517
370027 적립식 펀드에 대해 이것 저것 궁금해요 2 펀드 2008/01/11 455
370026 현장르뽀던가... 1 동행 2008/01/11 259
370025 직장에서 같이 밥먹는 사람의 쩝쩝대는 소리 10 소음공해 2008/01/11 1,379
370024 신당동 남산타운 아파트는 어느 유치원 보내세요? 3 보라보라 2008/01/11 716
370023 습진에 효과보신거,, 있으세요? 2 도움 2008/01/11 390
370022 아기엄마들.. 왜이렇게 사사건건 비교인지 .. 만나지 말까봐요;; 18 에구 2008/01/11 3,980
370021 선물 1 백일 2008/01/11 124
370020 6년쯤된 중고붙박이장의 적정가격은 얼마일까요 10 여러분이라면.. 2008/01/11 808
370019 남편이,,,변할까요? 7 우울.. 2008/01/11 1,360
370018 요즘 올리타리아 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싸게 파는 곳 없나봐요ㅜ_ㅠ 5 기다리고 있.. 2008/01/11 555
370017 팜(PAM) 스프레이 오일을 사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3 베이킹하시는.. 2008/01/10 498
370016 예비고1인데 각 대학을 보여주고싶어서.... 11 대학탐방 2008/01/10 784
370015 그거 아세요? 층간 소음에 관한 오해.... 19 층간소음 2008/01/10 3,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