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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와 유럽배낭여행 하고파요
전 근 20여년전 대학 다닐 때 한달 다녀와봐서 막연한 두려움만 없는 상태일 뿐,
20년전과 요즘의 유럽 볼거리들은 많이 변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아이와 가는 거라 여기저기 다니는 것 보다 한달동안 서너군데만 알차게 다녀오고 싶은데
아이에게 어떤 나라, 어떤 곳을 보여주는 것이 아이에게 신선하고 자극이 되고 많이 유익할까요?
전 건축에 관심이 많아 주로 건축물들 위주로 다녔는데 아이가 가지는 관심사는 다르겠지요.
유명 미술관, 박물관도 아이에게는 흥미로울 수 없을 것 같고.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 아이와 함께 다녀오신 분들의 생생한 경험담 듣고 싶어요.
아울러
저렴한 항공권과 유레일, 숙박 등등 아무거나 좋아요~미리 준비해놓아야 할 것들,
세계를 가다, 유럽편 - 이것이 요즘도 최강 가이드책인가요? 아님, 더 알찬 책들이 있는지..
여기만은 꼭 보고와라, 이것만큼은 꼭 먹어봐라, 꼭 해봐라 하는 것들 다 풀어보아요~
1. ...
'09.10.5 3:44 PM (112.72.xxx.94)꼽사리 껴서 가고싶어요 아무것도 몰라서 누구가는 뒤꽁무니 따라가고 싶네요
2. 유랑
'09.10.5 3:53 PM (115.161.xxx.228)유럽여행준비는 유랑에 가면 님이 원하시는 것 다 해결할 듯 싶어요.
저도 유랑으로 준비해서 초1아들이랑 눈썹 날리게 다녔어요.
저가항공사는 참 골고루도 타봤고,
숙소도 호텔, 민박, 다 겪으며 고생도 좀 했는데,
다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아들 좀 더 크면 남미에 데려가고 싶어요~
엄마랑 가기 싫을래나...3. 저두
'09.10.5 4:16 PM (121.129.xxx.242)딸이 초4인가봐요. 저도 6학년때는 같이 해외자유여행하려고 맘만먹고 있는데,
딸아이한테 그동안 어디를 가고 싶은지 천천히 생각해보라고했어요.
여기저기 힘들게 겉할기식으로 다니느것보다 좀 깊이있게 여행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같이 정보공유해요.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하면, 멋진 여행이 될것 같아요.
위에...쩜 네게님도 꼽사리끼세요. ㅎㅎㅎ4. 경험담
'09.10.5 5:10 PM (119.71.xxx.118)일단 유명한거 찍고, 찍고 다니는 여행은 많은 걸 보지만 여운은 안남아요. 차라리 한군데서 오랫동안 잠깐 지내보는 거 있잖아요. 말그대로 현지인처럼 세느강변에 앉아서 샌드위치도 먹고, 아침에 일어나서 바케트 사러 다니고, 뭐 그런 추억들이 많이 남더라구요. 저흰 그래서 여행갈 때 1주일 정도를 한 도시에서 그냥 머물러요. 아침에 산책하고, 근처에서 맛난 현지식 먹고 뭐 그렇게요. 6학년이면 취향따라 다르지만 박물관 위주의 여행은 좀 지루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한 나라의 대표적인 것 한군데만 가시고, (프랑스- 에펠탑, 이탈리아 - 베네치아, 스위스- 인터라켄 이런식) 나머지는 취향따라 발길 닿는대로 머무르세요. 넘 부럽네요. 저도 아이 크면 얼른 유럽 돌고 싶어요.
5. 아하
'09.10.5 8:21 PM (121.147.xxx.151)경험담님 제가 그런 여행을 하고 싶네요...
생각만해도 기분좋고 부럽군요.
저도 꼽사리끼고 싶네요....6. ..
'09.10.5 8:42 PM (121.160.xxx.46)아이가 좋아하는 동화책과 관련된 곳을 다녀온 친구가 아주 좋았다고 하더군요. 문학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