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혹시들 보셨나요?

[엠넷]

며칠전에 세명에서 한명 탈락 시키는거....
추석전날였지만, 모두 둘러 앉아서 봤어요.
우리가족은 모두 광팬이라서.
기존의 가수들이 함께 도와서 노래 하는거였는데.
알렉스 지나치게 부드러워서 느끼하단 생각하면서 싫어했는데
그날 호란과 함께 나와서 길학미 도와주는데, 정말 둘다 멋있더라구요.
자기네는 길학미 도와주는 역할 확실히 하는 모습이.
그런데.
다비치 아세요? 서인국이라는 참가자 도우미로 나왔는데, 정신 못차리고 자기가 크라이막스 하려하고, 일단 참가자를 도와야 한다는 생각보다 지가 튀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는 꼴 하고는....
그 가수는 이름도 몰라요, 예쁘게 생긴 강민경만 알았지.
정말 완전 비호감였어요. 서인국이 난처해 하는데...ㅉ
그 자리가 왜 나오는지 분위기 파악못하고. 앞으로 얼마나 안티들한테 시달리려고 그런 멍청한 행동을 했는지..
다비치 노래 잘해서 좋아했는데, 완전 등돌려 졌네요, 그런 생각없는 행동때메
대신 알렉스랑, 호란(팀이름도 몰라요) 좋아하게 됏고요,

[원츄]

누가 탈락됐나요?
언제 하는지 제때 볼수가 없어서 꼭 재방송 보거든요
궁금해요
전 서인국 편인데^^
길학미도 괜찮고..
셋중 누가 탈락됐나요?

[....]

전 그시간을 늘 놓쳐요
그런데 호란이랑 알렉스는 본디 예전부터좋아해서 ...그친구들이 생긴건 와인과이고 성격들은 막걸리타입이라 참 매력있더라구요
그런데 다비치는 창법이 좀질려서 처음엔 이쁘더니 이젠 채널 돌립니다

[.]

윗님 길학미씨 탈락했어요
저는 길학미씨가 탈락할줄은 몰랐네요
이승철이 길학미씨 하는거 보고 가수와 비교해도 프로로 봐도 손색없다는 듯이 말했는데..
내 점수는요.. 이것도 셋 중에서 제일 잘나왔구요
아무래도 인터넷 투표에서 차이가 많이 났나봐요..ㅜㅜ

[그나마]

서인국은 끌려가지 않으려고 항의해서 자기밥 찾아 먹었는데, 조문근은 멍청하게 다이나믹 듀오의 입대전 마지막 무대 들러리 했잖아요. 그 듀오 정말 무개념이에요. 어떻게 그렇게 설치고 난리인지 참 이기적이더군요. 자기를 돋보이게 할 곡이 아니란걸 파악하고 항의하지 못한 조문근도 좀 바보스럽고요. 길학미는 호감도가 떨어져서 문자투표에서 큰 표 차이로 떨어졌고요.

프로그램 타이틀 자체가 대국민 오디션이기 때문에 호감도와 스타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는 프로그램이죠. 결국 인기가 제일 좋은 서인국이 될 것 같은데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죠.

[원츄]

헉...길학미씨가 탈락...
진짜 뜻밖이네요
서인국이랑 길학미 빼고 나머지 한사람..그사람이 좀 별로던데..
의외네요.

[길학미]

떨어졌어요..
서인국은 10.20대들의 전화투표에서 우위적이었구요..
노래는 서인국보다 길학미가 훨씬 잘했는데.. 서인국은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죠..

[보노보노]

저도 길학미씨가 탈락할 줄 몰랐는데,
심사위원 점수는 월등히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 인터넷투표 16만표로 갈린것 같아요.
이승철씨가 서인국씨보면서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ㅋㅋㅋ
그리고 저도 그 방송 보면서 다비치 비호감됐네요...끙

[길학미..]

씨가 탈락 했어여..
우는데 안쓰럽더라구여,,
열심히 하는모스 좋았는데..저도 개인적으론 서인국씨가 좋았는데..
길학미씨가 떨어지는거 보고 의외다 했는데..
조금은 질리는 스타일이 아니었나 하구여..
심사의원점수 비율이 너무 적지 않나 싶었어여..
그래도 아예 오르지도 못한 분들이 계야했다는 소리 들으니..
길학미씨도 계약하지 않을까 싶네여..
다듬고 고치고 하면..실력은 되니까여..

[봤어요]

길학미 응원했는데 떨어져서 완전 아쉬웠어요 젤 잘했고 심사위원 점수도 좋았는데
국민투표에서 응원하는 사람이 적었나봐요 아마 기획사에서 데려가지 않을까 싶죠..
마지막까지 의연하게 행동해서 너무 이뻤어요
그리고 다비치가 오히려 여자 키로 하자고 한게 서인국한테는 도움이 아주 많~~~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계속 가창력이라든가 고음처리라든가 불안했는데 올라갈수록 많이 안정되어가고 있는 느낌?
암튼 조문근도 이번엔 그다지 잘하진 않았는데 셋중에 길학미가 마지막까지 남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엉엉 아쉬워요

[그랬구나..]

명절이라 못봐서 너무 아쉬웠는데 아침에 엠넷홈피가보니 길학미씨가 탈락했더군요
처음 12인 발탁되었을때 최종우승후보자는 길학미씨밖에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인터넷투표비중이 너무 높아서 떨어지지않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인국씨 조문근씨 두분다 16만표 이상씩 받았는데 길학미씨는 만표는 커녕 7천표정도(?)였어요
실력은 사실 셋중에서 가장 나은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마음속으로는 항상 조문근씨 응원하고 있었지만 왠지 최종우승은 서인국씨가 할거 같다는 생각..ㅎㅎ

앗!혹시 재방송 언제쯤 하는지 아시는분...?

[아름다운주방]

저두 길학미씨가 떨어질줄 몰랐어요
아무래두 문자투표에서 밀린것같아요 ㅠㅠ
심사의원점수는 젤 높았는데
아쉽네요

[아리]

시간대를 맞추지 못해서 못봤네요.
길학미 아쉽네요. 스타일이 빤하다고 해도 노래 증말 잘하던데 안타까워라.
실력은 입증 되었고 스타일은 다듬기 마련이므로 yg에서 계약하면 참 좋겠어요.
떨어졋어도 길학미 화이팅!!

[햇살]

전 길학미씨 무대 보면서 클래지콰이가 왜 그렇게 더욱 멋있어 보이던지..
글고 마지막에 길학미씨가 탈락하니 이효리씨 눈물 글썽.
클래지콰이의 배려심, 이효리씨의 인간적인 모습. 보면서
괜히 스타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

[....]

10대 소녀 문자질에 여자후보가 어디 안중에나 있겠어요.
얼굴 곱상한 남자후보가 단연 우위지..........ㅋㅋ.
개인적으로 "무지 카리스마 있는척"하는 사람은 무조건 싫어해서 별로 관심있는 후보는 아니었으나 참 셋 중에 우열을 가린다는게 안타깝더군요.
각자 스타일과 개성이 강해서 누가 잘했다, 못했다 비교자체가 안되고

더불어 요즘 가수들이 왜 그렇게 떼거리로 나오는지 완전히 이해가 됐네요...혼자 무대를 꽉 채운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이승철이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지 등등....ㅋㅋ

[....]

다비치 완전 어의상실! 자기네 하던키대로 해야지 지네가 편하니깐 도전자 생각도 안하고
억지부리는데 기가 차더군요. 가요프로에 다비치 나와서 노래부르는것 보니깐 와전 가증스럽덥데요
클래지콰이가 젤 배려해주는 모습이 좋았어요.. 솔직히 길학미씨가 무대에서 젤 좋은 실력을 보여준것 같은데 심사위원외의 문자인터넷 투표에서 다른 도전자들한테 밀려서 떨어진거잖아요
길학미씨는 워낙 실력이 있으니깐 좋은 소속사에서 연락와서 데뷔할것 같아요
다른 두 도전자들도 좋은결과 있었으면 해요...

[본방송]

은 금욜11시에해요
울식구도 둘러앉아 각자 지지후보에 열올리면서요
전 조문근,,,,진정 음악을 즐기며 듣는사람 공감하게해요
허나---서인국의 순수함에 ,,열심히노력하는 수줍은 미소에,향상된 실력에,,
아무나되도 좋겠다싶어요

[음악]

음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길학미는 더이상 보여줄게 없는것 같아보여요.
그리고 서인국은 아직 많이 아마추어이구요.
조문근이 음악성이나 장래성이나 발전가능성 모든 면에서 가장 오래 롱런할 타입으로 보여지더라구요.
만약 10대들의 선호로 서인국이 되더라도, 조문근은 따로 오래오래 음악인으로 남을거라 보여집니다.
본방은 금욜밤 11시 재방은 토요일밤 12시에 한답니다. 전 항상 재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