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끝을 보자고 했던...
제가 감사의 댓글을 바로 달았어야 하는데 이제야 글을 쓰네요
많은 조언과 충고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친정에 왔습니다. 고속도로에 차가 별로 없어서 1시간만에 왔네요
남편은 1시간 반 걸려서 서울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고
시부모님도 다음 명절부터는 시댁과 친정 모두 다녀오라고 말씀하셨어요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저도 잘못했고
남편과 이제 싸우지 않고 잘 지내기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옥같은 댓글들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차분해졌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강하게 밀어붙이고 감정 소모만 하지 않고
현명하게 처신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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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조언해주신 82쿡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 : 559
작성일 : 2009-10-05 09:34:52
IP : 218.151.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둘리맘
'09.10.5 10:55 AM (59.7.xxx.111)결론이 좋게 났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님께서도 양보를 하셨을 거에요.
앞으론 행복하게 사세요2. ^^
'09.10.5 1:56 PM (112.148.xxx.223)다행이예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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