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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인데 남편도 같이 치료받으라는데요.

111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09-10-04 13:36:55
방광염 걸려서 항생제 치료 2주 처방 받았는데요,

의사가 남편도 같이 항생제를 먹어야 한대요.

제가 방광염에 걸렸으면 남편도 걸린 건가요?

잘 이해가 안 되어서...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IP : 118.221.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
    '09.10.4 1:44 PM (96.250.xxx.210)

    듣는데요. 방광염인데 남편과 함께 치료받아야 한다는 소리는 처음 듣습니다. 칸디다 질염이나 클라미디아 같은 거 아닐까요?

  • 2. .....
    '09.10.4 2:04 PM (124.54.xxx.144)

    그렇죠.. 방광염은 남편과 같이 약안먹어요..
    그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의사가 거짓말한거 같네요..
    저도 작년 이맘때 암검사했을때 칸디나 질염이라고 남편과 일주일씩 같이 먹으라고 했네요..

  • 3. 맞아요.
    '09.10.4 2:05 PM (211.212.xxx.192)

    왜 담당의사에게 설명을 자세히 안들으셨나요? 보통 방광염은 3일-5일정도 약먹으면 좋아지는데 2주나 처방해주고 남편도 같이 먹으라고 한것보니 성병균에 의한 방광염 같아요.방광염을 일으키는 균은 E.coli가 가장 많구요(성접촉으로 감염이 안됨),재발이 잦은 방광염의경우엔 혹시나 성병균에 의한 감염일수 있어서(성접촉을 통해 감염)결과에 따라 같이 약을 복용 시킵니다.

  • 4. 저도
    '09.10.4 3:31 PM (121.154.xxx.33)

    처음 들어요. 해마다 명절 증후군으로 방광염, 입술 물집등이 왔었는데 이제껏 가본 어떤 병원에서도 남편과 같이 치료받으란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어요.

    자세히 물어보세요..

  • 5. ,,
    '09.10.4 4:55 PM (119.194.xxx.205)

    의사말에
    일리가 있다고 보는데요

    성접촉에 의한 질염증상도 얼마든지 있거든요
    확실한
    치료를 위해선 남편분도 치료받는게 좋을것같아요.
    여성질염원인은
    딱히 한가지로만 나오진 않아요

    소위..신혼방광염이라고 그런 케이스도 많습니다

    여성 생식기는 너무 여리고.민감한 부위기때메
    온갖균.세균에 쉽게 오염되요
    어디서 무슨 세균이 달라붙어서 염증생겼던지간에 그 원인을 완전차단하는게
    확실한
    치료법입니다

  • 6. ..
    '09.10.4 11:23 PM (118.220.xxx.165)

    저도 자주 걸리는데 남편얘긴 첨 들어요 치료도 너무 장기간이고요

    아무래도 ..의심스러워요 정 알고 싶음 다른병원가보세요

    아님 그냥 넘어가시던지요

  • 7. 저도
    '09.10.5 5:41 AM (118.219.xxx.249)

    피곤하고 잠못자면 방광염 종종 걸리는데요
    약국서 약 사다먹으면 낮더라고요
    남편이 저항력이 강한 건강하신분이시라면 같이 안받아도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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