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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사 펌[제이피뉴스] 여러분은 욘사마에 대한 편견이 있나요?|……―

도쿄돔 느껴보시길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09-10-04 13:19:10
.......여러분은 욘사마에 대한 편견이 있나요?


[도쿄돔 현장]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떠난 여행 출판기념회 관람후기





최근 배용준의 팬에게 투고를 받은 적이 있다.

자신의 닉네임을 '배용준 팬'이라고 밝힌 그는 이제까지 기자의 여러 기사에서

'배용준은 한국보다 일본에서 인기있는 배우' '식어가는 배우'로 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는 것이었다.

투고를 받았을 때, 처음엔 '제가 언제요?' 라는 느낌이었다.

직접적으로 배용준에 대해 '나쁜 평가'를 한 적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한류'의 절대강자인 배용준에게 묘한 '비호감' 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나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어쩌면 그동안 배용준을 작품 활동이 많은 것도 아닌데, '겨울연가' 드라마 한 편으로 일본에서 아주머니 팬들을

사로잡으며 5년이 넘도록 '한류 절대왕자' 로 군림, 신격화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때문에 그런 생각이 다른 기사에서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했다.

그런데, '배용준'에 대해 본격적으로 인상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아주 최근의 일이다.

한국 요리를 배우고 있는 여성들과 일본에서 열린 한국문화관련 행사에서 만난 사람들 때문이다.

단 2~30분의 대화만으로도 '욘사마'로 하여금 그녀들의 인생이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알 수 있었다.

30년 넘게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던 평범한 그녀들이 '겨울연가' 드라마 한 편으로

'욘사마'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그가 태어난 나라, 먹고 있는 음식, 쓰고 있는 말까지 모든 것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이었다.

제 2외국어로 배워도 한국 이외에는 쓸 곳이 없는(?) 한 지역언어를 배우는 데 열을 올리고,

한국인도 무심해지기 쉬운 전통문화에까지 눈을 돌리는 그녀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배용준이 얼마만큼 큰 일을 해낸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된 것이다.

일본엔 욘사마 팬클럽이 없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이번주 도쿄는 일본 전국의 '욘사마 팬'들에게 '축제기간'이다.

약 1년만에 일본에 공식적으로 배용준이 방문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27일, 공항의 원활한 업무와 팬들의 안전상의 이유로 비밀리에 입국했지만,

나리타 공항은 2000여명 이상의 팬들이 몰렸다고 한다.

이 날부터 시작된 '배용준 방일 축제기간'은 28일,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사진전',

29일 기자회견(팬들은 입장할 수 없었지만 기자회견장을 찾았다) 및 4만 5천명이 참석한 도쿄돔에서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이벤트, 30일 배용준 저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떠난 여행' 출판기념회,

10월 1일 레드카펫 행사까지 욘사마 팬들에게는 꼬박 5일간 그들만의 축제를 여는 분위기이다.






▲ 도쿄돔을 메운 4만 5천 팬들 (c) Digital Adventure






실제로 9월 30일 오후, '출판기념회'에 입장을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은 29일 애니메이션 이벤트에서 받은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종이가방을 들고 있었다. 몇 몇 팬들과 이야기해보니,

29일도, 30일도, 다시 1일에도 배용준 행사에 모두 참석할 것이라고 했다.



그녀들 중 몇 명은 배용준이 출국을 할 때도 공항에 나갈 심사인 듯 했다.

그런데 이런 열기는, 단순히 소수의 팬들이 만드는 것만은 아닌 듯 하다.

30일에는 일본 아침방송부터 계속 '욘사마'의 방일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또 전했다.

방송 패널들은 '욘사마'의 식지 않는 인기에 혀를 내둘렀고,

일본의 현 총리 부인 하토야마 미유키 여사는 29일 도쿄돔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관람했다고 했다.

이 정도 열기라면 일본 내에서 한류스타의 팬클럽 중 최대규모에 달하리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

그런데, 팬들에게 물어보니 아직까지도 욘사마의 일본 공식 팬클럽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보통 한류스타들은 정보제공 및 팬클럽 회원들만의 공간을 제공하고 연회비를 받아 관리하고 있는데,

한류스타 최고봉인 배용준의 팬클럽이 없다는 것은 의외였다.

배용준이 '회원' '비회원'으로 나누어 누구에게만 정보가 들어가거나 하는 것을 원치않는다는 이유였다.






▲ 가슴에 손을 얹고 짓는 미소는 배용준의 트레이드 마크 (c) Digital Adventure



'욘사마' 배용준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 열기의 원인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배용준에게 느끼는 매력도 다르기 마련이건만,



일본 팬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한결같고 성실하고 배려심 있는 행동' 이 배용준의 매력이라는 것이다.

'겨울연가' 한국방영으로부터 7년, 욘사마 열풍으로부터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배용준은 언제나 가슴에 손을 얹고 팬들의 환호에 인사하는 그 모습 말이다.



2009년 9월 30일 도쿄돔 출판기념회





▲ 책을 낭독하는 배용준 (c) Digital Adventure  





30일, 배용준이 직접 글을 쓰고 사진을 찍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떠난 여행' 출판기념회 도쿄돔 현장.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겨울연가 이벤트에는 총 45018명의 관객이 찾았고,

30일에는 45813명의 관객이 찾았다고 했다. 야구경기가 주로 열리고,

거물급 가수들이 콘서트를 여는 꿈의 무대 '도쿄돔'이 욘사마 팬들로 가득찼다.

배용준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홍보대사로 임명받았다고 했다.

정식으로 임명받지 않았어도 그동안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그. 하지만, 이번엔 정식으로

'욘사마의 나라'가 아닌 '한국'이라는 나라를 홍보할 의지인가 보다.

아무리 '출판기념회'라고 해도 욘사마를 사랑해마지 않는 팬들을 위한 '팬미팅'의 성격이 강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이벤트 2시간 30분 내내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했다.

배용준의 짧은 인사와 책 글귀를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한 이벤트는 이후 전통타악기연구소의 '사물놀이', 이어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합주가 이어졌고, 여기에 젊은피가 합류 가야금 소리에 맞춰 비트박스와 비보잉을 선보여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지난 1년간 전국 명소를 돌며 직접 전통 문화체험을 하고 자신이 느낀 점을 책으로 썼다는 배용준.

원래는 한국의 명소와 맛집을 소개하는 책을 기획했으나,

한국의 정서를 이해하면 '한국'을 좀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체험담을 적은

에세이 식의 이번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의 고충을 증명해주려는 듯, 칠공예가 전용복 씨가 등장하여

배용준이 옻이 오를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맨손으로 공예를 체험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고,

한복 디자이너인 이효재 씨가 나와 김치를 함께 담근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 이효재 한복디자이너가 보자기로 가방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중 (c) Digital Adventure






게스트들이 말하는 배용준은 '대단한 노력가', '집념의 사나이'였다.

옻칠공예를 배울 때는 외모가 중요한 연예인이면서도 맨 손으로 옻을 만지고,

김치를 담글 때는 손에 고춧가루 물이 빨갛게 배어있는 데도 김치 담그는 법을 잊어버릴까봐

집에 돌아가서 다시 한번 김치를 담았다는 배용준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마지막으로 배용준에게 전하는 말로, 전용복 씨는 '완벽주의를 버리고 좀 더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해

팬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후에는 한국 전통 보자기를 이용해 옷을 만들기도 하는 아트쇼가 펼쳐졌고,

한국관광공사의 이참 사장('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도 출연했던!),

권철현 주일한국대사가 등장해 강력하게 '한국'을 어필하기도 했다.

공연은 막바지에 이르러, 엽서와 펜을 들고 등장한 배용준,

그가 일본팬을 위해 준비한 마음의 편지를 현장에서 직접 써내려 갔다.



대형화면에 엽서와 배용준이 들고 있는 펜이 한가득 차지하고,

놀랍게도 배용준은 일본어로 술술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첫 한 글자를 썼을 때 이미 관객석에서는 감동의 물결로 큰 환성이 터져나왔고,

배용준은 동요하지 않고 한 글자 한 글자 한자와 히라가나를 힘을 주어 써 내려갔다.

長い旅を終え、戻って参りました。
良いものを見て、聞いて、食べている時
家族の皆様がまず先に思い浮かびました。
これからも家族の皆様と同じ夢を見て
行きたいと思います。


2009.9.30 배용준 올림
(번역 *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좋은 것을 보고, 듣고, 먹고 있을 때,

가족 여러분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앞으로도 가족 여러분과 같은 꿈을 꾸며 함께 가고 싶습니다.)





▲ 직접 일본어로 써내려간 엽서 (c) Digital Adventure





4만 5천명의 관객들 앞에서 외국어로 편지를 쓰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아마 모국어였어도 긴장을 해서 한 획정도 틀리기 일쑤였을 것이다.

그러나 배용준은 침착하게 편지를 써내려갔고, 예상치 못한 감동을 받은 팬들은 감격에 환호를 보냈다.

이어 배용준은 여행에서 만난 한 스님에게 받았다는 글귀를 일본어로 읽어내려갔고,

비록 서툰 일본어이지만, 관객들은 그의 노력하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동한 모습이었다.



팬들은 이날도 팬들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는 완벽한 배용준에게 색색의 보자기로 작은 가방을 만들어

손에 들고 일제히 흔들었다.

4만 5천여개의 보자기 가방이 도쿄돔을 물들였고, 그들은 정말 하나의 '가족' 처럼 보였다.

마지막으로 배용준은 거대한 도쿄돔을 가마를 타고 돌며 조금 더 가까이 팬들과 소통했고, 감격의 피날레를 맞이했다.







▲ 조금 더 가까이~ 가마탄 욘사마  (c) Digital Adventure





이 날 단 2시간 30분의 이벤트 안에는 수없이 많은 한국 전통문화의 요소가 선보였다.

사물놀이, 가야금, 보자기, 옻칠공예, 가마에 이르기까지..

'배용준'이라는 스타가 있기에 4만 5천 관객들이 한국 전통 문화를 관심있게 지켜봤을 것이다.

또한, 2010년 한국 방문의 해 선포,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이벤트 소개도 '배용준'이 이 자리에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만일 '배용준'이 없는 상황에서 4만 5천명의 외국인들에게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히 설명하고

인식시키는 데는 얼마나 많은 돈과 노력이 필요할까? 관객을 모으는 것만으로도 보통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일본 현지에서 느끼는 '배용준'의 파워란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그러나 더욱 대단한 것은 한류붐 5년이 지나도록 '절대강자'에서 도통 내려올 줄 모르는 한결같음이다.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연예인 생명이 끝나는 요즘같은 때에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배용준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배용준의 팬이 되고 안되고는 사람의 취향문제이다. 하지만, 그가 한국,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가장 큰 공헌자라는 것,

그리고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하는 취재였다.





http://cafe.daum.net/hanryulove?t__nil_cafemy=item












가수도 아닌 사람이 팬 미팅을 하면 그 긴 시간을 무엇으로 보낼까
참으로 궁금했더랍니다.
여기 기자도 말하네요.
배우와 책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아닐까하구요
근데 정말 거의 대부분의 순간을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었다구요..
읽어보세요.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운 사람입니다.

사진을 가져올 수 안타깝네요.



IP : 180.65.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쿄돔 느껴보시길
    '09.10.4 1:19 PM (180.65.xxx.237)

    http://cafe.daum.net/hanryulove?t__nil_cafemy=item

  • 2. 11
    '09.10.4 1:57 PM (110.11.xxx.164)

    잘 읽었어요~^^ ; 윗님이 말씀하시는 폭력성은 무슨 일을 가지고 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책이 생각보다 알차고 재밌겠던걸요..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 같아요~^_^

  • 3. ㅎㅎ
    '09.10.4 2:09 PM (112.146.xxx.128)

    다 좋은데 외양이 점점 마이클잭슨 삘이 나는게...
    한창때 호텔리어 던가 그런 샤프한 모습도 좋을듯한데 긴머리에 두터운 파운데이션을 고집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ㅎㅎ

  • 4. 왜요,118님?
    '09.10.4 2:16 PM (112.148.xxx.244)

    그에게 한 대라도 맞았나요?
    본인이 직접 눈앞에서 확인한 사실이 아니라면 그런 말 하는거 아니죠.

    그리고 '않'이 아니라 '안'입니다.
    여러모로 고치실 면이 많은 분인 듯..

  • 5. ..
    '09.10.4 3:16 PM (221.138.xxx.134)

    한때 정말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배용준 보면 뭔가 아쉽고 섭섭하고...
    노희경의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의 재호 같은 역활이 참 어울렸었는데
    <겨울연가> 이후 변함없이 쭉~ 준상이로만 남아있는 거 같아서..

  • 6. ..
    '09.10.4 3:21 PM (110.10.xxx.95)

    확인되지도 않은 유언비어를 마치 확실한듯 말하는건 눈쌀이 찌뿌려지네요....
    폭력성이라뇨

  • 7. 어쩄건
    '09.10.4 3:44 PM (220.117.xxx.153)

    그 모든게 포장이라해도,,대단하긴 해요.
    본인이 연기력이나 배역이나 어떤 감옥에 갇혀있는 느낌은 있지만 애당초 배용준의 출발점을 생각한다면 정말 치열한 사람이죠,
    본인도 한류스타의 이미지때문에 우리나라 활동도 극히 가려서 하고있는 편이라 안타깝지만 어쩌겠어요 ㅠㅠ
    아파서 왔다는데 잘 회복됐으면 좋겠어요

  • 8. ....
    '09.10.4 5:13 PM (210.97.xxx.51)

    겨울연가 방영후 한류로 뜨기전에 집근처 모델하우스에 팬사인회가 있었어요. 언니가 워낙 팬이라 따라갔었는데 거기서 전 완전히 놀랬어요. 예정된 1시간보다 팬들을 위해 3시간 가량을 잠시잠시 쉬면서 일일이 사인을 해주던군요. 얼굴표정 초지일관.. 연예인이라 어느정도의 막은 있다 하더라도 전 대단한 사람이라고 그때 이후 쭉 생각하고 있답니다.

  • 9.
    '09.10.4 9:33 PM (118.46.xxx.112)

    전 배용준 팬이 아니지만
    배용준에게 직접 맞았다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걸 두 눈으로 직접 본 것이 아니라면
    함부로 '폭력성' 운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되네요.
    일본에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연예인이네요.

  • 10. ...
    '09.10.4 9:56 PM (220.117.xxx.104)

    저, 그런 편견 가지고 있던 사람 맞습니다. 근데 이번에 깜짝 놀랐어요. 한류라고 해서 그냥 뭐 dvd나 팔지 뭐, 하는 생각이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하고 소개하는 모습. 한국관광공사가 못 하는 일을 배용준이 하고 있더군요. 완전 다시 봤습니다. 책 살까 생각 중이예요. 그냥 대필시키고 다른 사람들이 모아온 자료만 묶어서 만든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각계의 장인들에게 열심히 배우고 쓴 책이라고 하니.

  • 11. 폭력
    '09.10.4 10:02 PM (121.166.xxx.121)

    예전 배용준이 매니저 였던가...누군가 싸움하다 팔이 부러져서
    치료차 한동안 TV 못나온 적이 있었어요. 뉴스에 나왔지요.
    그리고 배용준 처음에는 좀 욱하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었어요.
    하지만 조금씩 이미지 바꿨고,
    겨울 연가 이후로는 완전 부드러운 이미지죠.
    저 역시 예전 그 폭력 사건과 예전 반항아 이미지 때문에 별로 안좋아 했어요.
    유명한 겨울 연가조차 다들 하도 좋다고 해서 작년에야 봤을 정도에요.

    그러나 한류열풍 속에서 철저한 자기 관리에 놀래서 좋아한답니다.
    솔직히...성격 나오겠지...얼마 갈까? 생각했거든요.
    근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사소한 스캔들 조차 없네요..
    팬서비스는 말할 것도 없고요.
    이번에 나온 책도.....제가 우리 나라 전통문화 쪽 전공인데 솔직히 놀랬습니다.
    물론 여러 곳의 조언을 받아서 썼겠지만, 굉장히 노력한 흔적이 보이거든요.

    배용준 팬 할까 말까....고민중이에요. (남편이 샘낼까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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