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상한것 같은 국, 팔팔 끓이면 먹어도 될까요?? (컴앞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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눼.. 초보주부입니다........ -_ㅜ

근대국을 끓여놓고 만 2틀간 상온에서 방치했더니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팔팔 끓인다음에 맛을 보니 상했는지 모르겠는데(시큼한 냄새도 사라지고)

이거 먹어도 될까요?

아님 조금 더 두었다가 변비약으로 사용할까요 -_-;; (넝담이에요)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

이거 팔팔 끓였는데 먹어도 될까요?

배고파요... -_ㅜ

[보노보노]

당연히 드시면 안돼죠.
휴일이라 병원, 약국 문 연 곳도 없을텐데, 그냥 과감하게 버리세요~

[..]

드시면 안되는데요...ㅎㅎ
간을 좀 보세요.
그게 정말 상한거면 싱거워 지거든요.
싱겁지 않고 간이 상하기전에 하고 같으면 그냥 드셔요..ㅎㅎ
전 그렇게 먹어도 탈이 안나는데 남편은 탈나긴해요..ㅋㅋ

[....................]

엉...... ㅠ_ㅠ 포기해야 겠군요
그럼 오늘도 라면인가요...

[11번가]

저도 어제 끓인 탕국,, 한솥,,그냥 버렸습니다..ㅠㅠ
어찌,,,,,,,,, 밤새 이렇게도 상해버렸는지,,
아까워 미치겠어요,,

[...]

이틀정도였다면 미련없이 버리세요..

요즘 가을이라 해도
반나절만
실온에 놔둬도..쉴락말락 하는판인데요

2일이상 뒀다면....미련없이 버리삼

[.]

하루면 몰라도..버리세요

[국]

버리세요에 한 표.
저 같음 냄새만 맡아보고 약간 이상한 것 같으면 맛도 안 보고 과감히 버립니다.
맛봤다가 상한 것이 뱃속에 들어가면 어떻게해요.

[음]

상한 음식 아깝다고 끓여 드시는 분들, 이해 안감.
하긴 먹고 배 한참 아프고 똥 싸고나면 속은 시원하지만요.
그냥 미련없이 버리세요.

[아.......]

아까워라
어제 정성들여 끓인 소고기버섯전골...
저도 하루 실온에 두었다가 상해서 아차! 싶었죠
세상에 공짜는 없구나.....하면서 한솥이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
요즘 날씨 너무 이상해요 10월 하룻밤에 국이 솥째로 상해서 나가다니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