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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시술 해보신 분들..

직장인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9-10-03 07:07:56
아이 없이 이기적으로 둘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 80%

힘들어도 아이 하나 낳아서 이쁘게 키우고 싶은 마음 20% 정도 되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결혼한지 5년됐고, 이유없는 난임이라 자연임신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아무 생각 없던 남편이 요즘 아이를 갖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마음을 내비치네요.

그래서 남편을 위해 시험관을 한번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근데 직장을 다니면선 시험관이 가능한가 싶어서요. 병원도 자주 가야 할텐데..

회사를 그만 두자니 아직은 일을 놓고 싶지 않고, 혹시 아이 없이 살아야 한다면 직장은 꼭 있었으면 해서요.

이런 질문 불임카페에 가서 물어보면 되겠지만, 성공하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서요.

회사 다니시면서 시험관 성공하신 분들 어떠셨는지 경험담 나눠주시겠어요?

참고로 전 보통 체격인데 예민한 체질이랍니다.

예전에 클로미펜을 먹어봤는데, 얼굴에 두드러기가 나더라구요.

이런 경우 좀 더 힘든가요?

추석날 아침에 시간이 잠시 나서 이렇게 여쭤요. 좋은 추석연휴 되세요~ ^^



IP : 124.49.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9.10.3 9:05 AM (122.32.xxx.177)

    저두 이유없는 난임이라 시험관으로 첫애 가졌는데요.
    직장다니면서 시도한 두번은 실패했어요.. 착상은 되는데 유지가 안되서요..
    그래서 첫애 가질땐 직장관두고 파트타임일만 하고 집에서 몸관리 열심히 해서 가졌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확실히 맘이 편해야 아기가 잘 생기는 거 같네요..
    엄마되기가 참 힘들어요.. 그래도 아기가 주는 행복은 무엇에도 비길수 없답니다..

  • 2. 저두
    '09.10.3 9:36 AM (116.41.xxx.24)

    결혼5년차에 원인불명이었는데, 첫셤관에서 성공했어요.
    직장은 다니지 않았지만...
    근데 님께서 아이를 갖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크시다면 말리고 싶네요.
    저도 결혼초에는 아이없이 살겠다 했다가 남편때문에 맘이 바뀐 건데...
    생각보다 심적 부담이 큽니다.
    시험관하면서 돈도 많이 들고 매일 배에 직접 주사를 2~3개씩 꽂아야 하고,
    무엇보다 기다리는 그 시간이 힘들어요.
    저는 다행히 한번에 성공했지만, 생각지도 않게 쌍둥이를 가져
    앞길이 막막할 뿐입니다. 그 돈을 어찌 감당해야 할지...

    전 기다리던 아기였지만, 마냥 기쁘지만은 않아요.
    물론 태어나면 이쁘게지만...
    그러니 남편말고 님께서 정말 아기를 원하실 때 시도해 보세요.
    어쩜 그 때가 되면 자연적으로 아기가 올 수도 있으니까요.

  • 3. 지난가을
    '09.10.3 5:45 PM (211.245.xxx.14)

    저요..직장 다니면서 시험관 시술 햇습니다.
    너무나 운좋게 한번에 성공해서 5년만에 아기 낳앗구요..지금 80일이 조금 안됐네요..
    일단..직장 다니면서 셤관 하는거 쉽지 만은 않으실거에요.
    저같은 경우엔 모닝 진료 받거나..회사에 얘기하고 약간 배려 받아서 병원 가는 날은 한시간 정도 늦게 출근햇구요..배에 주사 맞는거 많이 힘들지만..전 아가에 대한 갈망이 좀 있던 터라.
    참을만 했어요..오히려 실패했을때의 좌절감이 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술하고 몸에 일어나는 이런저런 증상에 연연하고 성공일까 실패일까 하는 생각이..직장을
    다니는 경우엔 좀 덜해요..실패할 경우에도 직장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일할땐 좀 덜하구요..
    성공하시고도..한 한달은 유지를 위해 주사 맞으시거나 질정 넣으셔야 하는데..그게 젤 힘드실거에요..주사는 많이 아프거든요..저는..기다리던 아기를 만나서인지..너무너무 행복하네요.
    남편도 아기랑 있음...좋아서 어쩔줄 몰라해요..남편이 기다리신다면..두분이 같이 고민하시고
    시도해보세요..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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