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님들은 결혼 몇 살에 하셨나요?

단순궁금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09-10-02 13:59:21

저처럼 빠른 분 있을까..

전 21에 했습니다.



덧붙이기: 결혼은 약간 늦게 하는 게 좋을 듯. ㅎㅎ
IP : 211.176.xxx.10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2 2:03 PM (121.151.xxx.137)

    저도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님에게는 안되네요 ㅋㅋ

    저는 22살에 했습니다^^

  • 2. 단순궁금
    '09.10.2 2:07 PM (211.176.xxx.108)

    에이 21이나 22나
    쌤쌤이죠잉. (살짝 챙피)

  • 3. 얼굴이
    '09.10.2 2:13 PM (220.126.xxx.186)

    예쁘신가봐요....ㅎㅎ
    남자가 가만히 냅두지 않는 미모이신듯....

    결혼은 정말 24살이전에 아주 빠르게
    혹은 30대 이후에 아주 늦게 하는게 좋다네요~

  • 4. 와~
    '09.10.2 2:17 PM (59.12.xxx.139)

    정말 일찍 하신 편이네요..
    전 29에 했네요..
    일찍 결혼해서 애들 다 키워 놓은 분들 보면 부러울 때 있더라구요..
    전 아직 멀었네요..^^

  • 5. 단순궁금
    '09.10.2 2:18 PM (211.176.xxx.108)

    좀 예쁘..........다기보단
    어렸을 때부터 알았던 사람이라 늦게 해봤자 좋을 게 없었어요

    지금은 약간 후회 중입니다. ㅎㅎ

  • 6. ㅎㅎㅎ
    '09.10.2 2:41 PM (203.227.xxx.42)

    전 24살...ㅋㅋㅋ

  • 7. 단순궁금
    '09.10.2 2:44 PM (211.176.xxx.108)

    죄다 성질 급한 분들만 계시네요 ㅋㅋ

  • 8. 아직은
    '09.10.2 2:45 PM (116.122.xxx.26)

    제가 제일 늦네요.
    30살 늦은 12월...

  • 9. 청명하늘
    '09.10.2 2:51 PM (124.111.xxx.136)

    여기 서른 다섯 있습니다. ^^

    위에 결혼은 24살이전에 아주 빠르게 하거나
    30대 이후에 아주 늦게 하는게 좋다는 분 계셔서 한마디...

    그만큼 결혼생활이란 것이 힘들어서
    세상물정 아무것도 모를 때 하거나,
    아예 세상물정 알만큼 알고 인내하는 것도 알고 하는
    때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말씀이라고 하네요.

    결혼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이 그런거 같아요.
    어린나이엔 모르니까 그냥 적응하며 지나치고,
    나이가 들면 많이 알고 부딪히면서 이해심과 배려심이 생겨 넉넉해지고 ^^

    그 중간 나이는 좌충우돌 부딪히는 나이잖아요.
    자신과 또는 다른이와...
    그래서 그 청춘이 가장 힘들고 아름다운거 같아요....

  • 10. 단순궁금
    '09.10.2 2:59 PM (211.176.xxx.108)

    서른 다섯이면 많이 늦었네요. ㅎㅎ
    그 대신에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했던 저보다는 훨씬 노련하시겠죠.

    쌍둥이도 낳고. 어느정도 깨달아가는데도
    아직 이십대 초반이라 모르는게 많습니다.
    참 어려워요 결혼이라는 거.

  • 11. //
    '09.10.2 3:05 PM (211.244.xxx.231)

    26살이요.
    더 늦게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랑 나이차가 나서 ㅠㅠ

  • 12. 메종
    '09.10.2 3:11 PM (147.46.xxx.47)

    전 28에 갔구요

    결혼시기가 미모를 결정짓는 기준이 된다니^^
    골드미스들 깜놀하겠삼~~

    결혼 적령기를 떠나 내 반쪽 만나는 시기에 각자 개인차가 있을뿐인걸요

  • 13. 단순궁금
    '09.10.2 3:13 PM (211.176.xxx.108)

    결혼시기가 미모를 결정짓는 기준이 된다는 말은 아무도 안 했는데요^^

    대략 30 전후에 많이들 하시는군요.
    난 확실히 빨리 온 거였어.

  • 14. ㅎㅎ
    '09.10.2 3:25 PM (115.128.xxx.170)

    마흔둘...에 했어요
    너무~늦었죠... 그래서 2세없이
    개랑 고양이 키우며 살기로했어요
    근데...가끔씩 예쁜아기들 보면 심히 부럽습니다

  • 15. 아..
    '09.10.2 3:25 PM (147.46.xxx.47)

    제가 난독증?
    죄송^^

    어느분이 원글님께 드린 칭찬을 두고
    너무 제 생각만 앞세워 글을 달았네요~~

  • 16. 단순궁금
    '09.10.2 3:27 PM (211.176.xxx.108)

    애없이 사는 게 더 좋지 않나요. 이렇게 말하면 배가 부른건가..
    근데 애없이 사는게 어때서요. 쌍둥이 키우다보니 제가 삭았어요 팍삭.
    어휴 힘듭니다.


    뭐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전 별로 안 이쁘다구요. ㅋㅋ

  • 17. 전..
    '09.10.2 3:27 PM (121.154.xxx.88)

    27살...
    근데 지나고 보면 결혼은 늦게하고 솔로를 좀 더 즐기는게 낫고..
    아이는 일찍 낳는게 좋은거 같아요...

    결혼 정말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금쪽같은 아이들 보면 후회없으나...
    그 외는 다 후회되네요...

    내 자신을 좀 더 사랑해줄 껄 하구요...

  • 18. 단순궁금
    '09.10.2 3:30 PM (211.176.xxx.108)

    와닿네요.
    전 대학 들어가자마자 바로 결혼하고
    애가져서 휴학하고 집에 들어앉아서 따지고보면 절 사랑할 시간도 생각도 없었던..

    애들 물론 이쁘죠.. 쪽쪽 빨고 싶을 만큼.
    그래도 다른 생각이 드는 걸 보면 난 이기적인가..

  • 19. 29
    '09.10.2 4:05 PM (96.250.xxx.210)

    까지 진짜 후회없도록 미친듯이 놀다가 8살 연하의 남편한테 뒤통수를 맞은 듯 정신차려서 결혼하고
    2년간 신혼을 신나게 즐기고 이제 애기 가졌어요. 남편은 이제 23 저는 31군요. 흐어어엉~

  • 20. ///
    '09.10.2 6:44 PM (218.149.xxx.88)

    헉 윗분 부럽사와요.... 님같은 분들을 보면 위안을 삼아요 ㅎㅎㅎㅎ 와우 짱이예요 +_+

  • 21. 21
    '09.10.2 6:59 PM (211.226.xxx.12)

    살에아기낳고 22살 아기 백일때 결혼했어요.
    7살연상 남편 자상하고 엄청잘챙겨주어서 좋지만 ,
    지금 백일때그아기 고3 입니다,난39살 같이 쇼핑가면 주변에서 엄마인지 몰랐다고......
    좀 철들어서 결혼할걸 후회가 되곤합니다.

  • 22. 이십대후반
    '09.10.2 8:04 PM (220.244.xxx.17)

    적절한 나이에 결혼해서 아들하나 딸하나 잘 낳고 사는데 어쩔땐 결혼 일찍해서 지금 아이들 다 키워놓은 친구가 부러울때도 있구요. 때론 해보고 싶은거 다하고 배워보고 싶은거 다배워보고 여행 할꺼 다하고... 즐길꺼 다 즐기고 이제 결혼 준비하는 친구들도 부러울때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아이들 다 키워놓고 취미생활하며 다키운 아들 딸래미 옷 같이 입으며 쇼핑다니는 친구도 부럽네요ㅕ

  • 23. 저는
    '09.10.2 8:16 PM (210.0.xxx.82)

    29살말에 했는데 친구들중에는 좀 빠른(?)편이었어요. 친구들은 대부분 31-34사이에 많이 했어요. 지금 39살인데요..
    저는 여자는 30살정도. 남자는 32-3살정도가 제일 적령기 같아요. 대학졸업하고 직장생활도 하고 돈도 좀 벌고 놀기도 좀 하고.. 그때쯤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24. ..
    '09.10.2 8:28 PM (114.207.xxx.200)

    24살 가을.
    친구중엔 중간에서 앞 정도입니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간택(?) 된 몇은 진짜 퀸카였고요
    2월에 졸업하고 대학원준비 하다가
    선 비스무리 하게 만난 남자에게 눈에 콩깍지가 씌여 기냥 달렸습니다. ㅎㅎ

  • 25. 이든이맘
    '09.10.2 9:02 PM (222.110.xxx.48)

    26살에 했어요.. 저도 더 늦게 하고싶었는데..
    남편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늙은 신랑 되기 전에 결혼하라고 주위에서 성화..ㅠㅠ

  • 26. 23살
    '09.10.2 9:34 PM (116.206.xxx.49)

    23살12월에 했어요 2000년에 ~ㅋㅋㅋ(남편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남편을 만난건 후회하지 않는데요 조금 늦게 할껄하는 생각은
    많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이 일찍낳아서 크는거 보며 위로 하고 있습니다.

  • 27. 31세요
    '09.10.2 10:31 PM (203.170.xxx.39)

    할때는 늦은감도 있었는데
    하고보니 전혀 늦은게 아니라는거..

  • 28. 34 요
    '09.10.2 10:41 PM (121.180.xxx.125)

    결혼11년 34살 많이 늦었죠
    친구중에 꼴등 이었어요 지금은 그리 늦은 나이도 아니었지만
    그때는 정말 늦었서 부모 속 많이 썩었죠
    늦게 결혼한것 후회한적은 애기 키울때 체력 엄청 딸려 고생~~~~바가지
    부모님은 연로 하셔서 도움 못받고 지금은 또 노후가 걱정이네요
    일찍가서 자녀 다 키운 친구들 부러워요

  • 29. 저는
    '09.10.2 11:56 PM (124.212.xxx.160)

    24살에 했는데.. 더 빨리 하고 싶습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 30. 저..
    '09.10.3 8:04 AM (222.113.xxx.233)

    20살에 결혼했서요...

  • 31. 31살 결혼
    '09.10.3 10:44 AM (219.240.xxx.251)

    그 때는 늦었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고3 ,고1 두 아이를 뒀구요

    그러나 아직도 결혼 안한 친구들도 여럿 있어서
    그래도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 다행이다 생각해요.

    여자는 30전후에 하는 것이 사회경험하고 적당히
    철도 들어서 엄마 주부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2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5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5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8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3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6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9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0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2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4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7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6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2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5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4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6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7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7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4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3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7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3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6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0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2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9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4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0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