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때 냄새때문에요

ㅠㅠ 조회수 : 4,615
작성일 : 2009-10-02 13:49:35
생리때 피비린내가 심하게 납니다.
생리대 자체에서 냄새가 나는가 싶어서, 나트라 케어로도 바꾸고 했건만
피비린내가 심하게 나요.

제가 느끼기에도 이정도인데, 다른사람도 느끼겠지요?
특히 얇은옷을 입어야 하는 계절에는 참 고역스럽네요.
그렇다고 향수를 뿌리면 냄새가 더 역해지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이러신가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82쿡 분들~추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IP : 112.146.xxx.1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 1:54 PM (124.111.xxx.37)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그냥 개인만의 느낌일 수도 있어요.

    정 신경쓰이시면 병원에 가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 2. 면생리대
    '09.10.2 1:57 PM (211.176.xxx.108)

    아님 탐폰을 쓰는 게 방법일 수 있어요.
    탐폰 쓰면 냄새 하나도 안 납니다. 근데 빼고 끼우는 게 힘들어요. 적응필요.

  • 3. ㅇㅇ
    '09.10.2 2:00 PM (123.111.xxx.185)

    면생리대 한번 사용해보세요-
    면 재질로 된 일회용 생리대 말고 빨아서 쓰는 면 생리대요-

  • 4. 실제로
    '09.10.2 2:38 PM (61.253.xxx.58)

    본인에게 나는 냄새가 맞아요.
    생리대를 바꾸어도 냄새는 냄새이지요.

    게다가 생리대때문에 피부가 아플 땐
    정말 자신이 더 서글퍼지는 것 같아요.
    명절날 생리하고 있는 일인입니다.

  • 5. 저도..
    '09.10.2 3:04 PM (211.59.xxx.130)

    마트 가서 다니다 보면 어떤 분들 옆을 지나갈때..
    생리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올 정도로 냄새가 나시는 분들을 가끔 보는데요.
    그럴때마다 나도 많이 조심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은 하는데 면생리대 쓰면서 청결에 조심하는거 외에든 다른 방법은 잘 모르겠어요..ㅠㅠ

  • 6. 저도
    '09.10.2 3:38 PM (123.204.xxx.49)

    면생리대로 바꾸고 나서 냄새가 거의 없어졌어요.
    기저귀천을 생리대로 써요.
    일회용 생리대는 아무리 좋아도 통풍문제 때문인지 냄새가 나요.

    면생리대 쓰면서 냄새를 잊고 살다가
    한 번 집에 돌아다니는 일회용 썼다가...읔@@
    그후로는 어디 나갈때도 꼭 면생리대 써요.
    빠는게 귀찮기는 해도 면생리대가 냄새잡는데는 일등입니다.

  • 7. 피냄새
    '09.10.2 4:11 PM (121.167.xxx.66)

    여름에 그 냄새때문인지 모기가 떼로 몰려들어요. 맛있는 피냄새야 하고 달려드는건지
    요즘은 한방소재를 넣어 만든 생리대가 좋던데요.

  • 8. ..
    '09.10.2 4:31 PM (121.54.xxx.82)

    전 귀애랑 같은 거 쓰니까 좀 괜찮은 거 같아용.

  • 9.
    '09.10.2 4:36 PM (218.238.xxx.146)

    자주 새걸로 갈아주는 수밖에 없지않을까요?
    저도 괜시리 냄새날까봐 외출할땐 많이 가지고 나가요, 그리고 한시간 한번씩 갈아요.

    좀 딴얘긴데요,,,
    향수중에 여자들 팬티 안갈아 입으면 나는 꼬린내 비슷한 그런 냄새가 나는 향수가 있더라구요, 가끔씩 백화점에서 그 향수 뿌린 사람 옆에 지나가면 기분이 너무 나빠져요..ㅠㅠ

  • 10. 저도
    '09.10.2 5:42 PM (222.6.xxx.66)

    면생리대에 한표 던집니다.. 저희집 아이들이 쓰던 기저귀로 여러 두께와 크기로 제법 많이 만들었어요.. 전 첫째날부터 셋째날까지 양이 많아서 면으로 대체한 후 걱정을 했었는데 전혀 그런 걱정하지 마세요.. 외출해서 교환후 비닐에 넣은 다음 포치에 넣고 볼일을 보러 다녀도 냄새 걱정 전혀 없었어요.. 빠는 것과 삶는 수고는 있지만 생리중의 냄새는 물론이고 끝난 뒤 냄새 전혀 없었어요.. 간지러움도 없구요.. 완전 추천입니다.
    전 집에 있는 재봉틀로 만들었지만 꼭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 11. .
    '09.10.2 8:31 PM (211.211.xxx.4)

    예전에 후리덤(우리 고등학교때 나온) 쓰면
    생리대 제품 자체 냄새 너무 났어요.

    위스퍼는 좀 덜한것 같은데....
    요즘도 가끔 생리대 자체의 냄새가 나는 사람이 있긴 하더라구요..

    피비린내는 좀 자주 가는 수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저 여자인데, 생리대 제품 자체의 냄새는 가끔 맡지만, 남의 생리대 피비린내까지 맡은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혹시 향수를 생리대에 뿌린건 아니지요?
    몸에 뿌리면 그래도 좀 낫지 않을까요.

  • 12. 저도
    '09.10.2 9:49 PM (210.221.xxx.59)

    탐폰도 저는 냄새가 났는데 면생리대 쓰면 생리대에 계속 생리혈이 있으니까 냄새가 더 심하진 않을까 엄청 걱정했거든요? 결과는 생리때 냄새는 화학생리대 때문이다가~ 제 결론이였어요. 윗님과 다르게 전 주변사람들 생리때 냄새 맡은적도 몇번있어요. 특히 화장실 다녀오다가 앞사람 다음에 들어가면 안에 냄새남아있는 경우 여러번이였거든요.

  • 13.
    '09.10.2 10:42 PM (110.14.xxx.172)

    면생리대 쓰세요. 냄새 전혀 안나요. 신기하죠. 생리통도 줄어들더군요.
    예전에 어디서 읽은건데 시판되는 생리대가 나온후부터 자궁암도 많이 증가ㄷㅚㅆ다는데 생리대회사에서 어떤 약품을 쓰는지 전혀 알수가 없다라는 무시무시한 글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

  • 14.
    '09.10.3 12:06 AM (71.188.xxx.62)

    혹시 자궁에 염증 생기면 고약한 냄새 날수도 잇고, 그게 생리와 맞물리면 더 역겨울수 잇어요.
    산부인과 가서 치료받으면 나아요.

  • 15. 면생리대 추천
    '09.10.3 1:06 AM (218.51.xxx.45)

    전 얼마전부터 건강을 위해 유기농 면생리대로 바꾸었는데 귀찮긴 하지만 신기하게 냄새도 안나고 가려움증도 없어서 만족하고 씁니다. 생리할 때 냄새가 생리대 화학흡수제에서 나는것 같던데요..일단 써보시고 냄새없음 다행이고 계속 그러면 산부인과 가보세요..

  • 16. 제가
    '09.10.3 1:36 AM (121.161.xxx.248)

    이번에 생리할때 면생리대 빠는게 귀찮고 사다놓은 일회용 생리대가 있길래 썼거든요.
    면생리대 할때는 그렇게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제가 맡아도 역겨운 냄새가 나는거예요.
    이글을 읽고 나니 일회용 생리대를 써서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면 생리대 추천이요.^^
    일단 피부에 좋아요. 일회용쓰면 달라붙는 느낌도 나고 가장자리 닿는 부분이 가려운적도 있거든요.
    그런데 면 생리대 쓰면 일단 피부에 닿는 느낌도 좋고 마음이 안정된다는 느낌까지 들어요.

    면 생리대 써보면 애기들 일회용 기저귀 말고 면 귀저기 써야한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어요. ^^

  • 17. 면생리대
    '09.10.3 4:37 AM (112.148.xxx.147)

    저는 딸애 아가때 쓰던 천기저귀 (소창) 잘라서 착착 접어 써요
    지금 6년째인데 생리통도 많이 줄고 냄새도 덜나요 ^^
    한번 써보세요
    진짜로 시판 생리대 못쓰실걸요
    친언니가 시판생리대 반박스나 저 주었는데 옆집 아줌마 결국 다 주었다니깐요 ^^

  • 18. ...
    '09.10.3 10:54 AM (121.160.xxx.240)

    생리대 회사에서 생리대 안에 들어있는 물질 절대 공개 안해요.. 지난번 선거 때도 공개하라 그랬는데 끝까지 안하더군요;; 생리대 냄새는 면생리대 쓰면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저도 시판생리대는 이제 줘도 안써요^^;
    탐폰은 흡수력이 너무 좋아서 완전히 그 부분을 말려버린다고...그래서 쇼크올 수 있다고 들어서 못쓰겠던데... 냄새 때문에 탐폰을 쓰시겠다면 차라리 파는 생리대를 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몸에는 훨씬 더 위험한 거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471 자영업이나 사업하시는 남편 두신분들 계신가요? 2 오늘은 우울.. 2008/01/08 983
369470 장터에서 물건사려고 쪽지 몇번 보내면 다 이런가요? 7 황당하네요... 2008/01/08 1,261
369469 헨드폰 문구.. 6 우리 2008/01/08 384
369468 시달리다 이민 가신 분들..어떤가요 살기가? 7 .. 2008/01/08 1,939
369467 동네 자랑 좀 해주세요~ 11 동네구경 2008/01/08 820
369466 임신중 김치 못먹으면 딸...김치를 간식처럼 먹으면 아들? 22 신빙성이 있.. 2008/01/08 5,520
369465 시어머니 예단가방 추천요^^ 8 가방은 2008/01/08 2,186
369464 유치원 추천해주세요...(대전분만) 2 대덕테크노밸.. 2008/01/08 186
369463 청약통장에 대해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1 .. 2008/01/08 136
369462 막걸리 식초를 만드는데 위에 덮께 같은게 생겼어요 1 막걸리 2008/01/08 459
369461 로티보이 번 좋아하세요? 10 2008/01/08 832
369460 종신보험 해지하고 실비보험 들까요? (38세 아짐) 5 머리아파요 2008/01/08 685
369459 혹시 바이올린 하신 분 질문있슴다 7 고심이 2008/01/08 602
369458 비중격 천공에 대해서 도움 좀 주세요 2008/01/08 164
369457 류마티스 관절염.. 어떤 병인가요 9 알려주세요 2008/01/08 906
369456 제주도 계신분들 봐 주세요.. 9 .. 2008/01/08 609
369455 모유 수유 공포 20 혼란 2008/01/08 1,038
369454 (급)귤쨈을 지금 만드려는데 귤쨈 만들어보신분~~~~~ 6 귤쨈 2008/01/08 356
369453 쉬폰케익이 일반 케익과 다른점은 뭔가요? 3 몰라서.. .. 2008/01/08 897
369452 청소얘기가 나와서... 9 유전? 2008/01/08 1,286
369451 여우털 목도리에 뭐가 생긴 것 같아요. ㅠ.ㅠ 1 털목도리 2008/01/08 422
369450 이런 경우 실업급여 받을 수 있나요? 3 불임 2008/01/08 756
369449 어제 집 구하러 다녀봤는데요.. 8 .. 2008/01/08 1,706
369448 코스트코에서 인기있는 품목이 뭐예요? 11 후리지아 2008/01/08 1,723
369447 변액연금과 연금보험 어느것이 나은가요? 3 궁금.. 2008/01/08 360
369446 분당피부과 추천 (제모) 2 피부 2008/01/08 434
369445 그러면 아랫집, 윗집에서 심하게 담배 피우는 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3 스트레스2 2008/01/08 794
369444 친정엄마때문에 너무 속상합니다.. 8 LM 2008/01/08 1,634
369443 남은 김장김치속 처리방법중찌개끊이는방법 1 음,음,, 2008/01/08 417
369442 영천하고 포항 좋은곳 있음 추천부탁드려요^^ 3 여행 2008/01/08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