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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질문// 남편의 욕구와 조절에 관하여....잘모르겠어요ㅠㅠ

. 조회수 : 4,156
작성일 : 2009-10-02 10:36:07
오전부터 19금 질문 죄송합니다. 혹시나 컴앞에서 식사 또는 간식 드시는 분들께도 죄송하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남자가 자주 사*을 하는것이 몸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남편과 저는 이제 30대에 들어간 나이구요, 부부관계는 평균 한달에 서너번, 많게는 대여섯번 정도 입니다.

부부관계시 제가 보기엔 남편은 만족하는 편이고, 저는 그저그런편...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스럽고 귀찮게만 느껴졌어요.

남편이 요구해도 제가 피하거나 반응을 안보이고 그냥 자버리거나 했구요.

그러다 요즘들어 남편이 욕구불만이나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지 않을까 싶어

저도 적극적으로 관계를 가지려 하거나, 직접 관계를 갖기 힘들거나 하기 싫은 경우는

기타 등등으로 만족을 시켜주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직접 관계를 갖지 않아도 일단 배설되고 만족하면 남편은 (정신?신체적으로?) 스트레스가 풀린듯이 보였구요.

오늘 같은 경우는, 어제 제가 노력을 좀 해주다가 피곤해서 그냥 잤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사람이 출근할때까지
병든 닭 마냥 비실하고 멍~하게 있는게...;;(마치 안하느니만 못한 역효과를 본듯..)

달리 몸이 아프거나 한것도 아니라   혈기왕성할때에 욕구불만이 되서 저러나 싶기도 하고...

제가 예전에 자게에서 비슷한 내용의 댓글이 달린걸 본적이 있어서요.

성욕이 왕성한 남편이 며칠동안 못하니까 병든 닭처럼 기운없이 있다구요..;;

그 생각이 언뜻나서 울남편도 지금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는 평소에 남자들이 사*을 자주 하고, 성관계를 많이 가지면

기력이 떨어지고 몸이 상한다고 생각을 해왔거든요.

특히, 일이 바쁘고 피곤할때 관계를 가지거나 하면 남자한테는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될거라
싶어서 일부러 안할때도 많았는데...

요즘 남편 반응을 보니까 아닐수도 있겠다, 그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헷갈립니다.

일때문에 피곤해도 제가 알아서 해주면 스트레스가 풀린마냥 좋아하는듯 하고 다음날 일어나서도 기운이 떨어져보이거나 하는것도 별로 없어보이구요.

남자의 성욕에 관한 지식이 없는 것도 있고, 제가 남편의 욕구에 관해 무심해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것도 큽니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어떤지, 어떤식으로 조절하면 좋은지(남편 몸이 피곤할땐 삼가라 등등)

조언을 해주셨음 합니다.(남자회원님의 조언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IP : 114.181.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 10:47 AM (119.201.xxx.89)

    제 생각엔요..스트레스 받을때나 그럴때... 관계를 하는게 도움이 되는것 같애요...
    아마 원글님이랑. 남편분이랑 기운이 잘맞아서..남편분이 관계하고 나면..
    좋은 기분을 가질수도 있구요.
    음..꼭 그걸한다고..몸이 안좋아지거나 이건 아닌거같애요.

  • 2. ..
    '09.10.2 11:50 AM (98.248.xxx.81)

    그야말로 하루에 몇 번씩 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오래 참아야 하거나 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짜증도 나게 하고, 건강에도 안 좋고, 정기적으로 배설해주지 못하는 것으로 전립선에도 영향이 갈 수 있다고 들었어요. 일에 집중도 잘 안되고 생각이 맑지 않기도 하다네요.

  • 3. ...
    '09.10.2 12:34 PM (222.234.xxx.152)

    사람따라 체질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제일 혈기왕성 할때죠
    남편에 마춰주세요
    남자는 여자와 달리 배설이 원만 하지 않으면 지장이 오나 봅디다
    그게 원만 해야 하는일도 원만하게 따라 주는것 같고....
    암튼 여자랑 틀리니 마추어 주세요
    남자는 단순한 동물이라 그거 하나 만족하게 마추어 주면 만사 오케이 입니다
    부부간에 정이 돈독해 진다는 뜻이죠.

  • 4. 몰랐는데
    '09.10.2 12:55 PM (122.37.xxx.51)

    남편도 비슷한 말을 하던데, 괜한 핑곗거리가 아니었네요.. 전 오해했어요 굉장히 밝히는 속물이라고.. 이제부터라도 신경쫌 써줘야겠어요

  • 5. 인터넷에
    '09.10.2 1:11 PM (59.21.xxx.25)

    남자의 성 욕구 에 대해 이리 저리 검색해 보시고
    관련 서적 들도 많이 알아 보세요
    남자란 타고 나기를 분출하는 동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많은 직업을 가진 남자들이
    성적으로 변태 수준으로 가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로
    남자에게 스트레스 해소는
    성 관계로 인한 분출이(분비물+정신적)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더 라구요
    오히려 남자 들이 욕구를 참으면 더 스트레스가 된다고 합니다
    남자 들이 너무 많이 그 행위로 인한 사*을 하게 되면
    기력이 약해 진다는 말은 옛날 부터 내려 오는 한국만이 갖고 있는
    아주 개성있는 전설이죠
    재벌 회장들,공권력 상위에 있는 남자들,의사 들(일부 제외)을 보세요
    모두 룸싸롱 즐기고 애인들(섹*파트너)많더 군요
    거꾸로 육체 노동 심하게 하는 남자 들도 그것을 무척 밝힌다고 합니다

  • 6. ...
    '09.10.2 1:35 PM (125.178.xxx.195)

    남자가 그 나이에 욕구 해결이 안되면 삶의 의욕이 없어지는 나이 입니다.
    머리나 이성으로 해결이 될 사항이 아니구요.

    왜 힘들게 돈벌어서 가정생활 유지하는지에 대한 답이 안나오는거죠.
    10 년은 더 신경써야 합니다.

  • 7. .
    '09.10.2 2:03 PM (114.181.xxx.114)

    말씀들 감사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얼른 자게에 글을 올렸는데, 일단은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또 먼저 결혼하신 분들께 말씀 듣는게 젤 안심이 되는것 같아요.
    나중에 관련서적도 찾아보고 검색도 해보겠습니다.
    신경을 써줘야 한다는 거, 다른 사람에게 얘기 들어보지 않으면 스스로 못깨달았을 거에요.감사합니다~

  • 8. 맞아요
    '09.10.2 7:50 PM (125.178.xxx.192)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있을때..
    제가 알아서 해 주면 좋아하더라구요.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하면서.

  • 9. 사람에
    '09.10.3 12:01 AM (124.212.xxx.160)

    따라 다르겠지요.. 운동,잠,스트레스, 날씨 먹는것 에 따라 찌푸둥 한 경우도 있고..
    그리고 성욕해소도 그럴 수 있겠죠

    그러나.. 그 어떤 것도 아내에 대한 배려심으로 억누르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먹는 것 못먹어서.. 서운 한 것은 있어도.. 짜증낸다면.. 아직 덜 된 사람이죠..

    제 말은.. 너무 남편의 태도에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 식으로 님을 압박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잘 상대 안해줘서.. 몸이 안 좋다.. 혹은 밖으로 눈을 돌린다..
    전부 다 핑계입니다.

    아내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있다면.. 그깟껏.. 얼마든지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런 것에 신경쓰지 마세요..

    사정안해서.. 병에 걸리면.. 신부님.. 스님들은.. 다 죽었어야 겠네요..전립선 암등으로...

  • 10. .
    '09.10.3 7:19 AM (118.176.xxx.164)

    그러게요. 남자의 사정에 대해 너무 관대한건 아닌지... 그래서 성범죄에 대해서도 관대하게
    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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