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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 이런글 죄송하지만, 내평생에 명절 연휴, 호텔에서 딩가 딩가 하기는 처음~

처음으로 ~~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09-10-02 02:38:17
그동안 추석명절 지내는데,
1달전부터
증후군 앓고
상차림 혼자 다해야 했고 돈도 거의 저희가 다 써야했던
그리고
동서 스트레스에


너무 힘들었던 며느리였슴다.ㅜㅜ

그런데
지금은



이글,

호텔방서 노트북으로 적고 있슴다.**^^**


시엄니랑 또 시댁식구 등등이랑
산소 찾아뵙는 명절을 제안해
3박 여행왔슴다, 시아버님 산소 있는 곳에..

호텔방 몇개 잡고요-(울 시엄니 방을 같이 쓰자시는데...정말 눈치도 없으시지, 너무 싫어서 따로 방 잡았죠)

처음엔 울시엄니께서 콘도를 큰거 하나 잡자 하셨지만

콘도서 또 밥해먹는 불상사를 막기위해

제돈 써가며 아침주는 호텔 잡았슴다.---밥안해 먹는 대신 호텔비에 밥값에  1달치 월급이 날라가고 있지만 내평생에 이런 호강 언제 하나 싶어 질렀습니다.
그런데
이곳이 우리나라 손 꼽히는 관광지라.....돈도 엄청 깨지네요.
하여튼  오늘부터 맛난 것 사 먹고,
시댁쪽 식구랑 신나게 모두들 드라이브 하고

지금은 거품목욕한 뒤 한가로이 이렇게 82질 하며  놀고 있슴다.(지금 차례 준비하시느라 애쓰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결혼생활 중
십수년을 넘는 차례상 차리던 중
처음 있는 일이라-




휴~
이런것도 자랑이라고 글 올리는게 한심하게 느껴질 정도의 내처지,.
저,
손위
동서는 여럿이지만
그동안  저 혼자 차례상 차리느라 너무 너무 힘들었었거든요.ㅠㅠ


근데
저녁내내 호텔방 같이 안쓰고 여러개 잡았다고 잔소리 해대는 시엄니때문에 또 열받지만

무시하고
그냥 제맘대로 할래요. 저, 이제 간이 어떻게 되었나 봐요. 그죠?
IP : 113.130.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2 2:42 AM (125.178.xxx.140)

    그동안 고생하셨는데, 편히 쉬다 오세요.
    넘 넘 부러워요. 저 결혼 10년째인데, 언제 저도 님처럼 해보나요?

  • 2. 최고
    '09.10.2 2:46 AM (121.144.xxx.222)

    아...정말 멋져요~~아직 미혼이지만 나두 나중에 저러고 싶네요.~~

  • 3. ..
    '09.10.2 3:14 AM (112.144.xxx.72)

    잘하셨어요~~~

    거기까지 가서 시엄니 잔소리 듣고 눈치볼봐에 차라리 돈 좀더주고 따로 방잡아 편히 지내야죠~ 잘쉬다 오세요~

  • 4. 은석형맘
    '09.10.2 3:23 AM (210.97.xxx.82)

    ㅎㅎㅎ
    부럽네요...
    근데 저도 이번 추석엔 띵까띵까예요^^

  • 5. 부럽네요
    '09.10.2 3:40 AM (118.219.xxx.249)

    난 돈이 여유가 있어도 그렇게 호텔방 여러개 간떨려서 못잡을거같은데
    원글님 대담하십니다 와이팅!!!

  • 6. ..
    '09.10.2 7:13 AM (114.207.xxx.181)

    즐겁게 지내다가 돌아오세요. ^^

  • 7. .
    '09.10.2 8:14 AM (222.113.xxx.48)

    이왕 놀러간거 맘편하게 따로 가시지..ㅎㅎ

  • 8. 처음으로 ~~
    '09.10.2 8:19 AM (113.130.xxx.189)

    ㅎㅎ
    막 로긴했는데 답글 달려서
    .님, 따로 간다는 건 말도 안되고요,
    그나마 아버님 산소에서 추석을 보낸다는 명목때문에 산소있는 쪽으로 온겁니다.

    지금 형님이 밥먹으러 가자고 문 두드리네요.

  • 9.
    '09.10.2 8:36 AM (116.37.xxx.15)

    하셨어요.
    삶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
    그래도 돈 안내는 형님은 너무 하셨네요.

  • 10. 잘하셨습니다
    '09.10.2 9:15 AM (67.168.xxx.131)

    아주 현명하세요 .
    이런 추석운동이 대한민국전체로 이어져야 합니다. ^^

  • 11. 처음으로~~
    '09.10.2 11:24 AM (113.130.xxx.110)

    울형님 몽땅 외국 있어서 다니러 왔기 때문에....좀 그래요. 그냥 편하게 제가 다 써요.

    밥먹고
    각자들 방에서 ㅡTV보거나 영화한편 보고 있는데
    룸청소한다고 비키라 해서
    로비서
    컴질하고 있스요~
    아이고 너무 좋슴다. 시엄니 지쳐서 인제 잔소리 안 하심다. 만쉐이~ㅋㅋ( 차례 준비하시는 며느님들 염장 질러서 미안합니다)

  • 12. 우왕~멋지시다
    '09.10.2 2:06 PM (125.176.xxx.2)

    저도 결혼 후 처음으로 집에서 명절을 맞이하고 있어요.
    셤니께서 신종플루가 걱정되니 애들데리고 다니지말고 집에 있으라고 명하셔서
    자유롭고 한가한 시간 보내고 있네요.
    좋습니다.
    일하실 셤니랑 형님께 죄송한 마음이 많습니다만...
    그럼에도 이런시간이 있다는게 왜이리 좋은지요..

    원글님
    무조건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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