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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가정경제가 심히 걱정돼요..재테크 어떻게하나요?

고민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09-10-01 21:34:09
이제 결혼 딱 1년차에요. 다음주가 결혼기념일..
결혼과 동시에 제가 덜컥 돈관리를 하게 되면서 1년이 다 되어가는 아직까지도 막막한 심정이 들어요.
결혼전엔 무지 적은 월급(90만원도 채 안되는..)만으로 저축+부모님+용돈및 교통비를 하고도
남았는데 막상 가정을 꾸리게 되니 암것도 모르는 철딱서니 없는 여인이 바로 여기 있네요..--;
게다가 결혼 후 바로 맞벌이를 하게 되어서 저녁늦게나 되어야 부부가 만난답니다..주 1회 휴일이구요.
못쉬는 날도 꽤 많네요.
둘다 육체적으로 힘든일이라 쉬는날이면 쓰러져 자는게 대부분, 그래서 월급으로 계획을 세우거나
재테크는 엄두도 안나요. 게으르죠...
창피함을 무릅쓰고 일단 저희 상황은
둘이 합쳐 월급 350만원.

단위는 만원)
매 월 정기적으로 들어가는건
정기적금  50
자유적금 100~120
장기주택저축 30~40
-----------------------
총 180~210 이에요.

나머지는
남편용돈 20
관리비 약 15 (겨울엔 25)
통신,인터넷비 10~12
보험2개 12
생활비(장보기) 10~20
외식비(점심을 밖에서 해결해야해요) 10~30
기타(의복/화장품 등등) 10~30 -이건 평균이고 두세달에 한 번 50넘어갈때도..
주유비/교통비 20~30
경조사비 10~20

-------------------------------------------------
대략 평균이 140정도 되겠네요

어른들 생신때는 한번씩 50~100정도 나갔구요.
예상치못한 지출이 종종 있었어요. 신혼이다보니 살림이 완전히 준비된게 아니라..
중간에 입원한적도 있고..



현재 통장에 꽉 묶어논 1900만원이 전재산이에요..아참..쬐그만 집한채..9천만원.(지방이라 많이 싸요)

주택마련저축 제외하구요.

왠지 써놓고보니 낭비가 심한것도 같고 좀 암울....

한 달에 1900만원 버는분들도 있는데--;

모네타 들어가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몰라도 너무 몰라서..에휴..

어떻게 해야 재테크를 잘 하는걸까요? 펀드는 결혼전에 했다가 한번은 잘되고 한번은 반토막나서

다시 하긴 무척 두려워요.부담도 되구요.

살림고수님들 조언 좀 구해볼게요...



















IP : 116.40.xxx.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테크는
    '09.10.1 9:36 PM (211.228.xxx.93)

    저도 잘모르지만 알뜰하신거같은데요...

  • 2. ...
    '09.10.1 9:38 PM (220.117.xxx.208)

    알차게 잘하고 계신데요.. 저축도 많이하고요...아기 생기기전에 부지런히 돈 모아야합니다..
    양가부모님 생신 비용 많이 들어가니 조정하고 한달에 1900만원 극히 드물어요.. 연예인 아닌이상.... 남하고 비교하지말고 아직 젊으니까 가계부부터 쓰고요...

  • 3. 토끼네
    '09.10.1 9:39 PM (118.217.xxx.202)

    알뜰해요..; 아직은 돈이 작아보이지만 곧 목돈이 될테구요. 삼천~5천이 고비인데
    펀드,주식,보험(연금보험,변액보험)등등만 주의하시면 되실듯합니다.

  • 4. 고민
    '09.10.1 9:54 PM (116.40.xxx.4)

    저..정말인가요;;;; 어쩌다 화장품사거나 남편이랑 가서 옷살때 이래도 되나 싶은데 사고는 싶고...제가 낭비벽이 있는건가 하는 죄책감이 요즘 들어서요..가계부는 석 달 쓰고 감당이 안돼서 멈췄어요.휴...다음달부턴 다시 써야겠어요! 3천만원 모으는날 너무 기뻐서 춤출것같아요..
    그날이 오겠죠?

  • 5. 토끼네님께
    '09.10.1 9:56 PM (112.153.xxx.98)

    원글님 죄송해요...원글 관련 댓글이 아니라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데요
    위의 토끼네님 댓글에 보면 펀드,주식,보험을 주의하라 하셨는데
    펀드 주식은 그렇다치고 연금보험도 재테크에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제가 근래에 연금보험을 심각히 고민하고 있어서 여쭙습니다.
    기분 나쁘게 생각지 마시고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6. ...
    '09.10.1 10:38 PM (125.177.xxx.131)

    지방이신 분들은 아파트 재테크를 대부분 생각 안 하시는데 사실 수도권 아파트 만한
    재테크가 없어요.
    1가구 1주택이면 팔고 세금 낼 필요 없지...꾸준히 올라주죠...전세금 야금 야금 올라서
    원금 회수 하게 해주고 담부대출 아주 저리로 받을 수 있구요
    (저는 3.8%로 대출 이자 내고 있습니다.)

    지방 아파트는 나중에 파시고 전세로 사시고요.
    수도권 아파트를 공략할 계획을 세우세요.
    (부동산 투기니 뭐니 하는 태클은 사양 합니다.
    1가구 1주택으로 서민이 법을 지키며 재산 불리는 것까지 공격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수도권 아파트는 아주 상투에 사지 않는한 손해는 안 본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은 주식으로 관심을 돌리셔야 하구요
    저의 경우 아파트 다음 땅을 샀는데 땅은 여유자금이 있는 사람이 하는 거라 언급 하지 않겠습니다

    주식은 처음에는 수업료를 좀 내야 하구요.
    분수만 지키고 한다면 그렇게 위험한 거라 생각 안 합니다.
    주식 없이 투자를 계획하고 저축만 하는 것 역시 인플레를 방어 못 하기 때문에
    위험한 거라 봅니다

  • 7. 1억만들기
    '09.10.1 10:59 PM (122.37.xxx.51)

    지독하게 한다고해도 수도권전세도 안되는 돈5천 모았습니다 남편 150에 아끼고 안쓰고 해서요
    재테크에 잘몰라 연금과 예금 그리고 펀드로 목돈 모으고 굴리고 또 굴러서 이만큼인데요
    집은 아직 전세.....언제 벗어날지몰라요 1,2억 사시는 분들 언제 그리 돈 만들었나요
    젊은분들도많던만 참 부럽습니다

  • 8. 매우
    '09.10.1 11:03 PM (121.154.xxx.8)

    알뜰하시네요. 제가 다 반성하게 되네요..

  • 9. 알뜰하신데..
    '09.10.1 11:19 PM (122.40.xxx.6)

    헉....잘하고 계신거 같은데요..ㅡㅜ
    전 접시물에 코박고있어야 겠네요...
    결혼 이번달 9일이 딱 7개월째입니다.
    카드생활에 매달 카드값도 제대로 못내다....저번달에 제가 처녀적 가지고있돈 목돈이 들어와 그걸로 정리 했는데도 30만원정도 남았네요...ㅡㅜ
    외벌이에 200조금 못가져오는데.....이제부터 카드안쓰고 현금으로만 살아보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런데...그런데...오늘 또 카드긁었어요..흑흑흑...(날씨는 추워지고...난방비는 아껴보고자..핫팩을 구입했네요....너무 갖구싶어서...)
    카드를 자르던지해야지.....

  • 10. 오오
    '09.10.1 11:56 PM (211.245.xxx.40)

    점 세개님~말씀 너무 감사해요~(원글아님^^;;)
    저도 재테크에 관심은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몰라....
    저 점세개님께 많은가르침좀 받고싶은데...
    혹시 쪽지나 이메일드려도 될까요?^^;;

  • 11. 오오님
    '09.10.2 7:26 AM (119.70.xxx.20)

    여긴 아무것도 안통하는곳입니다
    먼저 이맬주소를 올리세요

  • 12. 토끼네님은 아니지만
    '09.10.2 8:47 AM (210.2.xxx.192)

    보험을 조심하라는 말씀은,
    특히 저축성 보험을 되도록 들지 말라는 말 같습니다.
    보장성 보험 (암보험 이런건) 필요시 들어야죠.
    그런데 저축을 보험으로하는건 완전 에러구요, 조금 과장하면 사기성이 농후합니다.
    일단 사업비가 지ㄹ맞죠
    그리고 복리라고 현혹하는데 그럼 은행에서 복리저금들면 되지 뭐하러 사업비 잔뜩떼는
    보험을 드나요.
    세금혜택도 잘 봐야 합니다. 법안이란게 언제 변할지 몰라요, 10년후 절세되는 상품보다는
    현재 공제해주는게 훨 낫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보험성 저축은 이래저래 비추...

  • 13. 위에 ...님
    '09.10.2 12:58 PM (59.21.xxx.25)

    말씀 찍짝짝!
    매우 지혜로운 분 같음

  • 14. ㅇㅇ
    '09.10.2 9:44 PM (222.109.xxx.246)

    부럽습니다...
    저를 돌아보게 하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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