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꿈해몽] 돌아가신 아버지 꿈해몽을 부탁드려 봅니다.

NO총각 조회수 : 4,905
작성일 : 2009-10-01 11:14:25
6년전에 간암으로 갑작스레 돌아가신 아버지 꿈을 너무나 생생하게 꾸어서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아주 깔끔하고 말끔하게 검은양복으로 차려입으시고 머리도 포마드로 윤기있게 넘기시고...
자고 있는 제옆에 오시더니(꿈이지만 마치... 누워서 자고있는 제 옆에 실제로 온듯 했습니다.)

굵고넓은 은반지를 제 손가락에 끼워 주시면서 말씀을 하시더군요.
12일날에 가자...

그러고는 그렇게 꿈에서 깨었습니다.

아버지의 표정은 온화한 표정이였는데...
내게 반지를 껴주고  특정 날짜까지 말씀하시고...

이게 당췌 무슨 꿈인지...
뭐 평상시에 꿈을 그렇게 믿는편은 아니지만 이번 꿈은 너무도 생생해서, 꿈에서는 진짜 그것이 실제처럼 느껴졌거든요.
IP : 218.53.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1 11:18 AM (59.4.xxx.253)

    글 읽는 순간 소름이 쫙;;
    좋은 꿈은 아닌 듯 한데요....

  • 2. 검색완료
    '09.10.1 11:24 AM (96.250.xxx.210)

    죽은 부모가 나타나는 꿈
    => 당신을 돕기보다는 당신 일을 참견하려는 뜻이다. 매사에 요주의
    => 추진중인 일이 번거러워짐을 암시.

    돌아가신 부모님이 자신을 바라보며 웃는 꿈 행운이 찾아올 꿈.재물이나 집안의 어려움이 풀리는 꿈...

    돌아가신 부모님을 만나는 꿈 => 몸살을 앓거나 관재, 구설이 있을 징조

    돌 아가신 부모님이나 조상이 눈물을 흘리며 우는 꿈 => 집안에 좋지 못한 불상사나 장애, 손실이 생기며 사업의 파탄 및 재물의 실패와 직장, 지위, 명예훼손, 좌절, 말썽 등 가장과 직속 상사에게 흉험이 닿고 궂은 일이 닥치게 된다.

    돌아가신 부모님과 생활하는 꿈 불의의 사고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꿈.

    죽 은 부모님이 자신을 데리고 길을 가거나 길을 빨리 떠나자고 재촉하는 꿈 => 사고나 불행한 일이 생기고 질병 및 우환이 닥쳐 손재와 근심을 치르게 되며 신변에 사망의 위험이 다가오고 있는 징조이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말을 타거나 집으로 들어오는 꿈 기쁜 소식이 있을 징조의 꿈. 행운이나 반가운 사람이 찾아올 꿈.

    돌아가신 부모님이 나타나 소를 끌고 어딘가로 가는 꿈 대단히 안좋은 꿈이네요, 건강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뭐 꿈을 자주 꾸는데 항상 맞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모르니 조심하세요..

  • 3. 비슷
    '09.10.1 11:26 AM (116.45.xxx.49)

    저와 비슷한 꿈을 꾸셨네요
    얼마전 꿈에 시어머님이 하얀 한복을 입고(소복은 아니었어요)
    저에게 하얀 양장 몇벌을 건네 주셨어요..좋은 옷이라고 느껴졌어요
    그뒤 10일쯤 지나서 시동생이 뇌출혈로..

  • 4. 평상시
    '09.10.1 11:34 AM (220.126.xxx.186)

    신끼가 좀 있는 사람
    꿈이 맞는 사람이라면 12일은 집에서만 계셔 주는게 좋을 것 같구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패스하세요.
    저는 신기가 없어서 그런지 이 빠지는 꿈 돌아가신분 따라서 뚜벅뚜벅 걷는 꿈
    다 꿔도 멀쩡하네요....

    신기가 평소 없으시다면 너무 그리워서 꿈에 나온거라고 생각하세요.

  • 5. 맞아요
    '09.10.1 11:56 AM (211.51.xxx.98)

    평상시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평소 꿈이 잘 안맞고
    개꿈만 잘꾸는 사람들은 전혀 안맞더라구요.
    저도 진짜 생생하게 무서운 꿈을 어릴 때 꿨는데
    엄마가 이가 모두 한꺼번에 빠지는 정말 무서운
    꿈이었는데, 아직까지도 생생할 정도예요.
    근데, 아아무 일도 없더만요. 그리고 그 후에
    다소 무섭다 싶은 꿈도 아무 의미가 없더라구요.
    다만 아이갖고 나서 태몽만은 생생하게 꿨어요.
    그때 빼고는 꿈이 하나도 안맞습니다.

  • 6. ..
    '09.10.1 12:06 PM (114.207.xxx.181)

    우환이 생겼는데 그때 꿈에 양가 아버지가 오셔서 아무말 없이 저를 빤히 보시다가
    그냥 뒤돌아 가셨어요.
    그 이후에 제가 반년 이상 심신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 7. 꿈...
    '09.10.1 1:05 PM (112.161.xxx.9)

    12일날은 정말 조심하셔야겠다는 생각드네여..
    꿈이 일어났을때 생생한꿈은 개꿈아니라고 하던댕
    제가 보기에도 느낌이 안좋은것 같아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235 2월초 오클랜드 가야하는데요~ 2 재똥맘 2008/01/07 139
369234 오늘 서울날씨 미세먼지 주의보령이라는데 외출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서울 2008/01/07 118
369233 10년만에 옛애인에게서 온 메세지 23 묘한기분 2008/01/07 4,943
369232 색계에서 궁금한 점...좀 민망하지만.. 21 어느 부분?.. 2008/01/07 7,178
369231 전세5000 서울근교 아파트 있나요? 3 이런곳 2008/01/07 721
369230 아 너무 신경질이 나요~~~~~ㅡㅡ;; 4 소심맘 2008/01/07 976
369229 나 고삼이니까 다 사줘 3 고삼 엄마 2008/01/07 643
369228 나발이나 연주하시는 분께. 3 테너섹소폰 2008/01/07 330
369227 집구입.. 여쭤볼께여... 6 ... 2008/01/07 749
369226 48살 언니가.. 유방에서 뭐가 나온다구... 6 언니가 2008/01/07 762
369225 복층아파트. 최상층 옥탑방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9 옥탑방아파트.. 2008/01/07 1,898
369224 바람끼 있는 남편, 못믿을 남편이 그렇게 많은가요? 9 정말 그렇게.. 2008/01/07 1,584
369223 겨울여행.. 2 중1여아맘... 2008/01/07 292
369222 볼륨있는 디자인의 사파이어 반지 30초반이 끼면 나이들어 보일까요? 8 ..... 2008/01/07 714
369221 그럴 줄 아라찌....^^ 1 한마디 2008/01/07 503
369220 입덧과 두통 11 세바리 2008/01/07 299
369219 이중창말고 시스템창호 쓰시는분들 추운가요? 3 이건창호고민.. 2008/01/07 446
369218 미국과 뉴질랜드 이민에 대해 아는 분 계세요? 4 .... 2008/01/07 568
369217 분명 이런 얘기하면 욕하실 분 계시겠지만(정치글 싫은신분 패스) 9 재수없는 명.. 2008/01/07 406
369216 현대 M카드 포인트 사용, 어떻게 하나요? 5 floren.. 2008/01/07 988
369215 올밴의 우승민씨요? 18 궁금 2008/01/07 3,133
369214 sm7 블랙? 백진주? (급!!) 8 sm7 2008/01/07 390
369213 영등포에 백화점중 점심식사 먹을만 한곳 추천이여.. 5 .. 2008/01/07 386
369212 [펀글]불륜, 할 말 있다 [조인스] 7 이상해 2008/01/07 1,075
369211 초보운전인데 경인고속도로 첨 탈까 하는데 괜찮을까여? 6 .. 2008/01/07 624
369210 남대문에서 파는 이과수커피 얼마에요? 3 커피 2008/01/07 573
369209 이번 주에 영화 보려고 하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4 영화 2008/01/07 474
369208 목동에서 알러지비염 치료잘하는.. 2 답답맘 2008/01/07 165
369207 지나치게 솔직한 남편 미치겠어요 21 당황 2008/01/07 5,078
369206 수원 정자동으로 이사 가려고 하는데요.. 4 수원 2008/01/07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