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아파트분양신청시 꼭 조심하세요.
저는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란 이름에 분양신청했다가 돈 날린 사람입니다.
성공적 분양이라고 계약시에는 그러더니 슬그머니 공사중단하고 보증처리를 한답니다.
니 돈 찾아갈테면 찾아가랍니다. 계약금만...
먼저 선납하면 할인해주다고 베란다확장이란 실내천정식에어컨 설치비 내라고 (약 2000만원)
그돈은 못 돌려주겠답니다
아둔한 생각에 나중에 살면서 고치는 것 보다 나을 것 같아서 먼저 돈 선납했더니 그건 못 돌려준대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잘 안 되네요.
거기다 그 곳에 현대산업개발이 다시 재분양을 하겠습니다.
보증처리 한 곳에다가 (즉 자기들이 못 짓겠다고 하구선 다시 재분양한답니다)
현재 울산에서 몇 군데 미분양되어서 재분양하는 곳이 있습니다.
Gs건설이랑 두산위브랑 전부 계약자들에게 돈과 위약금 돌려주고 재분양합니다.
그런데 현대산업개발만 위약금 물려주기 싫다고 울산시청과 공무원들이랑 결탁해서는
계약금이랑 얼릉 찾아가서 다른 곳에 투자하랍니다.(도시계획국장입에서 직접 나온 말입니다)
이게 진정 공무원의 입에서 나와야 될 소린가요?
진정 힘없는 자들은 힘으로든 돈으로든 개무시당하면서 살아야하는 것인지..ㅜㅜ
보증사고 사업장 위해 공사 지연”
문수로2차I파크 계약자들, 시공사 위약금 기피 의혹 제기
울산시·남구청 “책임소재 앞서 도의적 처리를”
2009년 09월 29일 (화) 22:23:23 허광무 기자 ajtwls@ksilbo.co.kr
울산시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 아이파크 신축사업이 무산된 가운데, 분양 계약자들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의 공사 고의지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사업 무산으로 인한 위약금 부담을 덜기 위해 보증회사의 보증사고 사업장 등록을 노렸다는 것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말 지하층 공사 도중 신축이 중단된 이후, 지난 8월 현대산업개발이 시행사에 공사 도급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사업이 무산됐다.
계약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연말 공사중단 이유를 문의했을 때 시공사는 ‘동절기에 잠시 쉬는 것’이라고 답했고, 이후 3월에는 ‘공정률이 예정보다 빨라 여유가 있다’ 8월 초에는 ‘시행사와 시행권 인수를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8월 말 도급계약을 해지하고 이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보증사고 사업장 등록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시간을 끈 것으로 밖에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대한주택보증의 주택분양보증 약관에 따르면 실행공정률이 예정공정율보다 25%P 이상 미달하면 보증채권자(분양 계약자)의 이행 청구가 있는 경우 보증사고 사업장으로 등록될 수 있다.
즉 정상적으로 사업을 취소하면 계약금과 중도금 등 분양 납입금 뿐 아니라 분양대금의 10%에 해당하는 위약금을 물어야 하지만, 보증사고 사업장으로 등록되면 위약금 지급 책임이 없기 때문에, 현대산업개발이 고의로 공사를 지연한 뒤 사고 사업장 등록을 유도하고 있다고 계약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비대위는 “남구 번영로 두산위브아파트와 GS센트럴자이 등은 모두 위약금을 물고 사업을 취소했는데, 현대산업개발은 도덕적 해이를 보이고 있다”며 “시공사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 보증사고 사업장 등록 신청을 하지 않고 있으며, 계약자들의 재산권을 철저히 사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와 남구청도 현대산업개발에 계약자를 위한 책임감 있는 태도를 당부해 향후 행정기관의 중재 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시와 남구청은 최근 ‘국내 굴지의 시공사인 만큼 계약서상 책임 소재만 따지지 말고 도의적인 책임을 다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잇따라 현대산업개발에 보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보증사고 사업장 등록을 위해 계절이나 공정률 등의 핑계로 공사를 고의로 지연했다는 주장은 억측”이라며 “계약자들의 고충을 알지만 현재로선 뾰족한 대책이 없으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광무기자 ajtwls@ksilbo.co.kr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건설업계의 조두순--현대산업개발
응징 아이파크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09-10-01 10:50:18
IP : 125.245.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몰라서
'09.10.1 11:20 AM (222.106.xxx.24)죄송한데 몰라서 그러는건데
손해보기 싫으면... 그냥 계약금 안찾으면 되지 않나요..?
반드시 분양권을 포기하고 계약금 찾아가야하는건가요?2. 님..
'09.10.1 11:31 AM (222.232.xxx.205)조두순이라는.. 그런 세상에 다시없을 인간쓰레기 이름.. 아무데나 남발하지 마세요..
그놈이 지은죄는 보통죄가 아닙니다..
기독교 욕하는 관련글도 그렇고.. 조두순 사건 빌미로 평소 자기하고 싶은 말 하시려는 분들 화가 납니다.3. 아무리 그런들
'09.10.1 5:43 PM (82.225.xxx.150)용산참사를 일으킨 삼성만 할까요?
4. 계속 같은 글
'09.10.2 1:55 PM (115.93.xxx.194)간간히 올라오던데 동일인이신가요??
흠,,내막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추측건대 위약금10%를 더 물어주기 싫어서 편법을 쓰고 있단 말인거 같은데 그럼 분양가는 돌려준다는 말 아닌가요?
사실 이보다 더한 사례도 가끔씩 있더군요..
예전에 tv보도에도 나왔었는데 시공사가 아마 대림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분양금 다 내고도 입주못하고 분양금도 전혀 못돌려받은 사건이 있었어요..
당시 시행사와 시공사가 서로 책임회피하며 서류만 들이대며 법적으로 책임없다고 일관하고,,등등...
암튼 그런것에 비하면 조두순과 같다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원글님 억울하신 맘은 이해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