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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야 얼굴 좀 보자
4년전 아이 태어나 3개월 된 아기 데리고
차타고 1시간 오는거 힘들꺼야
이해해
그래서 추석 빠졌지
설날 아이가 열나서 못 온거 이해해
나도 엄마쟌아
그 다음 아버님 제사야 늘 나 혼자 했고
직장에서 다님서 쉬엄 쉬엄 하면 돼
괜찮아
3년전 추석엔 둘째를 가졌드라
8주된 아이 잘못되면 안되니
못온거 이해해
그해 설 그 아이 잘못되서 마음 아픈거 이해해
나도 그랫을 거야 그래서 못온거 이해해
2년전 추석 역시 아이 가져서
못왔지 그래 내가 오지 말라고 했지
그해 설 역시 또 못왔지
역시 내가 오지 말라고 했어
다 이해해
근데 동서야
,,,,,,
1년전부터는 당연히 안와 버리니?
추석날 아침 다하고 11시에 어머니 얼굴뵈고
실컨 자다가 3시에 쓍 가버린거
이해해줄려고 애쓰고 있어
어제 전화 했더구나
올 추석에 서방님이 출근한다며
그래 금요일날 저녁만 먹고 간다고 해서
이해하려고
출근하는 사람 붙들순 없쟌아
서방님과 살아주는 것만 해도 고마운 내 동서야
일 안 시킬테니까
얼굴 좀 보자
1. 그저
'09.10.1 12:55 AM (119.71.xxx.4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정말
'09.10.1 12:56 AM (116.124.xxx.55)동서도 나름 할말 많겠지만...옛날처럼 재산은 모두 큰 아들에게 주겠노라 뭐 이런 것도 아닌데, 의무는 큰아들 큰며느리가 지는 걸 당연시 하는 것 정말 이해불가예요.
태어날때부터 큰며느리 따로 태어났나요?
전에 제가 어디서 강의를 듣는데, 강사 선생님이 큰며느리셨나봐요. 그분 말씀 왈, 세상에 제일 듣기 싫은 말이 "나중에 복받을껴" 라더군요.3. 화이팅
'09.10.1 9:09 AM (124.53.xxx.162)원글님 때문에 로그인 했어요
너무 예쁘십니다 저 외며느리라 동서있는분 부럽고 같이해서 좋겠다했는데
저런동서라면 외며느리가 더 나은듯...위로?가 되네요
님 속이 탈텐데 어쩜 글을 이리 예쁘게 쓰시는지..
그 동서 복인줄 모르고 너무 자기 도리를 안하네요
동서 혼 좀 나야할텐데...
화이팅입니다4. kris
'09.10.1 10:00 AM (211.244.xxx.26)저희집은 아랫동서 한명인데 어머니한테만 전화해서 명절때 뭐할까요 하고 물어봐요 그럼 어머니는 형님이 알아서 할거니까 그냥 오라고 하신다네요 저는 어머니랑 알아서 한다고 얘기한적도 없는데 ... 어머니는 빈말이라도 동서에게 형님이랑 연락해서 의논해라 라고 말씀안하시는지모르겠어요.
5. 형님~
'09.10.1 10:26 AM (116.206.xxx.115)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원글님 저희 형님 해요~
저는 형님이 일을하셔서
10년째 명절에 어머님과 호흡맞추어서 일하고있습니다.6. 시크릿
'09.10.1 11:02 AM (61.255.xxx.116)난 이해못하것네.ㅋ
7. 허걱
'09.10.1 12:39 PM (211.205.xxx.251)우리 동서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결혼한지 3년 되었는데 한번을 미리 오는 법이 없네요 명절때도 항상 당일아침에 오고 음식할때 당연 안 오지요
제사때 저녁 9시넘어와서 제사 끝나자 마자 가버립니다
결혼하고 시댁와서 설거지한번 하는 꼴을 못봤네요 설거지가 뭔가요.. 상에 수저하나를 안놓습디다... 지가 완전 공주인지 아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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