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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독증 많이 위험한가요?
예정일이 11월 말인데, 현재 31주이구요. 일주일에 한 번씩 진료받던중에 31주인데, 고혈압 단백뇨, 혈소판
수치도 떨어지고...
어제 입원 했데요. 의사는 최소 일주일은 더 있다 아기가 나오면 좋다는데,...지금 수치들의 결과를 다시 보고
이틀 후에 결정하고, 수술해서 낳을 수도 있다네요...
어차피 제가 가려고, 비행기 예약한 상탠데, 당겨서 오셔야 한다고...
저 방금 출산 준비물 쇼콜라에서 사고, 미역 (대장각) 현대에서 사 오는데,, 눈물이 막 ...
추석이나 지나고 아기 물건 준비 하려 했는데... 남편에게 차례 안하면 안되냐니까, 이럴수록 더 해야 한다나요.
36년 제사, 차례 지내서 ...., 저 이틀 후에 전화 받고 달려 가야 합니다.
손주 한 명 5세 까진 키웠는데도, 또 새롭고,, . 이 예쁜 신생아 용품 들 천 기저귀 까지 모두 빨아서 갖고 가야
되겠죠?
지금 많이 떨려서 ... 31주에 나면 인큐베타 들어간다는데... 산모와 아기 이상 없겠지요?
가족 중에 의사 있어서 괜찮다곤 하는데 ... 남편은 서울서 낳게 데려 오라네요... 입원한 상탠데요.
미국서 취업해 살고있구요. 딸은 전업주부입니다.
나이 60에 저도 여기 저기 많이 아픈데,,, 외국서 몸 아프면 얼마나 서럽겠어요.
또 꼭 필요한게 무엇이 있을까요? 수유 패드 까지 샀는데요... 백화점서 권하는것 정신없이 샀습니다..
추석이나 지나고 아기 낳으면 좋겠네요....
1. ...
'09.9.30 8:28 PM (96.250.xxx.210)저도 임산부, 게다가 저도 미국이네요. 이것저것 너무 많이 빨고 삶고 해서 가져갈 생각 마시구요. 차라리 저라면 하루라도 빨리 가서 딸과 있어주겠어요. 미국이 애기옷은 훨씬 싼데다가 나가기 불편하면 인터넷 쇼핑으로도 사는 건 금방이니까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열심히 삶아서 보내주시다가 여기 애기옷 가격 이야기 하니 안보내주시네요.
한국에서 공수할 물건들은 대충 가제수건, 속싸개 정도라고 해요. 겉싸개(이불)는 미국에서는 필요가 없으니까 사실 필요 없다는게 대세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요새는 32주에 나오는 애기들도 많고 미국애기들은 주수 다 채워낳아도 5파운드 5온즈, 5파운드 10온즈 그렇더라구요. 엄마가 오신다니 따님은 정말 좋으시겠어요.2. 아 참.
'09.9.30 8:28 PM (96.250.xxx.210)지금 상태로 비행기는 태워주지도 않습니다. 한국에서 낳으실 수는 없을 거에요.
3. 은석형맘
'09.9.30 8:30 PM (210.97.xxx.82)동서가 임신중독으로 7개월때부터 입원해서 8개월 때 아이를 낳았어요,.
버틴다고 버틸 수 있는게 아니어서..
그리고 지금 상태로는 한국으로 들어와 아기 낳으실 수는 없을거예요,,
산모분께서 혈압이 높으셔서 아기 낳으셔도 조심하셔야 할거예요.
짠 음식은 절대 안되구요.
산모분도 많이 힘드시겠네요.
부종이 심하거든요.
어머님 많이 기다리시겠어요.얼른 가셔야겠네요.4. 청명하늘
'09.9.30 8:38 PM (124.111.xxx.136)할머니의 정성때문이라도 건강한 아이 태어날 거예요.
따님도 건강하실거구요...
아시겠지만,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섬세하지 못해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주기도 하지요.
따님이 힘드신데, 이럴수록 차례를 꼭 해야한다는
남편분(저보다 연세가 많으시니 뭐라 칭해야할지ㅡㅡ;;)은 아주 고지식한 분이신 것 같고
그렇다면 어차피 차례는 집안의 남자들만 지내실 것 같습니다. 여자들은 기껏 제수 장만만...
이번엔 남자분들끼리 차례 지내도록 권해보시고 미리 가보심이...
따님이 조금 힘드신 경우가 아니라도, 출산일이 임박하면 그래야는 거 아닐까요?
게다가 산모의 상태로는 무엇보다 안정이 중요하니까
서울서 낳게 데려오라는 말씀도
설득 시키셔야 할 것 같아요.
따님도 사위분도 님께서 가 계셔야 든든하실 듯 한데...
건강하고 씩씩한 손녀 혹은 손주 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5. 남일같지않아서..
'09.9.30 8:48 PM (61.98.xxx.85)로그인했네요.
제가 임신중독증으로 30주4일만에 아이를 낳았어요.
아기는 인큐베이터보다 하루라도 엄마자궁속이 더 좋지요.
하지만 임신중독증 무척 힘들어요. 숨차고, 뒷골이당기고, 메슥거리고, 먹으면 토하고
붓고... 이렇게 엄마도 힘들지만 아기도 뱃속에서 무척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눈물을 머금고 수술로 아기를 낳았는데 가슴이 너무 아팠네요.
지금상태의 임신부는 비행기타는것은 무리라고 생각해요 한 두시간도 아니고...
아무튼 아기는 생각하는것만큼 나약하지 안답니다. 엄마가 믿어주면 힘을 얻어
잘 자라줄거에요. 할머님도 아기엄마도 눈물 절대 보이지마시고 우리 아기 잘 자라라고
기를 팍 팍 넣어주세요.6. 이지희
'09.9.30 8:51 PM (114.202.xxx.181)심하면 산모도 죽고 아기도 죽어요.. 임신중독증으로 아기을 잃은지 6개월 됬네요..몸도 마음도 망가진채 방황 중이네요.. 전 많이 심해서 시력 망가졌어요.. 그 가족의사 분 괜찮다고 하시는데.. 화가 납니다.. 그런 의사분 덕에 생과사 사이을 왔다갔다 하는거에요 지금도 전 혈압이 들쑥날쑥 하네요 사람 꼴이 아니네요 제가 다녔던 병원 간호사 한데 들었던 이여기인데 어느 산모는 임심중독증 (혈압) 급하게 911 타고 오다가 혈압으로 뇌가 터져 죽었다고 들었어요 저 역시 퇴원하고 두통으로 죽다 살았네요..어서 가세요 서울로 따님도 올수도 없구요 본인 마음대로 추석지나고 낳을 수도 없구요 지금 조상이 중요합니까? 딸님 생명이 중요하지..그리고 아기 상태도 완벽하지 안아요.. 심하면 폐.심장.뇌 온몸 구석구석 까지 물이 차서 날리도 아니죠 저도폐까지 물이 차서 퇴원 하고도 고생 많이 했네요 숨도 못쉬고 눈도 안 보이고 암튼 사람 꼴이 말이 아니에요.. 지금 추석 걱정하고 계실때가 아니에요 얼릉 가셔서 사위 분 힘이 되어 주세요
나중에 사위 분께서 장모님께 감정 생겨요.. 제 경험 담 입니다..7. 분당맘
'09.9.30 9:25 PM (222.99.xxx.23)지금 추석 하나도 안 중요해요~~
저도 둘째 아이 임신 중독이었구요.
임신 중독증으로 뇌 혈관 터져 자기가 배 갈라 낳은 아이 얼굴도 몰라 보는 신모도 본적 있답니다.
하루라도 빨리 따님 곁에 가시구, 조금이라고 심상치 않으면,
얼른 아이와 따님 수술하셔야 합니다......8. 원글이
'09.10.1 12:56 AM (211.179.xxx.98)답 주신 분 들 너무 고맙습니다.
지금 컴퓨터 키고 답글 읽으니 , 더욱 겁이 나네요....
내일 아침 비행기표 알아봐서 , 무조건 가야겠어요.
음식 재료 바리 바리 샀는데, ... 남편 이 계속 차례는 지내야한다고..지금도 중얼거립니다.
둘만 살고... 할아버지 혼자 두고 가야해서...아줌마 긴급 수배 중이구요.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고, 물건을 들었다 놨다만 합니다. ...9. 저
'09.10.1 5:27 AM (211.223.xxx.189)임신중독증 때문에 28주에 수술해서 낳았어요.
31주면 1.몇킬로 도ㅣ겠네요.
산모몸이 힘들어서 강제적으로 아기를 꺼내는 거니 몸이 얼마나 상해있겠어요.
회복하는데도 좀 힘들구요,,여기 저기 상태가 많이 안좋아 졌다고 생각하셔야 할거예요.
앞으로 건강관리에도 신경 많이 써야 해요.
임신중독증 그리 쉬운병 아니예요.
아기는 요즘 정말 의술이 좋아져서 큰걱정은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출산때면 정상인 사람도 우울증 생기는데 본인뿐 아니라 아기까지 연관된 문제라
심리적으로나 몸적으로나 많이 힘들어 할꺼예요.
어여 가셔서 챙겨주세요.
많이 서럽고 눈물나고 우울하고 그랬었어요..
부디 건강한 아이 낳으시고 회복 잘 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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