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문성근 등, ‘사람사는 세상’ 밴드 결성/콘서트한답니다!!

[꼭 갈랍니다^^]

내달 9일 노무현재단 출범 기념 콘서트, 윤도현 강산에 등 출연`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배우 문성근 등이 프로젝트 밴드 ‘사람사는 세상’을 결성해 화제다.

이들은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구로구 항동 성공회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이하 재단)의 출범을 축하하는 공연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프로젝트 밴드에는 정연주 전 KBS사장을 비롯해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장하진 전 여성부 장관 등 재단 임원진들도 동참했다. 이들이 결성한 밴드는 70년대 포크 음악을 주 레퍼토리로 하며 사운드 측면에서는 포크락의 느낌을 더했다고 한다.

이 밴드는 재단의 출범 축하를 위해 일회성으로 결성됐다. 유시민 전 장관은 멋들어진 하모니카 연주도 선보일 계획이다.

배우 권해효의 사회로 진행되는 재단 출범식에는 조관우와 이한철, 강산에, YB 등 인기가수들이 축하 무대를 꾸민다. 권양숙 여사는 특히 경북 봉화에서 상경해 공연을 지켜볼 예정이다.

한편 ‘파워 투 더 피플’(Power to the People)이란 타이틀로 열리는 재단 출범식 공연에서는 1000명의 시민합창단과 시민음악단이 각각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에서 음악단은 故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즐겨 불렀던 ‘사랑으로’를 편곡해 연주할 계획이며 합창단은 공연의 타이틀과 같은 존레논의 `Power to the people`을 선사한다.

탁현민 한양대 겸임교수는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면, 공연은 그 마음들이 모이는 자리다. 모여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해 다시 한 걸음을 시작하게 만드는 것이 이번 공연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합창단과 음악단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공식홈페이지(knowhow.or.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입장은 무료다.

[프로젝트 밴드 `사람사는 세상`을 결성한 유시민 전 장관(왼쪽)과 배우 문성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909...

[...]

와우 멋질듯...

[저도]

지방에 사는 사람은 어케한데요?
합창단 속에 들어가고파요.

[...]

저도 꼭 가고 싶네요.

금요일이네요. 가도록 시간 조정을 해봐야겠네요.

[은석형맘]

저번 노란풍선이 가득하던...
그 감동적인 장소군요.
너무 멀었었는데...ㅠ.ㅠ
평일이라...어찌할지 모르겠어요.
모두 함께 만났으면 좋겠는데...
함께 그분의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는데....

[저 기자도]

참 쉽게 글 쓰네요.
일부러 저러나?
경남 김해 봉하를
'권양숙 여사는 특히 경북 봉화에서 상경해...'
기자 맞아?

[스카이하이]

우와~ 멋지겠다.
정연주사장님도 밴드 멤버로 나오시는겁니까?
저 멤버들 굉장히 잘 어울릴 것같습니다 ^^
저는 그날 꼭 갑니다.
여사님~ 9일에 뵈요~~~

[정연주 사장님도]

새삼 멋있게 보이는군요
그동안 잘 몰랐다는게 죄송스럽습니다.

[제발,]

양산에 오셔서 한번만 더 공연해 주시면 안될까요?
박희태, 한나라당 망령이 번지고 있는 이 곳이 정화될 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