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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문동환 목사님께 묻고있는 당신
당신은 지금 과연 십계명이나 제대로 지키며 살고있는지 묻고싶군요
믿으면 다 용서된다고 말하고 싶나요
당신이 감히 우러러보지도 못할만큼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문목사님은 .
당신의 존경은 받고싶지도 않으실겝니다 ㅎㅎㅎ.
그리고 한겨레신문엔 이런 광고 안 실어주시면 좋겠네요 국민일보에나 실어서 지네끼리 보던말던 ㅉㅉㅉ.
1. dd
'09.9.30 7:53 PM (123.111.xxx.185)기독교 장로회는 뭐고
예수교 장로회는 또 뭔가요.
파벌 나눠서 싸움하나요?2. 은석형맘
'09.9.30 7:56 PM (210.97.xxx.82)문동환목사님은 문익환목사님의 동생분이십니다.
이 나라 민주화를 위해 바치신 분들이시죠,
이런분들만 목사님이라면 개독으로 욕먹을 일이 아니지요...ㅠ.ㅠ
그분들을 목사로서만이 아닌 인간으로서도 존경합니다.3. 제가
'09.9.30 8:15 PM (121.162.xxx.216)어려서는 예수교장로회 교회를 다녔고, 세례는 고등학생 때 기독교장로회 교회에서 받았습니다. 어릴 때 그저 엄마 따라 교회를 바꾼 거라 교리의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기독교장로회는 사회참여적인 성격이 강한 것으로 압니다.
저 다니던 교회 목사님도 운동하느라 감옥에 몇 번 왔다갔다 하셨어요.
월급 받으면 없는 사람 나눠준다고, 쉰 넘은 양반이 1990년 당시 전주에서 집도 없이 전세로 사셨지요.
전 해방신학에 대해서도 나름 좋은 평가를 내리는데, 그게 다 당시 성경을 가르치던 선생님 때문입니다. 제가 인식하는 예수는 젊은 혁명가의 이미지인데, 그게 다 저 때 만들어진 것이지요.
서울로 진학하면서 또 다른 교파의 교회를 다니게 되었는데 기독교장로회와는 많이 달랐어요.
대학 신입생 때 교양철학 수업에서 큰 충격을 받은 이후 더 이상 기독교인으로 살지는 않아요. 지금은 종교와는 상관없이 모범을 보여주는 여러 종교지도자들을 존경합니다.4. ==
'09.9.30 8:34 PM (121.144.xxx.80)문익환, 동환 목사님은 자유와 통일을 위해 힘쓰신 휼륭한 기독교인입니다.
근데 요즘은 돈과 권력에 눈 먼 목회자가 더 많아 더불어 살아가는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어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5. ///
'09.9.30 8:50 PM (222.238.xxx.48)문익환,동환 목사님 존경합니다.
이런 분들만 계시다면 교회 다니고 싶어질 것 같아요.6. 분당맘
'09.9.30 9:33 PM (222.99.xxx.23)문익환 목사님....
보고 싶습니다!!
더 긴말이 필요 없는 분.....
오늘도 한평 땅에 누워 이 땅을 걱정하고 계시겠지요..........7. 문목사님
'09.9.30 9:45 PM (116.46.xxx.31)같은 분은 정말 보기 힘들죠. 모든 목사가 그 분만 같으면, 왜 이 땅에서 개신교가 욕을 얻어먹겠습니까?
8. 쟈크라깡
'09.10.1 1:44 AM (119.192.xxx.164)문동환 목사님은 야당에서 수없이 러브콜을 보내도
'정치는 정치인이 해야한다' 고 거절하시고
말년을 조국에서 보내자고 약속하신 부인 (미국인) 과의 약속에 따라
미국에서 지내시다 가끔씩 한국을 방문하십니다.
지금 한국에 와 계시구요.
여사님도 젊은시절 남편 구명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문동환,문익환 집안은 알면 알 수록 존경스럽고
진정한 명문가란 이런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9. 저는
'09.10.1 4:24 AM (91.74.xxx.193)미국에서 문동환 목사님을 뵈었더랬습니다.
길게 이야기 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진정한 목사님이라 저는 인정하고 생각합니다.
몇안되는 존경이 우러나는 분이였습니다.
저한테는요.
늘 의문점이 있었던 인생이 진리 혹은 신앙의 문제에 대해
간결 명쾌하게 답해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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