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kbs 살림의 여왕 에서 전 부치는 노하우 했는데요..

[동태전]

혹시, 보신 분 계신가요.

전 동태전만 할건데, 바로 지나쳐서 못봤어요.

깔끔하고 쉬운 노하우 라도 하던데. 알려 주세요.

동그랑땡은.. 잘 반죽된 재료를 김말이에 랩이나 비닐을 얹고,

김밥 말듯이 돌돌 잘 말아서, 살짝 냉동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계란옷 입혀 부치면 된다네요.

얼룩진 한복은 주방세제에 물을 희석해서 묻힌뒤,

젖은헝겁으로 살살 두드려 대충 말린뒤, 다림질 하면 말끔하게 얼룩이 지워지구요..

상자에 접어 보관 해야 되고, 속치마는 심이 구겨지면 안펴지기에 걸어서 보관 한데요.

좀약 나프탈렌 보다, 담배 한개피를 안흘리게 한지에 싸서 상자 안에 넣으면 된다네요.


전 동태전 내용이 무지 궁금한데.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아무리 쉽다 해도, 몇 시간 동안 전 부치는 일 쉽지만 않죠..^^

[...]

시간이 절약되는 방법이라기 보다는 깔끔하게 부치는 방법이었어요
전을 부치기 전에 후라이팬에 전에 사용 할 만큼의 식용유를 미지근하게 달구어서
그릇에 담아 놓고
1. 기름은 중간에 넣을때 찬기름을 넣지 말고 데워낸 기름을 쓰고
2. 동태에 밀가루는 조금, 골고루 뭍히고
3, 계란물도 조금만 뭍혀서 부치면 깔끔한 전이 된다고 합니다.

[ㅇ]

냉동해서 해보니. 더 불편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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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쉽게 차리는 법 이라 해서 봤드니 그닥 쉬워보이지 않더군요...제사 자체가 번거로운 일이라서 그런지

[;;]

제가 동그랑땡 냉동해서 해봤는데요, 더 불편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비추라는..;;

[제 노하우는요]

동태전 부칠 때 크린백에 밀가루를 넣어서 빵빵하게 봉지를 부풀린 후 동태를 몇 개 넣어서 흔들어주면 밀가루가 골고루 잘 묻어서 훨씬 편해요.

[찹쌀가루]

전 부칠때는, 밀가루로 하지말고 찹쌀가루로 하면
깨끗하다고 모호텔 조리장님이..갈켜주더라구요

[오호]

찹쌀가루요?
새롭네요.근데..아깝다..찹쌀가루 쓰긴..

[동그랑땡]

앙파를 둥글게 썰어 보면 동그랑땡 크기에 적당한 양파가 나옵니다.
그것을 둥근틀로 써서 동그랑땡 반죽을 채워 넣으면 크기와 모양이 일정한 동그랑땡 되요
손이 꼼꼼한 아이들 앉혀서 시켜놔도 잘해요.ㅋㅋ

쿠키반죽처럼 얼려놓고 써는것 절대 비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