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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진물 나보신 분 계세요??
좀 괜찮은가 싶다가 또 그렇고를 반복하네요...
이쪽으로 아는거 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그거..
'09.9.30 1:54 PM (211.114.xxx.75)잘안 낫고 재발하죠...
약국에서 쎄레스톤지연고사서 면봉에 바르세요...
이비인후과가도 그때뿐인듯...2. 저요
'09.9.30 2:00 PM (121.88.xxx.149)저 병원 다닌지 1년짼데 항생제 먹고 치료받아도 안나아요.
전 아주 안좋은 케이스라네요.3. 외이도염
'09.9.30 2:07 PM (116.38.xxx.56)저같은 경우엔 진물 나면 면봉으로 닦아내고 또 닦아내고를 반복해오다가 안되겠다 싶어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외이도염이라더군요. 면봉으로 닦는게 안 좋은 거라고...귀 안 소독하고 약제 짜넣고 적외선치료 잠깐...이거 두 번 하니까 금방 낫던걸요. 병원 한 번도 안가보셨다면 지금이라도 가 보시길~
4. 저도요...
'09.9.30 2:07 PM (221.153.xxx.47)근데 이게 잠깐 아프다가 낫는듯 하다가 어느새 재발하죠.
병원가도 마찬가지라서 정말 괴로운데 ,이게 또 잠깐 그러는거라...또 잊고 지내다가...또 그러고...ㅠㅠ5. 잘때라도
'09.9.30 2:11 PM (116.41.xxx.185)잘때라도 물나오는 귀쪽으로 수건깔고 귀를 대고 자면 물도 나올수 있구...
좀 보송보송해지기도 하던데요..
아님..따뜻한걸 귀쪽을 대시고 주무셔도 좀 마를수도 있구요...6. 전
'09.9.30 2:20 PM (116.46.xxx.31)컨디션, 날씨, 혈압에 따라서 나오기도 하고, 안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병원에선 별 말없이 약만 줘서, 정확히 병명이나 증상명이 뭔지는 잘 모르구요.
혈압 높을 때, 컨디션 안 좋을 때, 날씨 흐릴 때, 술먹은 다음날, 아 마지막으로 살찌기 시작했을때, 진물 나오더라구요. 요새 날씨도 괜찮고, 다이어트도 해서 그런지 진물은 괜찮아졌는데, 귀 안이나 귀 근처에 뾰루지 비슷한게 땡땡하게 나더라구요. 그러다가 없어지긴 하는데, 좀 괴롭네요.7. ㅁ
'09.9.30 2:21 PM (220.85.xxx.202)혹시 귀 잘 후비시는 편인가요??
제가 귀를 잘 후비는 편인데요.. 손가락, 면봉 이용해서,,
좀 과하게 후비면 진물이 나요.. 후비시는 분이라면 좀 덜 후비시고
귀에 드라이기로 대서 좀 말려주시면 나아요.. 근데 안후비시는 분이시라면 병원 가보세요. ^^
전 잘 후벼서 나는 진물이라 머리 감고 말릴때 드라이기로 귀 안쪽을 꼭 말려요~8. 저요!
'09.9.30 2:22 PM (222.110.xxx.21)흔치 않은 것 같았는데... 반갑네요. (죄송, 위로는 못드릴 망정^^;;)
전 지루성외이염이었고요, 이비인후과 1달 정도 다녔어요. 다 낫는 데는 6개월정도 걸린 것 같고요.
전 습기차지 않게 잘 말려주는 게 중요하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더러운 먼지 조심하시고, 절대 손대지 마시고요.
특히 머리감은 후 선풍기와 드라이어로 잘 말려주시고, 약 발라주시고, 또 말리시고.
그 다음에 아무리 간지러워도 절대 손대지 마세요. 그럼 싹 나으실 거예요^^
참, 병원에서 면봉 쓰지 말랬는데... 저같은 경우는 귓속이 습찬 것보다 나을 것 같아서
머리감은 후 살짝살짝 썼어요. 대신 깊숙이는 넣지 않고요.9. 저도요
'09.9.30 2:36 PM (211.216.xxx.103)저요. 병원 꽤 오래 다녔어요. 한 5년 고생했구요. 그러나 병원다녀도 안 낳았어요.위염으로 항생제 먹다 고생만 했습니다. 안다녀본 이비인후과 없는데 차방은 똑같아요. 항생제에 스테로이드연고입니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고친 방법 알려드릴께요. 우선 과산화수소나 소독액을 면봉으로 한 일주일 아침과 자기전에 해주고 , 자기전에는 완전히 소독액을 말리고 솜으로 귀를 막고 밴드로 칭칭 막고 잡니다. 5년 앓던게 일주일에 낳더라구요. 지금은 목용탕이나 더운 여름날 진물이 나서 너무 가려우면 한 2틀하면 시원해 집니다. 다시는 이비인후과 안가요.
10. 혹시
'09.9.30 3:42 PM (112.149.xxx.70)민간요법이지만 가르쳐 드릴게요.
제가 오래전 님과같은증상으로 아무리 이비인후과 다녀도
소용이 없었어요.
할머니쪽 어떤분이 해보라고 하셔서,
믿거나 말거나 했었는데, 완전 특효였습니다!
뭣하러 이비인후과 그토록 다녔는지 후회할정도로
1주일만에 완치됐거든요.
호두기름 한번 해보심이 어떨까요.
호전증상이 없다하더라도,천연제품이니
밑져야 본전이잖아요.
정말 말끔히 나았고,현재까지 재발도 없습니다.
별다른 비법도 아닙니다.
호두를 깨서 알을 꺼낸다음,그걸 짜냅니다.
즉,호두 기름을 낸다는 말인데,
그 호두 기름을,면봉같은걸로 귀속에 발라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