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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자켓소매에 붙어있는 'hand made'..
남편이 멋있다고 떼지말라는데..
몰래 떼어버릴라고요..
1. \
'09.9.30 12:55 PM (210.91.xxx.186)그거 떼는 건데.... 다들 그냥 붙어있는채로 입드라구요....ㅎㅎㅎ
2. ...
'09.9.30 12:55 PM (124.111.xxx.37)네, 떼고 입는 거래요.
근데 방송에서 연예인들은 협찬 옷이라 못 떼고 입는 건데
원래 그래야 하는 건 줄 알고 안 떼고 입는 사람 많지요.3. .
'09.9.30 1:01 PM (61.74.xxx.36)그거 무슨 원칙이 있을까요?
물론 떼는 거라곤 하지만
개인취향이죠.
저도 코트에 그게 붙어 있었는 데 진초록 색 코트였는 데 그 바벨이 검정색이라
나름 멋스러워 떼기 싫더군요
그래서 한 동안은 안 떼고 입다 나중에 떼 버렸어요..
남편이 원하는대로 해 주세요...4. ...
'09.9.30 1:11 PM (211.47.xxx.185)예전에 관련해서 글이 올라와서 이야기가 오갔던 기억이 나네요.
떼는게 원칙이라고도 하시는데...
뭐든 어떠냐는 의견도...
^^ 뭐. .자기 하고싶은대로 아닐까요?5. 음..
'09.9.30 1:12 PM (203.229.xxx.100)핸드메이드라면 어쨋거나 적은 가격의 옷은 아닐테고요...
옷이란 디자이너가 제품을 만들때 원단 유행 디자인 기타등등을 고려해서 만들고 거기에
메이커라면 고가의 유통마진을 붙이겠죠.....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라는 테그가 옷에 대한 디자인이냐, 아니면 상품 안내라벨이냐
이차원의 문제인데요....저는 개인적으로 아무리 디자인이라고 용인을 해주어도
그것은 옷을 만들때 옷을 설명하는 일종의 라벨 정도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외국사람들이 한글이 적힌 글자의 옷을 입으면서
법성포구 ,원광대동창회라는 한글이 한국사람이 보기에는 웃기는 글자여도
그들의 관점에서 볼때 이국적인 글씨를 디자인로 만족을 느낀다면 그것은
그들자유인것이긴하죠 글이라기 보다는 그들입장에서는 디자인인거죠....
하지만 핸드메이드라는 라벨은 어떻게 해석하기에 다라 다르기는 하지만
제개인적으로는 고가의 옷 에 있는 핸드메이드 라벨은 그걸 붙이고 다니기에는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6. ..
'09.9.30 1:22 PM (114.207.xxx.181)저 역시 고가의 옷에 있는 핸드메이드 라벨은 그걸 붙이고 다니기에는
옷의 格이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27. ...
'09.9.30 1:29 PM (124.111.xxx.37)요즘에는 핸드메이드 라벨 붙어 있는 자리에
imported fabric 이라는 걸 떡 붙이고 다니는 분도 봤어요.
이건 정말 아니잖아~~~8. 내참..
'09.9.30 1:50 PM (222.67.xxx.153)어떤 옷은 발로 만드나..
9. ㅋㅋ
'09.9.30 2:08 PM (116.38.xxx.229)어떤 옷은 발로 만드나..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0. ㅋㅋㅋ
'09.9.30 2:15 PM (116.46.xxx.31)내참님 말씀에 빵~터졌어요. 어째 ㅋㅋㅋㅋㅋ
하긴, foot made는 없죠.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1. ㅋㅋㅋㅋ
'09.9.30 2:24 PM (211.178.xxx.57)내참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그거
'09.9.30 5:34 PM (61.255.xxx.49)몰래 떼세요...붙이고 다니는 사람보면 좀 이상해 보이던데요. 설사 그게 고가의 옷이라 하더라도 굳이 밖으로 드러내놓는거 좀 웃기지 않나요? (그리고 솔직히 고가 옷 중에 저런거 붙은거 못봤어요;;) 저도 얼마전에 시아버님이 그러구 나오셔서 제가 그자리에서 떼버렸어용 ㅎㅎ
13. ..
'09.10.1 10:46 AM (125.7.xxx.195)떼세요...붙이고 다니는 사람 보면 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