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 방에 들어갈 때 노크하세요???
중학생이 되면서 방문을 닫을 때가 있어요
아들 키우시는 분들, 무엇 때문인지 아시겠지요.....
무심코 그 방에 필요한게 있어 가지러 가면서 저나 딸이 그냥 문을 열 때가 많아요.
노크가 습관이 안되어 참 어색하네요.
여러분들은 노크하시나요???
그리고 일주일에 1~2번이 적당하다고 하는데 거의 매일 그러는 것 같아 염려되요 ㅠㅠ
1. 노크합니다.
'09.9.30 9:43 AM (112.153.xxx.64)중3딸아이는 늘 문을 닫고 지내기때문에 꼭 노크 하구요..
작은 녀석도 문닫고 있을때는 노크하고 문열어요.
습관되면 어색하지 않을거에요.
아들이든 딸아든 그 나이가 되면 다들 그럴꺼에요.
저도 크면서 그랬던기억 나구요.^^2. 그러다
'09.9.30 9:43 AM (124.51.xxx.120)그러다 좀있으면 문을 잠그겠죠? 조심하셔야겠네요...
3. 노크합니다.
'09.9.30 9:44 AM (116.37.xxx.68)초등생이든 중학생이든....자기방 문닫고 있을때는 노크하고 들어갑니다.
방해가 되서 미안하다고 하구요.. 그래두 성질내더라구요. 팰수도 없구..참.4. ㅇㅇ
'09.9.30 9:45 AM (124.51.xxx.224)전 꼭 노크하고 엄마 들어간다~라는 말을 하며 들어갑니다.
5. 쑤와껀
'09.9.30 9:47 AM (112.161.xxx.9)전 큰딸이 초2 인대
이애는 맨날 저랑 신랑 사이에서 자려고 해여 ㅎㅎ
자기방 냅두고 안방에서 살아여
전 제발 자기방으로 문닫고 가는날을 기다려여 ㅎㅎ6. ...
'09.9.30 9:47 AM (119.127.xxx.197)어떤분은요
아이들 방 문은 무조건 열어놓는것이 규칙이랍니다.
문이 닫히는 순간이... 가족들간의 벽을 만든다고요.7. 당연히 노크
'09.9.30 9:49 AM (122.100.xxx.47)초등3학년인데도 노크하고 들어가요.
뭘하든 상관없이 서로 예의라고 봐요.
아이도 첨엔 화장실에 제가 있을때 벌컥벌컥 열더니
제가 방이나 욕실에 노크하고 들어가니
자기도 당연히 노크하고 들어옵니다.8. ..
'09.9.30 9:51 AM (220.117.xxx.208)우리 딸 방은 처음부터 오픈형이네요.. 위에 윗님 글 공감해요..
9. ....
'09.9.30 9:55 AM (218.232.xxx.230)저희도 오픈형인데 밤엔 엄마잠 방해 안한다고 닫고
놀거든요
난 당연히 딸 방문도 인기척낸후 엽니다10. 동경미
'09.9.30 10:03 AM (98.248.xxx.81)중학생 정도라면 아이의 프라이버시 인정해주세요. 노크하시고 바로 들어가시지 말고 안에서 들어오라고 하면 들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남자 아이들의 경우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이유는 아시는 다들 그 이유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분은 무심코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아이의 그 장면을 정면으로 목격했다고 합니다. 며칠 동안 자식이지만 너무 민망하고 난감해서 서로 눈을 못 마주쳤다고 하네요. 아예 못하게 할 수 없는 것이니 인정해주세요. 단 너무 심하게 온종일 집중하고 있다면 도움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11. ..
'09.9.30 10:11 AM (211.207.xxx.236)그래서 아예 방문을 떼어버렸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아직 초등인데 중학생되어서 방문 닫고 있으면 너무 불안하고 싫을 것 같아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네요.ㅠㅠ12. 전.
'09.9.30 10:14 AM (125.176.xxx.47)방문이 조금 열려있어도 꼭 노크하고 10초쯤 있다가 들어가요.
꼭 그일때문이 아니라 아이가 고등학교 올라가고는 프라어버시
존중차원에서 그리합니다.13. 아들맘
'09.9.30 10:26 AM (222.101.xxx.98)아들만 둘이고 큰애가 이제 초2인데.. 남자아이들은 그렇군요
언제부터 그래야할진 모르겠지만 아이가 문닫고 들어가있기 시작하면 잊지말고 노크해야겠어요
예전에 어떤 분은 아들방에 휴지통과 고급 휴지를 넣어주라던 글도 떠오르네요
벌써 그순간이 두렵기도하고 이제 내품을 떠난것같아 씁쓸하기도하고 멋적기도하고
기분이 이상하네요14. **
'09.9.30 10:32 AM (222.234.xxx.146)노크전에 멀리서 아이 이름을 한번 부르고
대답을 듣고나서 아이방앞으로 갑니다
다시 노크하고 확실한 대답을 듣고 아이가 나오든지
제가 들어가든지 해요
대문밖에서 들어올때도 현관번호부터 누르지않고
초인종부터 누르고 현관번호키도 천천히 누릅니다
아이한테도 프라이버시라는게 있고
부모자식간에도 지킬건 지켜야할거 같아서요
제가 아빠면 혹시라도 어떤 장면을 보고 이해할지도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엄마라 서로 민망한 장면은 보고싶지 않네요
대학생, 고등학생 아들만 둘 두다보니 주위에서 듣는 말이 많아서요15. 개방형집
'09.9.30 10:40 AM (121.147.xxx.151)모든 집의 공간이 열려 있는 우리집
가끔 아들이 방문을 반쯤 혹은 슬쩍 다 닫아놓으면
나름 사생활의 비밀을 지켜주고자 모른척하구요.
꼭 들어가야할 상황이라면 당연히 노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부끄럽거나 부모에게 보이기 싫은 모습일텐데
굳이 그걸 보겠다는 생각은
폭력이 아닐까요?16. 원글
'09.9.30 10:43 AM (210.103.xxx.29)마음이 참... 착찹해요.
커가는 과정이라 생각해도 뭔가 낯설고, 혹 여동생이 보게 될까 걱정이 많아요.
이젠 딸에게도 노크해라고 얘기해야겠어요.
괜시리 무뚝뚝한 남편이 원망스러워요. 자상한 아빠면 좋았을텐데, 그래서 아들이랑
대화도 많이 하고 제가 해줄 수 없는 부분을 채워줬으면.....17. ..
'09.9.30 11:10 AM (211.40.xxx.58)전 제가 방문 닫고 있을때 아이들이 노크를 안 하고 들어오면 놀라기에
항상 노크를 하라고 말합니다.
아들이건 딸이건
문이 열려 있을때는 이름을 부르고 들어가고
문이 닫혀 있으면 노크하고 들어오세요 라는 말이 있어야 들어갑니다.18. ....
'09.9.30 11:56 AM (222.235.xxx.176)집에 들어갈 때 현관키안열고 띵똥~~벨누르고 기다립니다.
방문도 노크하고 좀 기다려서 들오라~~하면 들어갑니다.19. 코코
'09.9.30 6:07 PM (120.142.xxx.199)저는 밖에서 불러요...그럼 지가 문을 열던데...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6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3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1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