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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를 다녀온 후..
3번째 다녀왔어요.
3번 다 너무 실망스럽고 가게 이름이 다 무색할 정도네요.
요즘 옷값이 얼마나 싼데.. 폴로 스트라이프 셔츠가 7천원
살펴보니 앞 부분 부분이 탈색이 여러군데..
누구 그냥 줄수도 없는건데..그걸 판다고하니..ㅜㅜ
티셔츠도 목 늘어져서 이걸 누가 돈 주고 사가나 싶을정도인것들만 있고
감촉이 괜찮다 싶은 반코트 보니 나온지 20년 이상은 될듯한 디자인인데 7만원....
그동안 집에서 버렸던 옷들이 더 새거에요.
옷에 보풀은 기본...이걸 어찌 판다고 옷걸이에 걸어 놓고 싶을까 싶고..
주유소에서 마크가 크게 찍힌 포크 10개 세트가 8천원..
마트가니 이쁜거 하나에 천원하던데..
유리잔도 천원..다이소가 더 싸네요.
다른곳도 그런건지..
제발 살만한 물건좀 골라 놓았음 싶어요.
가짓수만 많다 뿐 하나도 살게 없어서 한시간 둘러보다
씁쓸해서 그냥 왔어요.
1. ..
'09.9.29 7:45 PM (114.207.xxx.181)일산의 아름다운 가게도 그렇더군요.
물건도 형편 없어졌고 예전엔 물건값이 싸서 싼맛에라도 한두개 집었는데
이젠 이 값에 동전 몇개만 더 얹으면 새거를 사겠네 싶어요.2. 기부의
'09.9.29 7:47 PM (59.5.xxx.117)형태로 운영되는건데 기부하는 사람도 좀 잘 골라서 기부를 하고
가게측에서도 선택을 해서 판매를 해야할것 같아요.
천원 이천원 그랬던거 같은데 7만원이면 누가 사겠어요.3. 우리동네
'09.9.29 8:05 PM (221.155.xxx.32)아름다운가게는 웃도리는 무조건 3천5백원이던데요.
자켓도 그가격이라 싸다고 생각했지만 입은티 많이나는 면티는 그가격엔
안살것 같더라구요. 전 두번 기증하러 갔었는데, 그래도 물건 사가는 사람
여럿 있더군요.4. 허접
'09.9.29 8:11 PM (124.50.xxx.29)정말 때가 꼬질꼬질한 물건들 너무 많아요
정리 안 하고 그냥 내놓나 봐요.5. 미투
'09.9.29 8:26 PM (218.158.xxx.115)우리지역도 마찬가지에요 (대*)
후즐그레한 티, 옷들을 3,4천원씩 매겨놓은거 보면 짜증이 ...
책값은 또 얼마나 비싸게 붙여놨는지..
팔리지도 않을텐데 그 물건들 다 어찌하나 모르겠어요
재고정리할겸 반값이상 할인하면 한번 가볼텐데,,그런공지한번 못봤네요6. 손sook
'09.9.30 12:26 AM (119.70.xxx.114)저도 느낀건데..바지 속 왕보풀이 너풀너풀거리는데 5500원. 헉
교환도 안되, 반품도 절대안되, 직원들은 너나할것 없이 뻣뻣하고..7. 저
'09.9.30 9:10 AM (125.176.xxx.177)우리동네도 그래요. 사실 그런 편이죠. 다들 옷도 허접하구...
그런데 아름다운 가게에서 잘 건질려면 자주 가야해요. 가끔 기업체에서 기증한 새옷도 있어요. 그런옷도 바바리가 15000원, 티셔츠는 5천원 그정도 선이더라구요. 큰 기업체인 경우도 있고, 아닌경우도 있구..
각 동네 지점마다 행사가 달라요. 저희집근처 개봉점은 오늘 폴햄인가 거기서 기증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날은 물건 좀 많구...
그리고 직원들이 뻤뻣한건 봉사자예요. 월급받는 사람 아니다보니 좀 이해해야죠.
그리고 저도 자주 가보고 이용하지만 기증할때 신경 좀 써야할거 같아요. 옷도 어지간한건 그냥 버리던가... 정말 20년도 더된 옷 , 떨어진 옷, 헤진 옷까지 있구요. 흰옷경우 겨드랑이가 누렇게 변한 옷도 많아요. 내가 못입을 정도면 남도 못 입는데...
저는 취지가 좋으니까 동참을 많이 하고, 정화하고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외면하지 말구요.
그리고 아름다운 커피같은거 많이 팔아줘야 하구... 생산자를 위해서...8. 가난의경험
'09.10.10 9:16 PM (121.190.xxx.210)어떤 이 눈엔 볼품없는 옷이라도 다 적당한 주인이있는 법이니깐..
판매자가 급수상관없이 진열하는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래야 또 취지에 맞는 것일거라보고요....
저도 기부를 핑계로 정리한번해야하는데;;; 안버리고 쌓아놓기만하는 성격이라..
겨울전 정리한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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