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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잘마시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민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09-09-29 13:16:20
제 남자친구..엄청나게 술 잘마십니다.

소주 한번 마시면 3병 넘게..맥주는 10병도 넘게..

특별히 주정을 부리는건 아닌데요.

취하면 뭐 옆에 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내버려두고 가버리긴 합니다.

솔직히 술 적당히 마시는건 반대 안해요.

저도 맥주 한두잔 하면서 술자리에서 이런 저런 얘기 하는거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한번 마시면 꼭 많이 마시려고 해요.

친구들도 모두 술을 잘 마시긴 하더군요.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몇번 옆에서 보니

왜 그리 많이 마시는지 이해도 안가고, 결혼 얘기도 오가는데,

지금이야 그렇다 치지만, 결혼해서 그러면 정말 끔찍할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원래 대부분의 남자들이 저렇게 술 좋아하고, 술자리 자주 갖고, 많이 마시고 하나요?
IP : 221.151.xxx.1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9 1:18 PM (59.10.xxx.80)

    적당히 마시는게 좋죠...저렇게 끝을 보는 사람이면 남편으로는 아주 별로네요.
    술 좋아하면 결국 여자문제로 실수하게 돼 있어요...

  • 2. ..
    '09.9.29 1:20 PM (211.207.xxx.236)

    그것도 약한 알콜중독의 일종이라고 하더군요.
    제 남편도 일주일에 몇번 꼭 마시고 한번 마시면
    자기 보다 잘 마시는 사람 없다고 무식한 자랑할 정도로
    마셨는데....
    결국은 건강에 이상이 생겨 술을 끊게 되더군요.
    버릇이에요. 안좋은 건데 처음부터 그리 음주습관이
    들었으면 고치기도 힘들더군요.

  • 3. 오~노
    '09.9.29 1:21 PM (122.34.xxx.15)

    절대 안 됩니다.

  • 4. ....
    '09.9.29 1:21 PM (218.232.xxx.230)

    그 관계 친구 이상 가지 마세요 그런 애주가 만났더니 일찌감치 갑디다
    나이 서른 아홉줄에 먼나라 가버렸어요
    일단 술에 장사없거든요

  • 5. 원글님
    '09.9.29 1:22 PM (124.0.xxx.202)

    그런 남자와는 나중에 후회하는 결혼이 될 것 같습니다. 결정 잘하세요
    술 잘먹어 좋은일은 그닥 많지 않아요. 차라리 못 먹는게 나아요
    결혼해서 엄청 속썩습니다. 그정도면요. 그것도 여자친구 앞이라 내심 자제했는지도 모릅니다. 속을 다 보여주진 안을껄요.

  • 6. 맥주한잔
    '09.9.29 1:23 PM (116.206.xxx.49)

    .님 말에 동감
    여친이 옆에 있는것도 모르고 갈 정도라면
    결혼하면 어떨지 상상이 가네요~

  • 7. 술친구
    '09.9.29 1:23 PM (124.0.xxx.202)

    하기엔 좋겠네요. 남편감으론 절대 아닙니다. 명심하세요

  • 8. 요새
    '09.9.29 1:27 PM (58.237.xxx.112)

    그렇게 술 마시는 남자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그만 만나는게 좋을겁니다.

  • 9.
    '09.9.29 1:29 PM (114.203.xxx.208)

    절대로 싫어요.
    술을 좋아하는 남자는 무조건 싫어요

  • 10. 술많이 마시는 남자
    '09.9.29 1:31 PM (211.114.xxx.107)

    부인이 외로울 확률이 많아요..
    술만 마시면 곯아 떨어져 자버리거든요...
    절대 반대..
    젊은 사람이 그정도면 나이들면 알만하네요..

  • 11. 현재
    '09.9.29 1:34 PM (122.36.xxx.11)

    알콜중독일 가능성 높습니다.
    본인은 절대 부인하겠지만..
    결혼한다면 인생이 어떨지 정말 훤~ 합니다.

  • 12. 흠..
    '09.9.29 1:35 PM (59.14.xxx.44)

    저렇게 술 많이 마시는 남자들은 대개 자주 마시더라구요..
    술약속 없이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술, 주말에도 술..
    자기집에 가서도 술, 처가에 가서도 술...

    전, 결혼 말리고 싶네요..

  • 13. 흠..
    '09.9.29 1:35 PM (222.235.xxx.211)

    술 너무 좋아하면 가정에 소홀해지기 마련이죠.
    술 좋아하다보면 여자있는 술집에도 가게 될테고
    술 많이 마시면 이성도 많이 흐려질테고..실수하기 쉽지요.

    결혼얘기가 나온다니..그렇게 술 많이 마신 사람의 2세라..전 싫습니다.
    아이갖기 위해 일부러 건강한 몸 만드는 사람도 있는데요...

    술을 그렇게 많이 마신다면, 위도,간도,뇌도 건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구요. 저도 배우자감으론 별로네요..

  • 14. ^^
    '09.9.29 1:36 PM (121.161.xxx.156)

    저는 결사 반대!
    고생 길이 훤히 보입니다.

  • 15. .
    '09.9.29 1:39 PM (211.212.xxx.2)

    술 좋아하고 친구 좋아하고, 그 친구들까지 술 좋아하고..
    이런 남자랑 살려면 평생 생과부 될 각오 하셔야할거예요.

  • 16. ,,,
    '09.9.29 1:39 PM (152.99.xxx.68)

    술 좋아하면 실수하게 돼있습니다.
    명심하세요.

  • 17.
    '09.9.29 1:40 PM (221.155.xxx.154)

    제가 술을 참 좋아하는데요. 저희 친정 아버지도 엄청 술 드셨구요.
    그래서 술 못하는 남자 심심해서 싫다고 아예 결혼상대감으로 제껴놨었는데...
    말이 씨가 된다고 술을 전혀 못 마시는 남자와 결혼했어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술 잘 마시는 남자,,게다가 끝을 보려고 하는 남자 정말 별로에요. 회사에 그런 남자들 많잖아요. 자기들은 주말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가정에 절대 소홀하지 않다고 하지만 정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새고 술 마시고 출근하는 거 보면 솔직히 집에 계신 아내분들이 불쌍해요.

    술은 보통 적당히 마시고 그만두기가 어렵죠.
    술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과 결혼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아요. 그렇다고 절대 심심하지도 않구요.
    제 남편은 제가 술 좋아하는 거 알고 항상 집에 맥주나 와인 같은 거 챙겨놓고 자기는 안주 먹으면서 술친구 해줘요. 술값으로 나가는 돈도 제가 먹는 거 밖에 없구요. ㅎㅎ

  • 18. 술꾼
    '09.9.29 1:43 PM (122.42.xxx.23)

    술 많이 마시는 사람과 결혼하신다면
    실속없고, 속 썩으실 일이 무척 많으시겠지요.

  • 19. 술집큰딸
    '09.9.29 1:46 PM (211.173.xxx.180)

    친정아버지가 술을 꽤 잘 드셨어요.
    가부장적이신데다 술까자 드시니 집안은 늘 어둡고 엄마만 고생하셨죠...
    그래도 돌아가신 그 아버지가 머릿속엔 멋지게 기억되고 있으니 다행이랄까요..

    엄마는 입버릇처럼 그러셨어요.
    어디 팔, 다리 하나가 없어도 좋으니 술만 안먹는 사람과 결혼하라구요...

    엄마 소원대로 딸 셋은 술을 안먹는 사람과 결혼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둘째와 막내 제부는 술을 배우게 되었고.. 지금은 잘 마셔요.

    유독, 저희 남편만 술담배를 전혀 못하죠..
    윗분 답글처럼,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입니다.
    깔끔하고, 사고안치고, 돈 허튼데 안쓰고,
    무엇보다 가정일에 세심한 관심있고 도와주고 다정다감하거든요.

    술=사고=싸움=돈문제...

    술 못먹는 사람 만나서 사니 정말, 이보다 더 개운하게 좋을수가 없네요..

  • 20. --;;
    '09.9.29 1:46 PM (116.43.xxx.100)

    저두 술좋아해서...줄좋아라 하는넘과 살아보니....이건뭐 알콜중독증같습니다..맨정신으로 있는걸 못본거 같아여...그로 인한 폐해는 고스란히..누구몫?절대 반대!!!!!!!!

  • 21. .
    '09.9.29 1:46 PM (122.32.xxx.14)

    술 좋아하면 실수가 동반 (2)
    그것도 여자와 사고를...

  • 22. /
    '09.9.29 1:48 PM (211.114.xxx.140)

    안좋을듯해요...인성이 어떤지는 모르겟지만요

  • 23. 절대
    '09.9.29 2:03 PM (124.53.xxx.175)

    반대
    술을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우리아빠. 고혈압으로 약 드시는데도 술을 못 끊으십니다.
    주사 없으신데요 .. 젊으셨을땐 매일 술이셨어요
    밖에서 안드시고 오시면 집에서라도 반주를.
    엄마는 늘 안주상 봐야하고
    70이 넘은 나이시지만 여전히 술을 사랑하십니다. 일주일에 서너번은 드세요
    술드시는거 너무너무 싫거든요. 엄마가 힘들어 하시는것도 너무 보기 싫었고

    선볼때 술 못마시는 남자를 고수했습니다.
    그런남편 만나 너무 다행이다 싶어요

  • 24. 그냥
    '09.9.29 2:04 PM (124.51.xxx.199)

    술친구만 하세요2
    제 동생이라면 결혼 결사반대입니다

  • 25. 제가 좋아했는데..
    '09.9.29 2:05 PM (124.146.xxx.127)

    술을 너무나 좋아라 하던 처녀적..
    신랑이 장단 맞춰주느라 같이 마셔주고는 했는데 ..
    술자체를 아주 싫어라 합니다..
    그맛없는걸 왜 먹는지 모르겠다며..한잔 마시면 오만상을 다쓰는통에..
    권하기가 뭐하져..
    시댁은 다 술꾼이라할정도로 즐기시고 하시는데 말이져..
    주량은 어느정도 있는데..정말 싫어라 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안먹게 되던걸여..
    신랑이 담배는 조금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금연 4년째입니다..
    술을 좋아했다면..끊기 힘들었을꺼라고 하더라구여..
    남자들은 술마시면서 많이씩들 핀다면서여..

    그리고 장차 딸을낳으면 술좋아하는 남자에게는 절대 주지않을꺼라 벌써부터 그럽니다..
    주위분들이 술고래들이 많거든여..

    그사람은정말 다좋은데 술을 많이먹어탈이야..라는말..
    술마시는거 한가지땜에 다 나빠질수있는것이 남자(여자도 마찬가지이지만,,)입니다..

  • 26. 제 남편이 술고래
    '09.9.29 2:05 PM (211.63.xxx.203)

    전 친정에 오빠가 셋이나 있어서 친정아버지까지 네명의 남자를 곁에 두고 살았는데, 넷다 술을 잘 못마셔요.
    울집안 식구들은 맥주한잔만으로도 얼굴 벌개지는 타입.. 담배도 못하고..
    근데 어찌 술 잘 마시는 남자를 만나 결혼했네요.
    결혼전엔 이렇게 잘 마시는줄 몰랐고, 연애시절엔 울 남편이 술취한 모습이 살짝 귀엽더라구요.
    참..눈에 콩깍지가 씌이면 별개 다 이뻐 보이죠?? 술 못마시는 남자들만 봐오다 술 잘마시는 남편이 뭔가 쎄보이고 그렇더군요.
    연애하면서 친정에는 울 남편 술 잘 마신다고 자랑할 정도니까요.. 울 친정오빠들이나 아빠나 다 우와~~ 이런 분위기였어요.
    친정엄마도 술 잘 못마시는 남편이랑 사시니 그 부작용을 전혀 모르시고.. 한마디로 친정에서 아무도 안말려주더군요.
    여하간 결혼하고 보니..매일 새벽 2시에 들어오더군요. 결혼하고나서야 이게 전쟁이란걸 깨닫고 문제점이 보인거죠.
    신혼때 많이 싸우고 후회하고 그런 생활을 보냈네요. 여하간 울 남편도 알콜 의존증에 가깝다고 봐야죠.
    그냥 퇴근 못하고 동료들하고 한잔 하는게 좋아 맬 늦게 오는 타입..
    결혼 10년차인데 아직도 거의 그래요. 근데 예전처럼 새벽 2시는 아니고 10시반이면 오네요.
    집에서 저녁을 함께 먹은적이 거의 없어요. 애들 어릴땐 남편 엄청 기다렸는데, 애들 크고 나니 이제 남편이 적당히 늦게 와주는게 좋은 수준이죠.
    지금 30대 후반인데 몇년전부터는 본인이 알아서 자제하더라구요. 그것도 젊어서 한때인건지..
    그리고 울 남편은 절대 집에서는 술을 안마십니다. 그건 진짜 알콜중독으로 가는 지름길로 알더군요.
    더더군다나 아이들 앞에서 아빠가 술취한 모습 보여주는거 싫어해요.
    여하간 다들 반대하시는데 제가 희망적인 댓글 달아드립니다.
    술 좋아해도 사람 나름이고 감당할 수준이면 가능한 결혼이라구요.
    제가 겪어보니 술 좋아하는 남자와도 살만하더군요. 알콜중독수준의 술주정뱅이라면 말이 달라지지만요.
    단지 좋아하고 잘 마시고, 많이 마신다는것만으로 결혼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죠.
    본인이 자제하고 멈출수 있는 수준이라면 옆에서 잔소리하면서 데리고(?) 사세요~~~

  • 27. 절대 반대
    '09.9.29 2:06 PM (210.90.xxx.2)

    한표 추가
    저 술 좋아하고 잘 마시는 남자랑 살고있습니다.
    주사도 없고 사회적으로 성공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절대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항상 아픈 사람과 살고 있다는 생각들고
    시한 폭탄을 안고 사는 느낌입니다.
    위의 어느 분 말씀대로 외로운 건 기본이고
    가족 모두가 정신적으로 건강할 수 없습니다.
    주사가 없어도 성공을 해도..
    술 많이 마시는 남자, 본인도 가족도 불행합니다.

  • 28. 절대 반대-추가
    '09.9.29 2:07 PM (210.90.xxx.2)

    술 마시는 버릇 절대 고쳐지지않습니다. ㅠㅠㅠ

  • 29. .
    '09.9.29 2:11 PM (202.30.xxx.243)

    지금 님께 필요한건 '스피드' 같습니다
    초고속으로 도망가세요.

  • 30. 맞습니다
    '09.9.29 2:22 PM (118.176.xxx.166)

    무엇이든 과하면 화를 부릅니다.
    하물며 술은 더하지요
    지금이야 젊어서 그 정도 체력으로 버틴다해도
    술 마시던 습관은 없어지지않고
    체력은 약해지면 그때부턴 길거리에서 추태부리는 사람됩니다.
    술마시고 주사부리는 사람들 대부분 처음부터 그랬던거 아닙니다.
    체력적으로 술을 이기지못하게되면서부터
    필름이 끊기고 실수하는겁니다.
    결혼은 신중히 생각하세요
    술을 조절하기는 쉽지않습니다.

  • 31.
    '09.9.29 2:28 PM (58.141.xxx.145)

    저는 어릴때 할아버지 아버지 형제간 모두가 술을 마시지 않는 환경에서
    자라서 술에 대해 잘 몰라서 지금 남편이 술을 마셔도 그냥" 마시는갑다"
    했는데 지금은 너무 싫습니다. 처음엔 사람이 술을 마시지만 나중에 술이
    사람을 술에 빠지게 만듭니다. 술이 사람을 마신다고할까.....
    결혼한다고 하면 도시락 싸가지고 가서 말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 32. 절대반대
    '09.9.29 2:29 PM (121.138.xxx.162)

    결혼11년차.
    시간을 되돌리고싶어요.ㅠㅠ
    저희 아빠도 술 좋아하시지만 저는 속속들이 몰랐던것같습니다.
    결혼해서 지난 11년 파란만장합니다.
    영화 몇편정도 찍을 수 있을것같습니다.
    남편 형제들 매형까지포함 술좋아하는사람 5명 술안마시는 남자1명인데
    그 술 안마시는 1명이 젤 잘살아요.
    금전적인면은 물론이거니와
    술 마시면 여자문제 항상 따라옵니다.
    실과 바늘처럼요.

  • 33. .....
    '09.9.29 2:31 PM (112.149.xxx.70)

    그정도로 술많이 마시면요...
    결혼생활의 고달픔은 당연한것이고,
    이차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병수발까지 지긋하게
    해야할듯합니다.

  • 34. 이어서
    '09.9.29 2:31 PM (121.138.xxx.162)

    저는 결혼전에 왜 이런 게시판을 몰랐을까 한스럽습니다.

    원글님,저도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리고싶어요.

  • 35. .
    '09.9.29 2:32 PM (119.203.xxx.45)

    나도 이결혼 반댈세~
    술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좋을거 하나도 없죠.
    더구나 여친도 두고갈 정도인 남자라면
    전 두번 생각 안합니다.

  • 36. 안돼요
    '09.9.29 2:39 PM (118.37.xxx.227)

    다른사람 다 그만마신다는데 본인이 질질끌고다니면서 끝장보는 남자랑 사는데 싸울일은 술밖에없습니다 그렇게 잔소리를 해대도 술앞에서는 자제력을 잃어버리네요 절대 절대 결혼은 안됩니다

  • 37. 새댁
    '09.9.29 2:41 PM (218.38.xxx.130)

    원글님 그건 정말 심한 주사예요.
    뭘 때려부수고 싸우는 것만이 주사가 아니에요..

    뇌의 어느 부분이 마비되어 버리는 거예요 아주 일상적으로..
    치매 금방 오구요. 평생 수발 들어야 할 걸요.

    술 좋아하는 사람.. 꼭 여자가 아니더라도 친구 좋아하고요,
    여자친구, 마눌보다 술친구 술자리 중요하게 생각하지요.
    왜?? 그게 좋으니까...

    어서 헤어지세요.. -_-

  • 38. ..
    '09.9.29 2:52 PM (112.144.xxx.72)

    저도 대학때부터 술 마시는거 즐기고 밤새 같이 마시는 술친구인 남자들도 여럿 있지만(모두 미혼임)
    글구 다들 인성도 좋고 바르고 능력도 괜찮고..술마시고 사고한번 안치고 얌전히 술을 밤새~즐기는 우리들이지만서두요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술이 기분좋게 취하면 주사가 없다해도 돈쓰는 씀씀이가 점점 커져요^^; 특히 남자들은~ 내가 쏠께~~~저도 가끔 그러지만..;;
    이거야 같이 마시는 사람들이야 나름 우정도 다지고 좋지만..배우자 입장으로 생각한다면 열받을 일이죠

    저도 술을 줄인지 1년정도 되면서 생각하지만..술을 너무너무 많이 마시는 남자와는 결혼하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그가 평소에 올바르고 괜찮은 남자더라도.. 술이 분명 가지고 오는 싸움거리가 생기거든요

    술이 약해서 적당히 취하지 않을 정도로 딱 조절해 마시는 사람이 좋은거 같아요

  • 39. 당근안됨
    '09.9.29 2:56 PM (115.137.xxx.230)

    술좋아하는 사람과 친구만하고 결혼은 하지 마세요.
    정말 술좋아하면 집에있는 여자 속썩더라고요
    전 술을 좋아하는 편이었고 남편은 별로.. 그렇다고 아예 안마시는건아니고
    한달에 두세번정도 마시는데요.. 끝장보는 스타일은아니에요
    사회생활하니 마시는거죠. 가끔친구들만날때 많이마실때도있지만
    술자체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전 집에서 술마시는거 좋아했는데 임신하면서 딱끊으니깐 남편도 집에서 술안먹게되고요
    일단 술잘안먹으니 집에도 빨리오고 가정적이고 새는돈이 별로없어요
    술먹으면 술김에 한턱쏠때도있고 그렇잖아요.. 또 실수도많이하고 여자문제도 있을수있고요
    술좋아하는 남자랑 사귀어봤습니다. 다 좋았지만 그것때문에 헤어졌습니다.
    술만마시면 끝장보고 인사불성에 술잘마시는걸 대단한 장점으로 압니다
    빌고 빌고 다짐받아내길 몇번했지만 한달이상 금주한적 없습니다.
    몇번 지켜보다가 단칼에 잘랐습니다. 얼마나 잘한 결정인지 모릅니다.

  • 40. .
    '09.9.29 3:10 PM (99.230.xxx.197)

    결혼하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에 1표.

  • 41. ..
    '09.9.29 3:19 PM (202.136.xxx.248)

    개인인성은 어떤지 몰라도
    님한테 생활비로 가져다주는 돈보다 술집에 갖다줄 돈이 더 많을

    한마디로 가정용 남편으로는 쓰레기인 남자가 됩니다.

    남들이 다 반대하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금주를 부르짖겠지만, 그날그날밤 술먹기 전까지만 유효한 금주 선언이죠.

  • 42. 공룡알
    '09.9.29 3:22 PM (112.216.xxx.150)

    현실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 일하는 중 여자친구가....메신저로 이거보라고 주더군요...후훗

    저도...님 남친처럼 술을 많이 마십니다.
    그렇다고 정신을 놓거나 여친을 두고 사라지거나 한적은 없구요
    술이란건.. 누구나 마시면 취하게 되있는게 술입니다.

    하지만 저는 남자친구의 마음 이해하네요...

    우선...저도 제 여자친구가 님처럼 술고만 적당히 담배도 제발 적당히라고 하죠

    물론 끊을수있습니다...그리고 줄일수도있죠.

    근데 생각보다 쉽진않겠쬬^^;;ㅋ

    근데 저도 이제 나이를 먹을수록 제 몸이 힘들어서 술을 늦게까지 먹진 못하겠네요

    일단 ....사람이 좋아서 계속 만나는 거고 그리고 결혼에 관한 이야기까지 오갔으면

    믿고, 그 사람에게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 결혼전인데 술좀 줄여보자!!" 라고

    그렇게 줄인 술은 결혼하고 나서도 당연히 습관처럼 줄이게 되있구요!!!

    그리고, 대한민국 남자의 60% 이상은 아마도 술 조아할거니까

    넘 걱정마세요1!

    저도...흠....여자친구가 줄이라고해서 이제는 소주 2병이상 절대 안먹습니다.!!!

    그리고 집에도 잘가고 늦게까지 놀지도않구요!!!

    한번 침착하게 웃으면서 얘기해서 ~

    아마도 제여자친구가 이 글을 보겠쭁?

    나 술, 담배 많이 줄였으니...더이상 줄이라고하지말아욧 ㅋㅋㅋ


    내용이 아무상관없네요 ㅡㅡ; ㅋㅋㅋㅋ


    님의 질문 : 원래 대부분의 남자들이 저렇게 술 좋아하고, 술자리 자주 갖고, 많이 마시고 하나요?

    남자들 대부분 술 자리를 좋아해서 자주갖게되고 그러다보니 술을 마시면서 기분이 좋아지는거라고 말할수잇겠네요 그냥 술을 막 조아하는건 좀 아닌듯....

  • 43. ㅍㅎㅎ
    '09.9.29 3:33 PM (180.65.xxx.43)

    바로 윗분, 남자분이신거 같은데요.
    본인이 술을 좋아하시고 자주 마시니 술을 좋아하는 분 입장을 잘 이해하신듯.

    하지만, 남자들 대부분이 술자리를 좋아하는건 아니죠.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서로 잘 어울리니 그렇게생각하시는 듯.

    어쨋든, 술 마시는걸 좋아하고 많이 마시는건 결혼생활에 마이너스가 되는게 분명한 사실입니다. 술을 안마시면 그 시간과 돈을 가족에게 투자 할 수 있죠.

  • 44. 새댁
    '09.9.29 3:39 PM (218.38.xxx.130)


    저 남자분 말대로 대한민국 60%라면 나머지 40%는 술을 별로 안 좋아하겠네요
    원글님. 40% 중에 고르세요...

    실제로 본 바로도 그렇게 술 좋아하는 사람 흔하지 않아요.
    말하자면 님 남친은 필름이 끊어지는 것인데, 벌써부터 그러면 훤합니다.
    위에 치매 얘기 쓴 사람인데요. 백프로예요.
    제 동생이람 도시락 싸들고 말리겠지만..
    답글로 대신하네요..

  • 45. 건강이 문제
    '09.9.29 3:48 PM (86.96.xxx.85)

    젊었을때는 술먹고 매너만 좋으면 그냥 넘어가는데 남자등 여자든 나이 40만 되도 건강에 민감해 집니다.
    자주 저렇게 마셔대면 간이 남아날까요?

  • 46. 울 남편
    '09.9.29 6:00 PM (203.248.xxx.79)

    울 남편이 단 일주일도 술 안 마시고는 그냥 넘어가질 않는 사람인데요..
    일주일이 멉니까...
    한 이틀 쉬면 삼일째는 당연히 술먹는거고,
    매일 먹는 날도 있고
    밖에서 안 먹었다 싶으면 집에서라도 술 먹는데요

    다시 태어나면 정말 술 안먹는..아니면 조금만 즐기는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 매일 합니다.
    이말인즉슨, 결혼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야 이 남자랑 결혼 안 한다는 얘기입니다.

  • 47. 공룡알
    '09.9.29 6:39 PM (112.216.xxx.150)

    새댁님 글도 자기생각일뿐이라는 게 제의견입니다.

    60%가 조아해서 40%중에 고르라고한다면 아마도 새댁님은 40%중에 고르셨겠죠

    여기에 글을쓰신 글쓴이는 많이답답하셔서 아마도 글을쓰신듯한데요...

    두분 사이에 저희가 어떻게 해라마라 라고 말하는것 자체가 더 이상한듯 싶어요

    하지만, 술을 좋아해도 좋은 남편이 많다는건 맘속에 담아주셨으면 하네요

    아....그리고 40% 중에 만약 그런사람 찾아서 고르실꺼라면 그 40% 인 남자도 님 찾을떄 기준을 세워서 아마도 님이 맞는지 안맞는지 먼저 판단하고 만나게될거같네요...

    아마 새댁님도 ..남편분한테 판단이 되어서 다행이 인연이 잘되서 잘사시는것같구요

    여튼 현명한 판단하시고....그럼 이상..후훗

  • 48. 새댁
    '09.9.29 7:17 PM (218.38.xxx.130)

    공룡알님..뭔 소린지..
    님이 술 좋아하는 남자가 대한민국 60%라고 해서
    그럼 40% 중에 찾아야 한다고 말한 거죠..

    당연히 술 좋아하고 좋은 남편 많겠죠
    도박 좋아하고 착한 남자도 많을 거고
    바람 피우면서도 아내에게 잘 하는 남자도 많을 거예요..
    별 의미 없는 말을 ..

  • 49. 죄송
    '09.9.29 8:00 PM (221.146.xxx.74)

    저는
    술에 취해서 사람 남겨두고 가버리면
    그게 주사라고 생각하는데요--;;

    술을 잘 안마시니 줄어서 그렇지
    저도 기본적으로 술꾼입니다.
    술자리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술 자체를 무척 좋아합니다
    (술자리는 싫어합닏, 술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 하는거는 별로 안 좋아해요, 님과 반대로)

    술 자체를 좋아하는 건 아닌 거 같다는 분도 계시지만
    술 자체가 좋은 사람 여기 있습니다요 ㅎㅎㅎ

    제가 술을 좋아하지만
    생활에 영향 주는게 싫어서 안 마시기 때문에
    술 때문에 실수하는 거
    전혀 이해 못하는 편입지요

    사람 남겨두고 가는 실수 할 수 있으면
    다음 실수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50. 비타민
    '09.9.30 1:24 AM (110.9.xxx.109)

    술 마시는 남자들 다 그런 말하죠.
    내가 마음만 먹으면 당장 술 끊을 수 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후배 남편, 술 좋아하는 것 외엔 참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그 둘이 이혼에 이르기까지 10년정도를 볼 때 모든 게 술이 원인입니다.
    사업상, 직업상 사람 만나도 술..술...
    그러다 음주운전을 마침내 삼진아웃도 모자라 체포까지...그것도 술..

    그러다 술집에서 사업자들과 마시다 룸싸롱 가서 원나잇까지...
    그런 일이 끝도 없어서 결국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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