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미싱에 대한 질문
작성일 : 2009-09-29 12:01:57
774899
한창 재봉틀 돌리다가
계속 윗실이 천 아래쪽에서 엉켜요
밑실은 진행이 안된 상태이구요
북집의 나사는 적당히 풀어줬는데도 그러네요
혹시 몰라 노루발 밑어 천을 밀어주는 오돌토돌한 부분...
그것도 전부 풀어 먼지청소했는데도 똑같네요
잘 아시는분
제가 뭔 조치를 취해야하는지 부탁드려요
얼른 끝내야하는데... ㅠ.ㅠ
IP : 116.124.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29 12:07 PM
(121.184.xxx.216)
북집 나사를 느슨하게 하실게 아니라 윗실 장력을 조절하셨어야 해요.
원단 아랫부분에 실이 뭉텅이로 나와 엉켜있는거, 그게 아랫실이 많이 나와서가 아니라 윗실이 아래에서 엉킨거거든요.
북집은 웬만하면 안 건드리시는게 좋아요. 실고무나 날라리사나 뭐 특정 두께의 실을 사용하시지 않는 이상.. 윗실 장력만 조절하시는걸로도 대부분 원단 우는 문제나, 실이 엉키는 문제가 해결되거든요. 윗실 장력 다시 한번 맞춰보세요.
참 귀찮은 일이지만, 원단 두께나 실 두께에 따라 먼저 장력부터 테스트하시고 박음질 하세요.
2. 꼭이요
'09.9.29 12:28 PM
(116.124.xxx.102)
답변해주신 .님 정말 고맙습니다.
덕분에 해결했네요
근데 또 궁금해서요
제가 거의 2시간을 작업하다가 이렇게 되었는데
장력조절장치가 저절로 조금씩 움직일수도 있나요?
운전시 진동등에 의해서요..
그걸 손댄일이 없는데 그렇게 되서 궁금하네요
3. ..
'09.9.29 12:36 PM
(125.178.xxx.71)
가끔 하다보면 물려있던 부분이 빠져있거나 그래서 위실이 마구 풀리는 일이있어요.
위실 걸리는 경로를 걸려야할곳 찝혀있어야(?)할곳에 잘 걸려있나
쭈욱 확인해 보세요~
4. .
'09.9.29 10:45 PM
(121.184.xxx.216)
꼭이요님, 너무 댓글이 늦었네요.
진동에 의해 그런 경우라기 보다는 북가마가 좀 뻑뻑해져서 그럴 것 같아요.
실먼지나 원단 먼지등이 가마 돌아가는 부분에 껴서 부드럽게 돌아가지 못하게 해서요.
그런 경우 미싱 기름 한방울 톡 떨어트려주세요.
그럼 잘 돌아가요.. ^^ 댓글 보시려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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