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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피임이요..

.... 조회수 : 985
작성일 : 2009-09-29 11:37:26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아이 둘 낳고 더이상 계획이 없기에 남편보고 하라했더니 안하려고 하네요...
지금은 그냥 콘돔쓰는데요...
생리 끝나고 며칠은 안전한지요....그 기간은 콤돔사용 안하거든요...
루프하신 분들도 어떠신지 알려주세요...
IP : 124.54.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9 11:52 AM (218.232.xxx.230)

    여기 이런글 올리면 당연히 남편해야지 뭔말이냐라고들 댓글 달립니다
    그런데 전 제가 영구피임싫었기에 남편에게 강요하고싶지않더라구요
    젊을땐 시행착오도여러번 실수도 하고 ㅠㅠ늦게 루프했더니 세상에 어찌나 편하던지요 .
    사람에따라 부작용도 있다던데 일단 한번 시도 해 보세요

  • 2. 피임
    '09.9.29 12:07 PM (118.37.xxx.194)

    저도 5년짜리 루프 했는데 아무
    부작용 없구요 패치도 있다고는 하는데
    전 제가 한것이 좋아요 시술도 간단하고요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해요

  • 3. 아이고
    '09.9.29 12:19 PM (115.136.xxx.44)

    당장 루프하세요
    자궁암 발생율도 높아지고 어쩌고 하면서 하도 주위에서 안 좋다고 하길래
    끼웠던 루프를 뺐다가 3번이나 중절수술했습니다.
    그리고는 의사가 더 이상 중절은 위험하다고 루프하라고 해서 했는데
    벌써 3번째 갈아끼웠습니다. 첫날은 피도 좀 나고 루프가 자리잡느라 아파요
    그렇지만 그 이후는 정말 이걸 왜 진작 안 했지?하는 후회뿐일겁니다
    당장 가서 하세요

  • 4. 하고나면
    '09.9.29 12:21 PM (115.136.xxx.44)

    5년이 편합니다. 이번에 교환할 때는 차일피일 미루다가 6년만에 가서 교환했더니
    뺄 때 조금 아팠어요. 5년동안 임신걱정 없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 5.
    '09.9.29 12:26 PM (124.212.xxx.160)

    남편이 안 할까요??? 그냥 간단히 되는 것을..
    전 아직 셋째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지우지 못해서...
    그래도 내년에는 셋째를 낳던.. 정관수술을 하던지 할 생각인데..

    전 몸구조상... 안그래도 이리저리 힘든 여자의 몸인데...
    피임문제까지.. 하라고 하는 것.. 배려가 부족하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더구나 댓글에 보면 중절수술까지 .. ...
    그런 일 있으면....미안해서 잠자리 못할 것 같네요.. 저 같으면...

    -------- 저 남편

  • 6. ...
    '09.9.29 12:29 PM (220.90.xxx.44)

    남편을 잘 설득하셔서 남편분이 수술하게 하시는게 어떨른지요.
    여자들 임신과 출산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남편분 수술하실 겁니다.
    그리고 남자들의 수술이 여자들보다 훨씬 간단하고 건강에 덜 해롭다네요.
    젤 처음 댓글 단 분...강요가 아니고 대화로 설득하는 거지요.
    남편들이 수술하는게 가장 간단하고 바람직하답니다.

  • 7. 남자가?
    '09.9.29 12:34 PM (61.73.xxx.153)

    남자가 수술해도, 영구 피임 아니지 않나요???
    원하면 다시 회복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저희 고모부가 시술 받으셨다가 애기 보고 싶다고 다시 원복한 케이스거든요)

  • 8. stop
    '09.9.29 12:51 PM (116.206.xxx.49)

    패치도 있다고 하시는데 루프는 조금 무섭고
    혹시 패치는 어떤가요?

  • 9. ..
    '09.9.30 2:08 AM (75.183.xxx.217)

    이런글 볼때면 우리남편 업고 다녀야 할거 같네요.
    콘 뭐시기도 안써보고 딸둘낳고 21년 무사고 잘 살아요.
    섹스리스도 아니고 우리집 피임법은 남편의 +외사정
    생리주기 일정하시면 시도해보세요.
    남자가 심하게 불편하지요 그래도 잘 살고 있습니다.행복하게~

  • 10. 패치
    '09.10.2 5:36 PM (112.144.xxx.185)

    패치 사용해봤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고 구입해야하고요 약국에서는 그냥 주지않아요..(제가구입할때는 몇년전에 그랬습니다)
    그리고 1주일에 한장씩 엉덩이나 허벅지,아랫배쪽에 붙이는건데요 동그란파스로 생각하시면 될거에요..그렇게 주에 한장씩붙여주는거에요...
    단점은 매일샤워할때 그게 접착력이 약해져셔 떨어진다는것...
    그렇다고 일주일에한번씩 샤워할순없잖아요..ㅠ,ㅠ
    솔 직 히 패치는 귀 찮 아 요 ..
    그냥 피임약복용이나 루프가 제일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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