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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자꾸 살을 파고드는데 어떻게해야 하죠?

발톱관리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09-09-29 11:18:29
안녕하세요, 왠지 지저분한 질문인거 같아 일단죄송합니다..ㅠ
제 발톱이 무진장 두꺼운데다가 엄청 둥근모양이라 양쪽끝이 자꾸 살속으로 자라더라구요,
자르고나면 어느정도 또 자라서 아픈데 깎을수 있는길이도 아니라 더 길게 놔둬야하구..
오래 못걷겠어요,ㅠ 너무 아파서... 신발도 운동화 아님 못신겠구요,ㅠㅠ

병원가서 뽑아서 다시 나게 하면 괜찮다는데 정말 그방법밖에 없나요?
제가 겁이 너무 많아서,ㅠㅠ....


혹시 아시는분 좀 도와주세요!!!!



IP : 125.237.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09.9.29 11:20 AM (116.37.xxx.11)

    조금 자랄때까지 두세요.
    파고들기 전에, 일자모양이 되도록 깎아줘야 해요.
    저도 심하게 둥글게 모양이 잡혀있어서
    몇달 고생했어요. 이젠 괜찮아졌어요.
    심한 경우엔 발톱 파고들때 수술해야 한다고 해서... 저도 걱정 많이 했어요.
    일.자.발.톱. 중요해요!!

  • 2. 발톱관리
    '09.9.29 11:23 AM (125.237.xxx.61)

    아 그렇군요!! 수술안해도 괜찮다니 다행입니다!!ㅠㅠ 감사합니다!!

  • 3. 저도..
    '09.9.29 11:26 AM (210.221.xxx.171)

    강조 일자발톱..
    제 발톱도 엄청 파고드는데 일자로 깍은 후 부터 괜찮아요..
    양쪽 끝을 길게 자르세요..

  • 4. 그 전에
    '09.9.29 11:26 AM (211.40.xxx.58)

    위 우선에 님 말씀 명심하시구요
    그전에 자랄때까지는요
    사이에 파고 들어가있는 부분이 조금이라도 자랐으면
    그 사이에 휴지를 말아서 끼워주세요
    아주조금이지만 덜 둥글게 자랍니다

  • 5. ....
    '09.9.29 11:36 AM (218.232.xxx.230)

    샤워할때 쫌 뜨겁다 싶은물에 발을 푹담궈 좀 불은상태에서 발톱가장자리안쪽부분을 살살 긁어내주고 그전에 님말씀대로 화장지약간뭉쳐양쪽에 한번씩 끼워두세요
    그렇게 자라면 서서히 일자로 만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엄청 두껍다시니 무좀 아닌가 싶은데요

  • 6. 전 아무리
    '09.9.29 11:44 AM (218.147.xxx.251)

    일자로 잘라도 조금자라면 파고들고 파고들고 정말 무섭기 까지하네요.
    요즘 병원에 가면 간단히 시술하는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다음번에 병원에 갈려구요.....

  • 7. 그런데
    '09.9.29 11:45 AM (220.76.xxx.231)

    (원글님이 말씀하신 바에 의하면 내향성 모조증인데) 위의 방법들로 일시적으로 효과를 보실 수는 있겠지만 그 쪽 발톱이 자라나오는 부분을 레이저로 없애버리는 것이 영구적인 방법입니다. 그 전에 먼저 발톱의 1/3~1/4 을 잘라내어 치료를 먼저 하시구요.

    그리고 원래 발톱이 그렇게 두꺼우신건지 혹시 무좀으로 인해 그런건지 진단을 받아보세요.
    무섭다고 병원가시는 걸 미루다가 오랜 시간 고생만 하시고 시간낭비하신분들 많이 봤으니
    하루빨리 외과로 가셔서 치료받으시면 좋겠네요.
    (며칠 고생하시고 내내 편안하신게 낫지 않나요?)

  • 8. 꼬마돼지짱구
    '09.9.29 11:55 AM (118.38.xxx.250)

    저도 그것때문에 어릴때 엄청 고생했구요...
    저희 친정 가족이 다 그래요.. 이것도 유전인지..심할때는 너무 아파 걷지도 못하구요..
    가장자기가 곪기까지 해요..
    10년전인거 같은데 대학다닐때 전 도저히 안되서 수술했었어요.. 그것도 엄지 가장자리 세군데를 두번에 나누어서 했었어요
    동네 의원에서 했는데 시간은 별로 안걸리는 간단한 수술이구요.. 부분마취를 해서인지 아프지는 않지만 느낌은 아직 잊을수가 없네요..
    다행히 그 후로 파고드는건 없어졌지만 엄지발톱이 너무 흉해요.. 한쪽은 괜찮은데 한쪽이 수술로 잘라낸 자리에 다니 발톱이 자라나서 두군데로 갈라져 있어요
    여름에 샌들을 신을때 스트레스가 많네요..에효..
    님 고민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요즘은 기술이 더 발달되고 괜찮은 병원가서 치료하시면 이쁘게 하실수 있으실 거예요~

  • 9. ^^
    '09.9.29 12:01 PM (118.41.xxx.94)

    신랑이 수술했는데 엄지발가락 2개 다 해서 3만원 줬어요. 옛날처럼 발톱 뽑지 않구요 부분마취몇군데해서 실로 꿰메놨던데... 생각보다 안아팠데요. 살짝만 스쳐도 아파하던 사람이 이젠 자기 발가락 만져보라궁 ㅎㅎ 고생하지 마시고 큰피부과 한번 가보세요

  • 10. ?
    '09.9.29 12:07 PM (211.114.xxx.134)

    피부과 가면 되나요?

  • 11. 수술
    '09.9.29 12:15 PM (59.19.xxx.152)

    전 하다하다 안돼서 대학병원 피부과가서 수술햇습니다 엄청 아팟어요 마취깨어나는순간 아~~~~~~~~~~~~~~

  • 12. 일자발톱
    '09.9.29 1:00 PM (114.204.xxx.253)

    강추입니다.!!!!

  • 13. 댓글
    '09.9.29 1:54 PM (121.190.xxx.60)

    대로 일자로 자르시면서, 손톱 다듬는 사포처럼 생긴 파일(?) 로 발톱면을 밀어서 좀 얇게 해줘보세요.

    발톱을 V자로 자르는것도 약간 도움이 되더라구요~^^

  • 14. 부목법
    '09.9.29 3:06 PM (220.71.xxx.226)

    제가 고등학교때 발톱때문에 엄청 고생햇거든요.
    체육시간 이런거 있으니까 뛰고 그러면 발에서 피나고 고름나고..전 엄지발톱이 그랬어요.
    그걸로 몇년 고생했어요. 발톱 길어봐도..일자로 깎아도..안되는 사람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한창 고생하다가.. 10년 전에 경희대병원에서 부목법으로 시술받아서 멀쩡해졌어요.
    부목법이라고..발톱 양쪽 끝을 잘라서 빨대같은 호스를 반으로 잘라 끼웁니다.
    발톱이 새로 나길 기다리는 과정이죠. 발톱 뽑는건 실상 효과없구요.
    마취깨면 당연히 아프지만.. 그당시와..발톱이 자라기까지 며칠만 기다리면 정말 완벽하게 낫구요.
    지금 남편이 된 남친이 검색끝에 알아와서 시술한거였는데..지금까지도 저한테 발가락보면서 잘난척해요^^ 자기덕에 멀쩡해졌다구요.ㅋㅋ
    상태가 안좋으시면..검색좀 해보시고 하루빨리 경희대로 가셔요~~
    돈도 그렇게 안비쌌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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