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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축하받고 싶습니다.
제가 출산을 하고 퇴원하고 이틀 뒤....
산후조리 해야 한다는 친정엄마한테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
아시는 분들은 얼마 안 되겠지만...
전 둘째아이를 예정일 이틀전에 돌연사로 낳아서 바로 화장을 시켰습니다.
아무 이유도 영문도 모른 체 그 전날 밤까지 태통을 느끼며 장난을 쳤는데...
1박2일 진통을 하면서 아이가 죽었는데 왜 내가 진통을 해야 하나 억울해서...
막상 그리 된 며칠은 어리벙어리벙해서....
이런 일이 나에게도 일어나는구나...
퇴원 후 며칠간의 몸살을 앓고 났는데....
부는 몸을 보고 아이가 없음을 다시 확인하고...
아이아빠한테...우리가 맞지 않아 이런 일이 일어났으니...이만 헤어지자.
이혼하겠다.
.....................................
뭐 이러고 한 달은 보낸 것 같습니다.
지극히 너무나 긍정적인 성격인지라...
그래도 자식이 죽으면 가슴이 묻는다고...
2층 거실에서 멍하니 앉아 있다가 새가 창가에 와서 앉아 지저귀면...
저새가 똘똘이일까....하고 또 울고...
한여름이 거의 지나 큰아이 옷 정리하면서 똘똘이 옷을 박스에 넣으며 또 울고...
참 많이도 울면서 3개월을 보냈습니다.
병원에서는 바로 임신해도 좋으니...두 달만 몸상태를 체크하고 임신시도를 하라고 하고...
될지 안될지 모르는 마음으로 임신시도를 하고....이제 날이 많이 갔습니다.
축하해주십시요...
저 임신 12개월째입니다.
저는 임신기간이 20개월인 아주 특별한 아이를 만날 준비를 합니다.
너무너무 특별한 아이라...
남들 10개월에 엄마와 만나는데...
20개월에 만날 수 있는 아이를 품었습니다.
저 내년 5월이면 다시 똘똘이를 만질 수 있습니다.
정말 축하받고 싶습니다.
이제 정말 이기적인 임신기간을 갖으려고 준비합니다.
큰아이는 이제 기저귀도 떼고 말도 잘 하니 외할머니 친할머니 이모한테 마구 돌릴 것입니다.
똘똘이만을 위해 다시 첼로도 배우고 책도 많이 읽어서 지난 번에 못해준 태교도 실컷 해 주고 싶습니다.
모두모두 풍성한 한가위 준비 하세요^^
1. ^^
'09.9.29 10:43 AM (121.161.xxx.156)정말 귀한 인연을 만나시는군요.
아침부터 눈시울이 뜨끈해 집니다.
님도 꼭 행복하시길...
건강하고 예쁜 아기 만나세요^^2. 축하
'09.9.29 10:43 AM (211.211.xxx.138)양평댁님. 축하해요.
안그래도 닉네임보고 혹시? 해서 들어왔는데
아주 좋은 소식이네요.
저번 글은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파서 한동안 가슴이 아팠는데
다행히 좋은 소식이라 기뻐요.
큰 아이도 동생을 위해서 잘 견뎌줄테니 양평댁님은 양평댁님과 아기 생각만 하세요.
정말 축하해요. ^^3. ...
'09.9.29 10:44 AM (218.55.xxx.72)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건강하고 예쁜 똘똘이를 품안에 사랑으로 안아주실 수 있는 분이라고 믿어요. ^^4. 호양
'09.9.29 10:44 AM (180.66.xxx.240)님, 축하드려요.
건강하시고 이쁜 아가 낳으세요~ 홧팅~!5. 추카추카
'09.9.29 10:45 AM (112.149.xxx.173)진심으로 축하..축하드려요....님 마음가는대로 하시고 싶은대로..마음껏 정성과 사랑을 쏟아부우셔요~^^ 축하드려요..^^
6. 不자유
'09.9.29 10:46 AM (110.47.xxx.84)지난 글 읽고, 가슴이 먹먹해서 한참 눈물 흘리다가
간신히 댓글 달았던 기억이 납니다.
고맙게 다시 엄마에게 찾아와주었군요.
잘 유지하셔서, 품에 안고 두 배로 사랑해 주시길 빕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7. 진심으로 축하
'09.9.29 10:48 AM (203.232.xxx.3)드립니다.
*^^*8. ^^
'09.9.29 10:48 AM (59.11.xxx.58)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읽는내내 제 가슴이 다 절절해 지네요
그 아픔 다 잊고 이제 이쁜 아들 만나 행복해 지셔요
그 지난 아픔 까지도 다 잊고 사랑만 나누세요
제 친구가 첫 아이를 낳아 3일만에 떠나보내며 너무 아파서 멀리 강원도로 이사 가더군요
그 이후로 소식조차 끊고 어찌 지내는지..9. ^^
'09.9.29 10:49 AM (59.1.xxx.154)축하드려요,,,
이쁘고 좋은것만 듣고 보고....
이쁜 똘똘이를 만나기를 빌께요..
화이팅!!10. ㅎㅎ
'09.9.29 10:49 AM (203.171.xxx.100)축하드려요~ 양평댁님!
건강 하시고요, 좋은 생각, 편한 마음으로 아가랑 만나는 그날 까지 소중히 키워주세요.11. 파워오브원
'09.9.29 10:50 AM (116.121.xxx.139)축하드립니다.
정말 정말 이번엔 조심하셔서 사랑스러운 똘똘이 가슴에 안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큰 아이 너무 외면하지는 마시구요. ^^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12. 축하해요
'09.9.29 10:50 AM (121.154.xxx.97)아무쪼록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기 바랍니다^^
13. 축하 100배
'09.9.29 10:51 AM (116.206.xxx.49)멀이서 이지만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요~
똘똘아~건강해라!14. 축복
'09.9.29 10:54 AM (121.128.xxx.33)축복합니다. 당신과 똘이의 힘든 만남을..
건강하세요..이쁜 만남을 준비하세요...
감사합니다.15. 잠오나공주
'09.9.29 10:55 AM (118.32.xxx.112)정말 축하드려요... 정말루요..
글보면서 눈물이 찔끔..
모든 축하와 사랑을 양평댁님께 날립니다...16. 축하드려요.
'09.9.29 10:56 AM (222.237.xxx.187)여름 어느날 그런 소식에 저두 아픈 엄마고 둘째를 가지기 위해 무던히 애쓰던
사람이라 남일 같지 않아서 쪽지도 보냈지요. 소식이 궁금했으나 시간이 지나면
이런 소식이 올라 올거라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좋은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아직 둘째를 생각하질 못해서 부러움과 축하를 동시에 보냅니다.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이기적인 임신기간을 가지셔요. 멀리서 응원합니다.17. ^^
'09.9.29 10:56 AM (115.140.xxx.175)정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즐거운 8개월 보내세요!! ^^18. 큰언니야
'09.9.29 10:56 AM (165.228.xxx.8)저도 축하드려요 ^^
계속 이쁜 똘똘이 소식 들려주세요 *^^*19. 진심으로
'09.9.29 10:57 AM (118.47.xxx.145)축하합니다.
큰아인 엄마 없이 할머니 사랑으로도 잘 자란답니다.
엄마와 똘똘이 만으로 후회없는 좋은 시간 보내시고
건강한 아이 꼭 나으실겁니다.
많이 좋으시죠?20. ..
'09.9.29 11:00 AM (112.133.xxx.242)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임신, 출산하시길 바랍니다.21. phua
'09.9.29 11:01 AM (218.52.xxx.109)가끔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일이...
내년이 기다려 집니다.
많이 축하해요~~~~22. .
'09.9.29 11:04 AM (59.11.xxx.144)아~~~지난번 글 읽었어요....
마음 아팠는데 다행이네요.
축하하구요,
몸조김하세요...
꼭 건강하고 이쁜 아기 낳으세요...23. 유지니맘
'09.9.29 11:08 AM (119.70.xxx.136)정말 축하드려요
건강한 똘돌이가 다시 엄마품으로 쑹~~ 가기까지 내내 행복하시구요
즐거운 태교 하셔요24. 축하
'09.9.29 11:12 AM (143.248.xxx.67)진심으로 축하드려요.
25. 축하드립니다.
'09.9.29 11:14 AM (125.242.xxx.11)양평댁님 추카추카 드려요~~~
많이 행복하세요26. ...
'09.9.29 11:21 AM (218.51.xxx.49)정말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이쁜 아가와 웃으면서 만나세요^^27. 정말
'09.9.29 11:23 AM (125.176.xxx.70)오~래 기다리셔서 만나는 귀한 아이
축하합니다.28. 힘
'09.9.29 11:28 AM (61.83.xxx.225)보탭니다.
제 친구도 딸래미 그렇게 품어서 벌써 중학생이 되었네요.
어찌나 효녀인지 부럽답니다.~~29. 해피오기
'09.9.29 11:28 AM (203.244.xxx.254)12개월째 임신중이라는 글에.. 눈물이 핑~..
저도 지금 임신 7개월째거든요....
기분좋게 20개월 채우시길 바랍니다..^-^ 정말 축하드려요~30. 저도
'09.9.29 11:30 AM (211.198.xxx.184)더불어 축하드립니다
이제 좋은일만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31. 축하축하
'09.9.29 11:33 AM (221.153.xxx.36)코끝이 찡하네요,,,,정말 건강하고 똘똘한 아이 출산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너무너무 축하드려요~32. 꼭
'09.9.29 11:36 AM (222.106.xxx.213)순산하실거에요.
33. 찡~
'09.9.29 11:41 AM (203.235.xxx.34)눈시울이 뜨겁네요. 제가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에서,,또 님의 마음이 전해져서 눈시울이 뜨거웠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34. 축하드려요.
'09.9.29 11:44 AM (121.1.xxx.53)많이 행복하세요~~
35. ^^
'09.9.29 11:51 AM (115.137.xxx.230)축하축하.~~ 똘똘아 건강하게 엄마 만나자^^
36. ....
'09.9.29 11:52 AM (115.139.xxx.35)그때 님의 글을 읽고 저도 모르게 펑펑 울어서 옆에 티비보던 남편이 왜그러냐고 깜짝 놀랐거든요. 지금도 눈이 뿌옇게 변하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건강한 아기 출산하셔서 사진도 올려주세요.
37. 축하축하
'09.9.29 11:52 AM (61.40.xxx.10)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저두 내년 4월에 둘째 낳는데...친구네요..ㅎㅎ
몸관리 잘 하시구...건강하고 예쁜아이 순산하시길 기도합니다~38. 아이팟
'09.9.29 12:01 PM (118.38.xxx.250)정말 축하드립니다..
똘똘이 얼마나 멋진 아기가 나오려고 오래 기다리게 했는지..
태교 잘하시구요.. 건강하세요39. ..
'09.9.29 12:09 PM (59.19.xxx.152)똘똘이가 다시 돌아왓군요,,,순산하세요,,
40. ..........
'09.9.29 12:14 PM (121.134.xxx.212)귀한 천사가 양평댁님께 다시 찾아왔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양평댁님 아이가 아름답고 귀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세상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건강하게 태교하시고 순산하세요. ^^41. 특별한
'09.9.29 12:18 PM (115.178.xxx.253)천사가 왔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눈에 눈물이 하나 가득 고입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고, 순산하세요..42. 축하해요
'09.9.29 12:22 PM (219.250.xxx.124)정말 축하해요. 20개월만에 만나는 특별한 아이.. 정말 축하해요.
건강한 임신기간 보내시고 순산하시길.. 저도 제가 믿는 신께 기도드릴께요.43. ^^
'09.9.29 12:25 PM (118.103.xxx.80)저도 기억해요^^
정말 힘든 시간 잘 이겨내셨어요 토닥토닥.
태교 잘하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아이 낳게되면 또 글 올려 주세요^^44. .....
'09.9.29 12:53 PM (123.254.xxx.143)이름만 보고..
대충 내용 감 잡았다는~
그래서 로긴했어요..
축하한마디 남기려고..
천사가 찾아왔으니..20개월 잘 채우시고..순산하세요..
좋은생각, 좋은것들만 보시구요..
축하드려요~~~~~~~~45. 그렇구나,,
'09.9.29 1:15 PM (220.117.xxx.153)얼마나 힘드셨어요 ...잘 이겨내시고 좋은 일 생기셨네요..
정말 축하드리고 큰애랑 남편하고 행복하게 아이 맞으세요,46. DD
'09.9.29 1:33 PM (112.170.xxx.16)축하드립니다~
47. 들국화
'09.9.29 2:08 PM (123.109.xxx.127)제가 아는 분도 예정일날 아이를 저세상에 보냈는데..
얼마후 그 아이가 다시 돌아와..
지금 커다란 행복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원글님 배 속의 아가도..
엄마 만날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둘째가 6월 29일날 세상에 나왔어요..
더욱 더 남다르게 생각이 됩니다..
남은 시간동안 태교 잘하시고..
몸관리 잘하셔서 순산하시길 바래요..48. 안그래도
'09.9.29 2:14 PM (210.99.xxx.34)양평님 애기소식 듣고 맘이 많이 아팠답니다 ㅠㅠ
많이 힘들어하셔서 걱정도 되었구요
다시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다행이고 감사하고 ^^
똘똘이 만나면 더 맘껏 사랑해주세요49. 예림공주 만세
'09.9.29 2:26 PM (221.154.xxx.54)축복합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50. ^^
'09.9.29 2:27 PM (121.165.xxx.70)진심으로 축하드려요...
51. 컵케이크
'09.9.29 2:45 PM (121.134.xxx.193)전에 양평댁님 이야기 본적 있어요.
맘이 많이 아팠는데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둘째 기다리는데 쉽게 오질 않네요.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한듯...
순산하시고 건강하세요!!!52. 축하축하
'09.9.29 2:45 PM (125.241.xxx.82)건강하고 예쁜 똘똘이 다시 만나세요.^^
축하드려요~53. ㅊㅋㅊㅋ
'09.9.29 2:55 PM (211.59.xxx.148)저도 닉넴이 눈에 읽어서 제목보구
느낌이 팍 왔어요..
정말 축하드려요..
태교도 잘하시고 순산하시고 더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54. ...
'09.9.29 2:59 PM (58.121.xxx.39)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5. 똘똘이
'09.9.29 3:27 PM (116.40.xxx.161)가 엄마품이 그리워 다시 양평댁님에게 찾아왔나 봅니다.
양평댁님!!! 정말로 축하드려요.
지난번 글 읽으면서도 많이 울었는데 오늘도 감정이 막 북받쳐 오르네요.
소중한 생명 잘 품으셔서 꼭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길 기도할께요.56. ..
'09.9.29 3:41 PM (180.65.xxx.43)태교 잘 하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57. .
'09.9.29 4:19 PM (121.184.xxx.216)그때 글 봤어요. 마음이 많이 아팠었는데...
임신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그 아이가 다시 님께 갔을거예요.. 그리 믿고 싶어요...
태교 잘 하셔서 순풍~ 아셨죠?? ^^
추카 추카~~58. ^^
'09.9.29 4:35 PM (124.56.xxx.63)축하드려요.
다른 말슴들은 다 위에서 해주셨으니..
조심스럽지만 큰아이 언급하신 부분 보고 그건 아닌데 싳어서...
양평댁님도 스스로 잘 챙기시고
똘똘이도 잘 챙기고
더불어 큰아이도 같이 잘 챙겨 주세요.
똘똘이가 하늘나라로 갔던건 큰아이 잘못이 아니랍니다.^^
큰아이도 엄청 예민하고 힘든 시기를 보냈을 수도 있고
앞으로도 그래야해요.
어느날 남편이 젊은여자 데려와서
난 앞으로 이 여자하고 시간을 보내야하고 몸도 아프니
넌 당분간 니네 친정으로 좀 가 있어라하고
맨날 그 여자하고만 시간을 보내고
내가 지금은 살쪄서 못 입지만 엄청 좋아하는,
옷장에 걸어놓고 보고만 있어도 좋은,
남편이 직접 골라주고 나들이 갈때마다 입었던 추억이 배인 그 이쁜 옷을
너에겐 이제 맞지 않는다 뺏어서 그 여자 주고
뭐든지 그 여자에게 양보하라 하고
잠도 같이 안자고 그러면
전 친정엄마가 옆에서 아무리 위로해줘도
그 배신감과 상실감에 치를 떨겠지요.
큰아이가 동생을 본 기분은
씨앗을 본 본처의 마음이랍니다.
엄마가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큰아이의 동생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엄마에 대한 마음이 충만해지고
더불어 똘똘이가 살아야 할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큰 아이도 정말 정말 꼭 꼭 챙기세요.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라고만 생각 마시구요.
나중에 큰아이 무의식의 근간을 이룰 중요한 시기랍니다.
사랑과 자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양평댁님 부부에게 생겼던 과거의 그 일은
큰 아이도 역시 같이 겪었던 일이니까요.
큰 일에 묻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사소하게 생각되는 일도
정말 중요한 일일수 있거든요.
나의 위암이 위중하다고
남의 위염이 배려받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듯이요.
위염도 위암의 시초일 수 있거든요.
마음 상했다면 죄송합니다.
나이가 먹으니 참견증이 심해지나 봅니다.59. 축하해요
'09.9.29 6:07 PM (124.50.xxx.43)즐겁게 태교하시고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축하드려요~~~60. 가슴이
'09.9.29 6:33 PM (125.176.xxx.66)뭉클하네요.. 임신정말 축하드리구요.. 82쿡에 우울하고 무서운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참으로 좋은 소식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태교하시고 꼭 순산하시길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정말 축하드려요
61. 음
'09.9.29 6:34 PM (118.176.xxx.121)아효.. 고생 많으셨습니다..
임신, 출산은 정말 아기나 엄마나 큰~~~~ 일인 거 같습니다..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62. ^^
'09.9.29 6:44 PM (115.143.xxx.138)^^ 축하드립니다.
친한 언니가 그와 같은 경우를 겪어서 아는데요..정말 평생을 못잊고 살더라구요...
그래도 첫째를 읽고 지금은 셋째까지 나아서 살고 있지요...
아이는 둘인데 언니는 늘 둘째 그리고 셋째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이야기 할때마다 그냥 제 마음이 다 아리더라구요..^^
부디 순산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63. ^^
'09.9.29 6:45 PM (211.47.xxx.2)저도 님 기억합니다.
축하드려요...
즐태하시고 순산할거에요^^64. ㅋ
'09.9.29 6:54 PM (59.4.xxx.26)너무 너무 축하 드려요
순산하시고 미역국 많이 드세요..ㅋㅋ65. ^^
'09.9.29 7:04 PM (114.203.xxx.117)축하드려요^^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길...
순산하시길 빌어요.66. 이런...
'09.9.29 7:11 PM (112.149.xxx.12)한달만에 없어져도 이리 마음 밟히고 눈물이 나는데,,,,세상에나 다 키워놓고 죽다니....
축하해요.
아이 없어진건, 새로운 아이가 나타나야 달래질수 있어요.67. 축하드려요^^
'09.9.29 7:34 PM (222.233.xxx.166)축하x100000 드립니다.
정말 귀하고 특별한 인연을 만나시네요..
즐거운 임신기간 보내시구요, 건강하고 예쁜 아기 순산하시길 기원할께요..
저 위 어느님 언급하셨듯이, 둘째아이 태어나더라도 큰애한테도 신경 많이 써 주세요^^
제가 클 때 좀..그랬어서요^^
둘 다 많이많이 사랑해 주세요^^68. 축하축하
'09.9.29 7:44 PM (219.248.xxx.185)즐거운 마음으로 정성드려 태교를 하시니
이름처럼 똘똘하고, 예쁜 아가가 태어날 거예요.
앞로도 행복하고 기쁜 소식 많이 들려 주세요.69. ^^*
'09.9.29 7:45 PM (112.152.xxx.26)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기쁜 소식이 가득했으면 합니다!!!70. 그냥
'09.9.29 8:02 PM (61.255.xxx.4)눈물이 툭 ...............
20개월 내 건강하시고
똘똘이 순산하세요 .아주아주 건강하고 예쁜 아기로~~~~71. 저도
'09.9.29 8:08 PM (116.46.xxx.140)진심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똘똘이를 비롯하여 네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72. 저도
'09.9.29 8:48 PM (58.225.xxx.111)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꼭 예쁘고 똘똘한 아기를 만나실거에요^^
73. 동지
'09.9.29 9:00 PM (114.203.xxx.128)제 경우네요. 임신 8개월에 둘째를 잃고
살얼음 걷듯이 10달을 보내고 울 막내딸 만났어요.
언니랑 8살차이라서 남들은 늦둥이둘째인줄 알지만 사실은 세째죠(^^)
정말 똘똘하고 동네 명물이에요. (너무 씩씩해서요!)
님도 태교 열심히 하시고 순산하세요..
참 똘똘이 태어나면 큰애한테 수시로 사랑한다고 하세요.
저희는 8살차이나도 얼마나 시샘하는지 난리도 아니었어요..74. 와우~~
'09.9.29 9:19 PM (122.35.xxx.27)이런이런 경사가~~
정말로 진심으로 축하해요.
그나저나 똘똘이 20개월동안이나....
헐~~ 기저귀 & 한글까지 다 떼고 나오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75. 스위트피
'09.9.29 10:00 PM (125.130.xxx.47)축하드려요.
순산하세요.76. ^^
'09.9.29 10:06 PM (218.55.xxx.115)정말 축하드려요!!! 첫째와 똘똘이와 남편분과 함께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래요 ^^
77. ^^
'09.9.29 10:20 PM (125.188.xxx.27)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신 20개월을 갖고 태어나는 귀한 아기..
순산하시구요...늘 좋은생각..좋은것만 드시구요..
아셨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78. 희준맘
'09.9.29 10:40 PM (110.10.xxx.11)정말 정말 축하해요 지나가는 아낙이
기도할께 그 아이의 앞날에 축복을 위해
산모도 건강하시고요79. 추카추카~
'09.9.29 10:55 PM (211.178.xxx.183)진짜 축하드려요~
님의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일로 연결된 거예요.^^
저희 형님과 비슷한 케이스 이신데요.
큰애 낳고 10년동안 3번 유산,
한번은 제왕절개 예정일 이틀전에 사산했어요.
글구 10년만에 두꺼비같은 자식 낳아서 행복하십니다.
진짜 얄미운 형님이지만 그런 상처가 있기에
제가 늘 쪼끔 손해보고 삽니다^^80. ^^
'09.9.30 12:05 AM (124.195.xxx.213)제가 눈물이 다나네요
정말 정말 축하드리고 엄마 많이 기다리게 한만큼 예쁘고 튼튼한 아이가 태어날거에요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가 건강해요
잘 드시고 편하게 잘 쉬시고 건강한 아이 나으세요
정말 축하드립니다.81. 태윤맘
'09.9.30 12:11 AM (59.86.xxx.209)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똘똘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태어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82. 도야엄마
'09.9.30 12:36 AM (116.37.xxx.11)이제 둘째가 백일막 지난 태희, 태우엄마에요~
글 읽는동안 내내... 참 마음이 아프면서도
또 많이많이 축하드려요~
이쁜 똘똘이, 건강하고 야무진 아이로 자라나길 바래요.
그리고, 큰아이에게도 사랑 많이많이 주세요. ^^
원글님건강도 챙기시구요... 홧팅!!83. 애엄마
'09.9.30 1:01 AM (112.150.xxx.40)어머,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으셨나요?
똘똘이가 분명 복덩이가 될 꺼예요. 좋은 생각만 하시고 똘똘이 맞는 날까지 행복하게 태교하세요.^^84. 소금장수
'09.9.30 1:01 AM (121.178.xxx.220)정말정말 축하 드립니다.
글 읽어 내려 오면서 가슴이 먹먹했어요.
건강한 똘똘이를 만나시기를 빌겠습니다.85. 정말
'09.9.30 1:02 AM (211.117.xxx.157)정말 축하드려요.
똘똘이가 엄마랑 건강하게 만날꺼에요.
^_^86. 축하드립니다.
'09.9.30 1:35 AM (125.186.xxx.186)축하드려요.
'정말'이라는 말은 이런때 써야 하는거죠!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87. ^^
'09.9.30 2:22 AM (124.49.xxx.167)축하드립니다!!
엄마, 아이 모두 건강하도록 기원할께요~~~^^88. 정말
'09.9.30 2:23 AM (114.207.xxx.169)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출산 되세요!
89. ..
'09.9.30 4:45 AM (211.244.xxx.231)에구..저 임산부인데..
저는 눈물이 흐르네요..주책없이 ㅠㅠㅠ
너무너무 축하드려요.지난번 글읽고도 얼마나 마음이아팠는지 몰라요.
태교 맘껏하시고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짝짝짝90. 진심으로
'09.9.30 7:07 AM (62.24.xxx.81)축하드려요.^^
지난 번 글 읽으면서 너무 먹먹한 마음에 댓글 달았다 지우고
같이 가슴으로 울었었는 데..
기쁜 소식을 들으니 제가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저도 오랫동안 기다리던 둘째를 잃고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똘똘이 건강하게 잘 보살피면서 행복한 태교하세요.91. 축하드려요!
'09.9.30 7:48 AM (24.211.xxx.211)정말 특별한 아이네요. ^^
축하턱으로 임신 바이러스 좀 쏴주세요.92. 축하!!!
'09.9.30 8:16 AM (220.93.xxx.180)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시 찾아왔네요... 사연있어 잠시 갔다가,, 엄마품으로 다시 왔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2배의 임신기간이니.. 몸조리 잘하시고요,
몇몇분들도 말씀하셨지만,, 큰아이에게도 잘 해 주시고요,,
그 나이대의 아이들은 엄마가 "마음"으로는 잘 해줬다는 사실을 잘 몰라요.
그저 눈에 보이는 행동으로, 스킨쉽으로 그 애정을 찐하게 느끼지요~
예쁜 똘똘이도 건강하게 만나시고,
큰아이도 더 사랑스럽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랄께요!!!
행복하세요~~~93. 축하해요~~
'09.9.30 9:16 AM (211.114.xxx.145)진심으로 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렇지않아도 먼젓글보고 참 마음이 아팟는데 위로도 못해드리고 담엔 꼭 더 좋은일 있을거야 라고 혼자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정말 축하드려요~~
맘 편히드시고 건강한 아이와 만나시기 바래요
먼저 그 아이가 엄마와 꼭 만날 인연이라 다시 왔다 생각하시고 두배의 행복 느끼시기 바래요~~~
제가 가슴이 싸~~~아 한게 얼굴에 열이 확 오르네요
가슴벅찬 그런...
그 아이는 행복만 주는 아이가 될거예요
건강하시고 순산하는 그날까지 몸 조리 잘하세요~~~
다시한번 축하드려요~~94. 진심으로
'09.9.30 9:32 AM (121.144.xxx.134)너무너무 양껏 대빵 축하드려요^^
요즘 넘 우울한 소식들에 가슴 아팠는데 이렇게 소중하고 귀한 소식 들으니 제가 다 가슴이 벅찹니다.
똘똘한 똘똘이 만날 그 날까지 홧팅~~~~~~~~~~~~~95. 축하축하!!
'09.9.30 9:34 AM (116.126.xxx.83)왕축하입니다.
왠지 눈물이 계속 나네요...
가슴 한켠으론 불안한 맘도 있을 텐데 꼭 순산하세요.
기도할께요96. 진심으로 축하드립니
'09.9.30 10:32 AM (222.114.xxx.10)아침부터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남은 8개월 귀하게 보내시고 예쁜 아기 순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97. 수산나
'09.9.30 10:43 AM (210.95.xxx.19)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님도 건강하시고 건강하고 예쁜아기 순산하세요98. 난자완스
'09.9.30 11:30 AM (121.131.xxx.64)저..그때 전화로 펑펑 울었던 난자완스에요.
정말 좋은 소식 축하드리고...감사드려요...ㅠ.ㅜ
진짜 진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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