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했던 한달전 일요일날 오후
갑자기 남편이 무릎이 너무 아프단다
급하게 운동한것도 몸을 움직인것도 아닌데
너무 아프단다
월요일날 근처에 있는 병원에 갔더니
관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단다
감기증상이 있었는데
그것때문인것같다고
약과 주사맞았을뿐이다
하지만 나는 이상했다 느낌이 영 안좋았다
나이가 40대 중반
술담배무지하고 고기 좋아하고 배불뚝인 전형적인 중년의 비만남
그래서 대학병원에가자고하고 내가 예약을하고
대학병원에 갔는데
요산수치가 높단다
통풍이라고한다
평생 식이요법과 운동을해야하고 꾸준한 관리를해야한다
술도 마시면 안되고 육식은 전혀 안되고
지금 2주째 채식으로만 먹고 있다
점심때 회사식당에서 나오는 음식중에 야채와 채소로만 먹다고하는데
이게 제일 걱정이다
몇천명이(공장) 사내식당을 이용하는데 자신만 도시락 가지고
가서 먹기 그렇다고해서
요즘 따로 먹을것을 싸주고있다
고구마 계란 떡 샌드위치등등
고기좋아하고 술좋아하는사람이 몇주째 안먹고 살고있다는것만을도
칭찬해주고 싶다
그런데 점심도시락도 챙겨가는 날이 오길 바란다
점심도시락가지고 갔다는것은 더 힘들어진다는것인가 싶기도하고
이럴때는 나도 돈을 벌었으면 좋겟다
고작 아르바이트해서 돈백정도도 안되니 그만두라는소리도 못하겠고
답답하다
나도 나가기전에 공부해야겠다
어떤도움을 줄수있는지
여러분들
건강할때 건강챙기세요
저희처럼 방심하다가 힘들어지지마시고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목숨걸고 편식하자
우리집 조회수 : 719
작성일 : 2009-09-29 07:46:47
IP : 121.151.xxx.1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 하고
'09.9.29 8:45 AM (58.29.xxx.50)계시네요.
술담배 좋아하던 분이 2주나 참는 거 보통 힘든 일 아니거든요. 칭찬 많이 해 주세요.
저희 집도 부부가 50가까와지고
광우병이니 동물 복지니 하는 거에 제가 관심을 많이 기울이면서
현미밥과 채식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말에 가능하면 간청소 한 번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가 해 보니 그 주는 정말 좋더라구요.
돈도 많이 안 들고
저는 한두달 정도 매주 해 보려구요.
그 정도 술 담배해서 요산수치가 높을 정도면 간도 많이 힘든 상태일건 자명한데
간청소 필요해요.
그리고
티모시 브랜들리의 기적의 자연치유란 책 추천합니다.
전 기독교 아니지만
정말 내용이 좋아서
요즘 몇번이나 옆에 두고 정독하고 있어요.
미국인 기독교계 자연치유사 같은 분인데 공감가는 내용들로 가득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