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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건, 대법원에서 12년형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할말없음 조회수 : 924
작성일 : 2009-09-28 21:38:36
지난주 방송됐던 '전자발찌 1년-내 아이는 안전한가?' 제작진입니다.

우선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속에서
아이들을 보호할 뾰족할 대안을 내놓지 못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방송이 나간 이후 나영이 아버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24일)피고인 조모 씨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이 있었다고 합니다. 12년 형이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조 씨는 12년 형 외에도 7년동안 전자발찌를 차야하고, 5년동안 신상이 공개됩니다. 하지만, 최고 무기징역형까지 줄 수 있는 중범죄임에도, 이같은 판결이 확정된데 대해서 나영이 아버님은 허탈함과 분노를 감추시지 못했습니다.
방송을 보신 많은 분들이 회사로 전화를 주셔서 나영이를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혀주셨습니다. 하지만, 나영이 아버님께서는 여러분들의 위로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도움에는 정중히 거절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우선 어려운 이야기를 언론에 말씀해 주신 것만 해도 큰 결단을 내리신 건데, 더 이상 아이가 외부에 노출되는 것이 걱정되시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제2, 제3의 피해아동을 막아달라는 간곡한 말씀만 남기셨습니다.
앞으로 성범죄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어질 수 있는 방법을 다 함께 찾기 위해서 <시사기획 쌈>제작진도 더 고민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힘이 절실합니다. 프로그램 한 두개보다 여론의 힘이 성범죄의 예방, 처벌, 피해자 보호 등의 절차를 좀 더 이야기 되게 만들는데 기폭제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화두만 던저놓고, 제대로 된 해법은 제시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시사기획 쌈 제작진-

IP : 124.195.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명하늘
    '09.9.28 9:42 PM (124.111.xxx.136)

    12년형은 말도 안됩니다.
    아이의 인권을 거듭 짓밟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소극적인 행동일지라도 국회청원 동참해봐요.

    http://www.assembly.go.kr/renew07/prt/opinion/bbs_policy/policy/policy_write....

  • 2. 행복마녀
    '09.9.28 9:42 PM (116.122.xxx.240)

    촛불집회 라도 해야하지않을까요?
    이건 완전 기본적인 도덕이 바닥에 떨어질만한 건데,전 사형도 아깝고 ..
    항소할 정신이면 교도소에서도 밥 더 쳐먹겠다고 아둥버둥거리고 지생각만 하고 살놈인데.t.t

  • 3. 할말없음
    '09.9.28 9:43 PM (124.195.xxx.149)

    글을써도 등록이 안되내요.. 폭주중이네요....

  • 4. 청명하늘
    '09.9.28 9:45 PM (124.111.xxx.136)

    촛불집회라도 해야지요.
    암요.
    매일마다 보도되다시피 하는 어린이 인권유린행태를
    그저 지켜보고만 있던 우리 어른들의 태도때문에
    나영이 같은 희생자가 나온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죄입니다.
    더이상 소중한 내아이들이 힘들지 않도록
    뭐든 해야합니다.
    나영이의 희생이 허망하지 않게...
    이대로는 너무 억울하잖아요...

  • 5. ㅠㅠ
    '09.9.28 10:05 PM (120.136.xxx.72)

    http://cafe.naver.com/zoomerholix.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

  • 6. 미친놈
    '09.9.28 10:26 PM (211.38.xxx.202)

    http://rewrite.egloos.com/4244262

    http://gall.dcinside.com/list.php?id=news_society&no=178086&page=1&search_pos...

    이것이 사건 내막이랍니다

    자게에 올라온 내용만으로도 끔찍한데 자세한 내막 읽고 나니 토나오기 전 욕부터 나옵니다
    재범이라면 부인이나 아들도 알텐데 어떻게 같이 살 수 있죠?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어도 정도가 있지..

    이건 사람이 아닌 미친놈입니다

    그걸 술에 취해 심신이 미약한 .. 이런 식으로 말할 수 있는지,
    그 아들은 무슨 생각으로 항소했는지,
    판사와 검사도 ..

    이 일로 인해 법이 바뀐다해도 그 아이가 받은 상처가 조금이라도 치유될까 눈물납니다


    그 나이에 어른 뺨 치게 욕하는 애들도 있는데
    욕은 커녕
    고작 밥에 흙을 섞어 먹이고 벌레와 같이 살게 해야한다는 정도로
    자길 망가뜨린 사람에게 벌 주겠다는 어린 아이한테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죽을때까지도 모르는 인간

    아무리 친일 흔적이 남아있는 법조계라지만 이번은 넘 했습니다

  • 7. 어찌해야하나요?
    '09.9.28 10:50 PM (116.121.xxx.139)

    촛불집회도 법개정 서명도 그 놈 교도소 앞에서의 시위도 판사 찾아가서 하는 시위도 그 무엇이든 저도 참가하겠습니다.
    여의도로 가서 시위하는 것이 나은가요?
    지금 분노에 너무 휩싸여 생각조차 제대로 안되네요... ㅠㅠㅠ

  • 8. 존심
    '09.9.28 11:41 PM (211.236.xxx.249)

    12년전에 죽기를 바래야지요...

  • 9. 눈물
    '09.9.28 11:57 PM (61.73.xxx.104)

    문학적 표현이 아니라 정말 평생 태어나서 첨으로 손이 벌벌 떨려요.
    얼굴이 질리고 입이 안 다물어져요. 내가 하는 저주로 그 놈이 평생 지옥불에서 고통당하게 할 수 있다면 내 평생 매일 잊지 않고 저주하래도 하겠어요.
    나찌의 만행 어쩌고 하는 말도 너무 멀어서 그냥 너무나 참혹했겠구나 정도 였지
    이렇게 내 몸에 반응을 일으킬만큼 심하진 않았는데 폴란드 아슈비엥침에서 나치가 수용소에
    수감해놓고 나중에 죽인 유태인들의 머리 카락을 잘라서 산더미같이 쌓아 올려 놓은 것 보고도 토할 것 같았고 어지러웠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 머리카락으로 짠 양탄자 걸어 놓은 걸 봐도 이 정도로 충격은 아니었는데 "미친 놈" 님이 올려 준 싸이트가서 읽어보니 이건
    다 읽지도 못하겠어서 남편 불러다 놓고 울만큼 힘드네요.

    서명도 하겠고 피켓 시위라도 하면 힘을 보탤 용의 있어요.
    이건 그 놈은 내가 본 최악의 악마 아니 그거 보다도 백만배쯤은 더한 악의 덩어리입니다.
    아이와 그 부모, 가족에게 평안이 있기를 늘 기도하고픈 맘입니다.
    간절한 기도는 하늘에 닿는다지요. 내가 진심으로 원하면 온 우주가 나를 돕는다고 했으니
    피해 아이가 조금이라도 상처에서 벗어나서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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