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던 자리에서 들었던 말...토씨하나 안 틀리고 다른 사람을 통해 내 귀에 ...
작성일 : 2009-09-28 18:56:05
774674
아짐들과 모임 자리에서
내 아이에 대해 나도 들었던 말을..
불과 며칠 되지도 않아서
단어하나,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내 귀에 다시 들어왔어요. 물론 그 모임에 참여하지 않았던 동네 아짐을 통해서요.
그런데 그 동네아짐은 들었단 말 하지 않고
자기 생각인양 말을 하더라구요..허어...
참 ...진짜...누구에겐지 알수 없는
'불쾌하다' 이 생각 밖에는 없더군요.
이런경우 있으신가요?
IP : 58.237.xxx.1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 경우
'09.9.28 6:57 PM
(222.111.xxx.233)
진짜 많아요.
전 당사자가 아니라서 더 잘 듣게되요.
말이 돌도 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래서 늘 외로운 녀자 랍니다.
2. 코코
'09.9.28 7:03 PM
(120.142.xxx.199)
걍 넘기세요...님 머리만 아파요...
3. 그런일도 있군요
'09.9.28 7:08 PM
(210.124.xxx.140)
그런데 그런말 하는 사람의 저의는 뭔가요?/
남이 하는말 전해서 이간질하는것도 아니고,자신의 생각인양 좋지도 않은 얘기하는
아짐들 심리가 너무 궁금해요..
할일이 그렇게 없나요??
4. 깔라만시
'09.9.28 7:12 PM
(121.54.xxx.82)
항시 말 가려하는 수 밖에요.
5. ?
'09.9.28 7:26 PM
(218.16.xxx.149)
그나마 다행이네요,토씨하나 안 틀리고 돌아와서 대부분 부풀려지고
더 나쁘게 되서 돌아오던데....
6. 탁탁
'09.9.28 7:28 PM
(218.145.xxx.156)
나는 몰라도 건너건너 씨실 날실 엮이듯 건너건너 다들
아는 사이랍니다. 입조심...말조심^^
시작은 항상 내 입이죠. 나만 조심하면 되어요.
7. 말 전하기
'09.9.28 7:28 PM
(58.237.xxx.112)
컥! 그런가요.
아줌마들 저를 포함해서 기억력 없잖아요 ㅠ.ㅠ
그런데 저런말 옮겨댈때는 완전 비상한 기억력으로...
흐이구..저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8. 차라리
'09.9.29 12:08 AM
(116.33.xxx.66)
차라리 그대로 들리면 낫지요.
뒤집고 엎어치고 꽈서 튀겨서 오더만요.
언젠가 후배 무교동 낙지를 사줬는데 매웠는지 배탈이 났지요,.
동료에게 **가 낙지를 맛있게 먹었는데 탈이 났나보다...했는데 제 귀에 들려온 말이 뭔지 아세요?
'**가 눈 희벌겋게 까뒤집어가며 정신못차리고 먹더니 속이 뒤집어졌다..'
또 화가 났던 손님이 기분 좋게 갔는데.. 그걸 보고 보통은 좀 풀어져서 갔다... 하는데 이 동료
가 옆부서 가서는...
'똥집이 헬렐레~ 풀려서 갔다..'
더군요.
앞에서 웬만하면 누구말 안해요. 도대체 어떻게 천박하게 둔갑을 할지 모르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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