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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서 집에서 뺐어요.

저도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09-09-28 16:28:44
신장 158cm (작죠...-_-) 몸무게 58.5kg
지난 2월 몸무게고 8월 몸무게 50.2kg 입니다.
아직 체지방은 더 빼야한고 나오고 근육은 좀 붙어야한다고 나왔었습니다.(약국에서 공짜로 측정하던 행사때 쟀더니 저리 나오더군요) 요새 긴장 풀어서 그런지 지금은 1~2kg 왔다거리는듯 합니다.
헬스장, 런닝머신, 기타 등등 운동 보조기구, 보조식품  아무리 싸도 다 돈일뿐이고, 전 돈이 없을 뿐이고..
어쩔수 없이 전  빈티나게(-_-;;)운동하고 밥만 먹고 뺐습니다. (운동복도 따로 없어서 평소 입는 헐렁한 티와 반바지 입고)
집에 굴러다니는 문어 빨판 같은 훌라후프 아침 저녁으로 1시간씩 돌려줬습니다. 등허리에 지금도 씨꺼멓게 때낀거 같은 멍자국이 생겼습니다.( 몸무게가 줄어든다기보다는 허릿살 들어가는건 단시간내에 느끼실거에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다이어트 동영상 봤습니다. 검색 잠시 하시면 쫙~ 뜹니다. 한창 연애인들이 다이어트 비디오 내는게 붐이었죠? 걔중 맞다 저랑 싶은거 생리주간만 빼고 매일 해줬습니다. 방바닥서 맨발로 운동했더니 발바닥에 군살 박히고 뒷꿈치 좀 갈라지긴 했어요.(양발 신고 하면 미끄러져서.. )
그리고.. 밥 1/2로 줄이고 국은 먹돼 국물은 먹지 않고 고기는 먹되 고기만 먹지 않고 고기 한점에 상추 2장이상에 기타 야채 잔뜩 넣어서 주먹만하게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7시 이후에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잘 지켜지진 않았습니다. 어디 밥상이 내 맘대로 시간 맞춰 차려지던가요..
그리고 억지로 안먹을려고하니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그냥 먹고 다만 다이어트 비디오 한번 볼꺼 두번 보고,
가끔 운동하기 싫고 맘이 흐트러질때쯤 인터넷으로 늘씬한 연예인들 사진 봐주고 쇼핑몰에 피팅 모델들 봐주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따져보면 한달에 1kg 뺄까 한 수치라 뭐 큰 자랑 거리는 아닌데요.. 그냥..저도 나름 뺀거라 말씀드려봅니다.

요샌 한강에서 자전거 2시간 정도 탑니다.
근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차려입고 딱봐도 비싸보이는 자전거 타고 속도 팍팍 내시는 분들 많아서 놀랐습니다. (예전엔 인라인 타시는 분들이 거의 다 였는데...) 전 그냥 안전모도 없이 작은 자전거 타고 낑낑대면서 다닙니다. 뭐..그렇다고 의기소침해지진 않습니다. 그냥 조금 부러울뿐 ㅋ 돈 많이 벌면 저도 좋은 자전거 타고 언젠가 저러고 다니겠다 하고 꿋꿋하게 다닙니다. 그리고 자전거가 우울한 마음 가시는데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 공부한다고 몇년을 사회생활 끊고 지내다가 것도 맘같이 안되어서  좀 우울한게 심해졌는데 자전거 타고 많이 나아졌습니다.  






IP : 58.227.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28 4:32 PM (121.151.xxx.149)

    저도 다른곳에 다니지않고
    혼자서 하루에 두시간씩 걷어서 일년만에 80키로에서 50키로로 뺐어요
    아직 배는 살짝 남아서 지금 윗몸일으키랑 크런치하고잇어요
    저도 인터넷에서 자료찾아서
    다른곳에 돈들이지않았어요

    식이는 아침점심은 반식으로
    저녁은 오이나 순두부 두부로했구요

    고기나 생선없이 채식위주인 반찬으로먹었어요

    지금도 오이와 방울토마토 무지 열심히 먹는답니다
    제 다이어트성공의 일등공신이죠

    지금 3키로가 쪄서 다시 하는중이랍니다

    복근운동 열심히하고있어요

    돈안들이고도 충분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 2. 다른건
    '09.9.28 4:36 PM (122.36.xxx.164)

    다른건 몰라도;; 안전모는 쓰세요. 싼건 2만원이면 사요

  • 3. 질문~
    '09.9.28 4:56 PM (110.8.xxx.141)

    훌라후프 오래 돌려도 무릎 괜찮으시던가요?
    궁금해요.
    저도 양쪽 방향 각각 1000개씩 돌리는데요.. 무릎이 살짝 아프거든요.
    제 자세가 잘못된걸까요?

  • 4. ..
    '09.9.28 5:01 PM (221.141.xxx.110)

    저두 돈없어서 열심히 집에서 순환체조 합니다...가끔식 걷기운동하구요..저두 좋은 결과있었음해요 ㅎㅎ

  • 5.
    '09.9.28 5:16 PM (121.151.xxx.149)

    저도 훌라후프하는데요
    저도 조금 많이하면 아프더군요
    그럴때는 그냥 쉬어주고 몇시간뒤에 또다시합니다

  • 6. 저도
    '09.9.28 6:04 PM (58.227.xxx.117)

    음/ 와우~ 전 살뺐다고 말할 것도 아니네요. ㅋ
    다른건/ 네. 꼭 쓸게요.
    질문~/ 전 무릎 괜찮던데요. -_-a 저는 골반뼈가 아퍼서 음님처럼 좀 쉬다가 하곤 해요.
    ../ 좋은 결과 꼭 있으세요.

  • 7. 와.. 다들
    '09.9.28 9:32 PM (58.142.xxx.104)

    다들 정말 돈안들이고 잘하시네요!! 멋저부립니다!!!
    저는 157에 75예요. ㅠㅠ 3년전 쯤 20kg찌고서 못빼고 있어요.
    님들 글 읽으면서 자극 받네요. 침이니 한약이니 약이니 뭐니 사실 다 마음먹기 달린거라
    돈 들일 필요 없는건데..
    담달부터 요가를 다닐까 했는데 그냥 혼자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그런데 하루에 2시간씩 걸으실라면 코스를 어케 되시나요들???
    저는 자꾸 횡당보도로코스가 끊기고 강변쪽은 밤이면 좀 무섭고 하던데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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